현재 갑급권에서 보면 연변팀의 순위는 12위이나 갑급꼴잡이에서의 연변팀 스트라이커 리재민의 득점순위는 2위이다. 리재민의 득점력은 높이 평가될만하며 이는 또한 아주 좋은 일이다.
헌데 연변팀에는 득점선수가 아주 적다는것이 몹시 유감스럽다. 외적용병 김기수가 4꼴이고 최인선수가 3꼴이며 그 이하는 모두 1, 2꼴에 그친다. 그리고 득점선수가 모두 해야 10명뿐이다.득점선수가 적은것이 연변팀의 순위에 많은 영향을 주고있는바 이는 전임 조긍연감독시절에 지나치게 리재민선수 한명한테 의거한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싶다.
특히 이번 심수홍찬전 패배에서 리재민선수의 결장이 모든것을 잘 말해준다. 만약 연변팀에 리재민선수와 실력이 비슷한 선수가 1.2명 더 있었더라면 아니 시즌초반부터 리재민의 결장경우를 늘 념두에 두고 훈련과 대비책을 보다 철저히 했더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이다.
현재 갑급에서 41꼴로 순위 선두를 달리고있는 하남건업팀은 강팀이 분명하나 꼴잡이순위에서 보면 외적용병 카툰거가 8꼴을 기록하고있을뿐이다. 이는 하남건업팀에 카툰거외 기타 득점선수가 많다는것을 말해준다.
하다면 이제 남은 4경기에서라도 새로운 《비밀카드》 마련할것을 리광호 감독대리한테 권장하고싶어진다.
길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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