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4-0으로 호북 전승하고 갑급보존 중요한 승점을 챙겨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5일 22시13분    조회:60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혈전끝에 4대 0으로 호북화개르팀을 전승하고. 갑급보존에서 금싸락 같은 3점을 챙겨 갑급보존의 문턱을 한결 다졌다.

연변팀은 10월 5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김기수선수의 선제꼴과 지충국선수의 두꼴, 박만철선수의 쐐기꼴에 힘입어 4대0으로 호북화개르팀을 전승하였다.

리광호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김현, 최민, 고기구, 오영춘을 뒤허리에 리호, 미드필더에 최인, 손군, 지충국, 김기수를 공격에 리재민을 배치했다.

경기시작부터 두팀은 공방전을 벌였다. 경기 6분경 연변팀 손군선수의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경기 11분에는 7번 최인선수의 강슛이 아쉽게 문우로 날아넘어갔다.

경기 14분 33번 손군선수의 슛이 문주옆으로 스쳐지나갔고 경기 20분 21번 김현선수의 패스를 받은 김기수선수의 헤딩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연변은 전반전 내내 70%이상의 뽈점유률을 가져가며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쉽사리 《한방》을 터뜨리지 못했다. 지충국이 재치있는 패스와 시원한 드리블 돌파로 연변공격을 이끌었지만 최전방 공격수들이 마무리를 짓지못했다.

중간휴식을 거치고 전장을 옮긴 연변팀은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경기 47분 연변팀 최인선수의 강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경기 57분 18번 박만철선수가 8번 리호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면서 공격에 날이 서기 시작했다. 경기 58분 지충국선수의 슛이 아쉽게 문주옆으로 빗나갔다.

경기 61분 리재민선수가 뛰여난 순발력을 과시하며 금지구역안에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11번 김기수선수가 왼쪽꼴망에 깊숙이 박아넣으며 1대 0으로 앞섰다.

이번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10번 지충국선수가 공수련결고리 구실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 65분 연변팀 지충국선수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추가꼴을 뽑으면서 2대0으로 앞섰다. 4분후 역히 지충국선수가 뛰여난 순발력으로 수비수를 달고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며 대포알 슈팅을 때려 호북화개르팀 꼴망을 흔들었다. 3-0. 목마른 연변팀에 청량제 역할을 잘해내는 순간이였다.

경기 70분 27번 김파선수가 9번 리재민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며 계속 공격을 강화했다.

경기 82분 후반교체출전한 18번 박만철선수가 쐐기꼴을 뽑으며 4대 0으로 앞섰다.

남은시간 호북화개르팀은 프리킥과 코너킥으로 연변팀 문전을 노렸으나 연변팀의 행운을 막는데는 역부족이였다.

이날경기를 마친 연변팀은 약 2주일간 휴전기에 들어간다.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 연변팀은 광동일지천팀과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5-고기구, 7-최인, 8-리호, 9-리재민, 10-지충국, 11-김기수, 16-오영춘, 21-김현, 33-손군, 38-최민

후보: 2-백승호, 18-박만철, 20-한남용, 22-지문일, 23-박세호, 27-김파, 32-박건화

제27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경리공 3-0 심수홍찬

귀주지성 1-0 석가장준호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전세계 스포츠 수장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자리에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인이 당선됐다. IOC는 11일(중국시간)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25차 총회 회의를 통해 독일출신의 토마스 바흐(59살) IOC 부위원장을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8년이며 한번 중...
  • 2013-09-13
  • 여기서 밀리면 장미빛 미래를 기대할수 없다. 강등탈출의 사활을 걸고있는 중경FC팀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얘기다. 량팀은 14일 저녁 7시 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강등권탈출 경기에서 “최고의 매치”라 할수 있는 경기다. 강등권에 놓...
  • 2013-09-13
  • 지난 6월 태국 대표팀에게 1대5로 참패를 당해 거센 비난을 받은 중국 축구대표팀이 바르셀로나를 연상시키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쏴 욜렸다.  중국 축구대표팀은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의 두차례 평가전에서 6대1,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6일 열린 싱가포...
  • 2013-09-12
  • 개막식 1000명 상모춤표현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9 월 10일, 연변주 왕청현체육장에서 2013년 왕청현종합운동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려 이른아침부터 화합의 장, 만남의 장, 민족단결의 장으로 들끓었다. 현공안국 무장경찰검열대오가 보무당당히 주석대앞을 지나고있다. 오전 9시, 왕청현정부 송욱일현장이 대회축사연설을...
  • 2013-09-12
  • 선양에서 열리는 중국 전국체육대회의 축구경기에서 수비수와 골키퍼가 상대팀을 위해 골을 만들어주는 어이없는 자책골이 터져 화제가 됐다. 지난 8일, 선양(沈阳) 톄시(铁西)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체육대회 신장(新疆)팀과 랴오닝(辽宁)팀의 20세 이하 축구경기 랴오닝팀이 신장팀의 역대급 황당 자...
  • 2013-09-11
  • 국제올림픽위원회는 10일 권력교체를 맞이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5차 전원회의에서 독일인 바흐가 제2차 투표에서 과반수표로 세계 최대 체육기구의 9대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의 임기는 8년으로 2021년까지입니다. 바흐는 연설을 발표하고 로게와 모든 위원들의 지...
  • 2013-09-11
  • —21개 분회 700여명 참가 대형 광장무도 선보여 항일연군 노전사 리민여사가 대회에 참가해 축사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기자= 하얼빈시조선족노년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농간연와도(燕窝岛)양주유한회사,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협찬한 제11회 하얼빈시조선족노년...
  • 2013-09-10
  • 갑급잔류를 위해 안깐힘을 쏟고있던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에 보름간의 휴전기가 찾아왔다. 충전기회라 하면 갑급권의 기타 제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갓 사령탑을 교체했고 선수들 또한 방금 마음을 안착하고 경기에 림하고있는 연변팀으로 말하면 더없이 소중한 충전기회일것이다. 휴전기를 맞는 감독대리와 선수...
  • 2013-09-09
  • 연변주 진우생선수도 3000메터 계주서 금메달   3일부터 5일까지 광동 동관 펼쳐진 2013년 동관농상은행컵 아시아쇼트트랙선수권경기에서 다년간 주체육운동학교에서 양성해낸 진우생과 김경주 선수는 각각 금메달 1매,은메달 1매를 획득,고향을 위해 영예를 빛냈다. 이번 경기는 국제빙상련맹에서 권한을 부여하여 펼...
  • 2013-09-09
  • 중국의 유명 수영스타 쑨양(孙杨)이 박태환이 보유하고 있던 마지막 아시아 최고기록마저 깨뜨리며 박태환의 아성을 완벽하게 넘어섰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랴오닝성(辽宁省) 선양(沈阳)에서 열린 '제12회 중국 전국체전' 수영 경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아시아 신기록을...
  • 2013-09-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