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8시 중앙TV-5 생방송
아세아컵 예선 인도네시아팀 원정에서 국가팀 감독 부박(傅博)이 자신의 애제자 김경도를 다시 불러들이며 화제가 되고있다.
오늘(15일)저녁 8시 인도네시아 원정에서 김경도가 후반에 교체해 출전할지는 미지수, 단 이번 경기가 중요한 정식경기인만큼 출전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이번 국가팀 일부 선수들이 변동되였는데 중국매체들은 김경도의 입선을 가장 화제로 꼽았다.
《료심석간》은 《김경도의 입선은 국가팀의 새 변혁의 시험》이다는 제목으로 국가팀이 더 많은 기술변혁을 꿈꾼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몇차례 평가전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단맛을 본 부박이 발기술이 뛰여나고 경기흐름을 잘 공제하는 특점을 가진 김경도를 다시 불러들였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가팀의 심장 - 정지가 나이가 들면서 부박감독은 제2의 정지(郑智)를 찾고있는데 어쩌면 김경도가 적임자로 고찰하고 있다》고 보았다
한편 김경도의 이번 입선을 두고 시야비야 말들도 많다. 매체들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네티즌들이 평가는 찬반으로 나누어져 있다.
부박감독이 중국청년팀 감독을 하던 시절 김경도를 팀의 주장으로 아끼고 믿어주었었다. 김경도는 이번까지 네번째로 국가팀의 부름을 받았다. 고홍파, 카마쵸 그리고 부박 등 국가팀감독들이 모두 불러들인걸 보면 실력과 특점은 인정받는다.
《제남시보(济南时报)》는 《전문가들은 김경도가 활동량이 많고 공간활용 능력이 좋으며 체력이 좋은 조선족선수의 특점을 가지고 있으며 팀의 중임을 맡을수 있는 대장재목이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반대파들의 댓글을 보면 현재 산동로능팀에서 주력으로 뛰고있는지 얼마 안되고 발휘가 그닥잖다는 주장이다. 안디치 감독이 선발로 기용하면서도 수차 후반전에 교체하고 있는데 그를 교체한 국가팀 동료 호준민 (蒿俊闵)의 표연이 뛰여나기에 팬들은 의아해하고 있다.
이를 두고 《제남시보》는 《일부 팬들은 김경도가 키가 작고 몸싸움에서 밀린다고 나무라지만 김경도는 화려하게 돋보이지 않는 중에 그 가치가 숨어있다. 경기중 효률은 팀에서 앞장서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 정하나 기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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