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6일! 결전이다...연변보위전에 모두 모이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3일 14시56분    조회:47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할빈의등축구구락부: 26일 우리축구팬 해란강경기장 점령한다

연변추구자축구팬협회: 연변보위전에 모든 축구팬 나오라

2012년 9월 1일, 룡정해란강경기장 남쪽 관람석. 할빈에서 온 원정응원단이 응원하고있다.(사진 김룡기자)

3점만 추가하면 슈퍼리그에 진출하게 되는 할빈의등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을 홈장으로 삼고 흑룡강의 꿈을 이루고자 윽벼르고있다.

지난해 9월 1일 오후에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보여준 할빈의등팀의 원정응원단의 실력은 많은 홈장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을것이다. 2012시즌(24라운드경기)경기에서 연변팀은 할빈의등팀에 불명예스러운 1:5의 홈장참패를 당하는 뼈아픈 기억이 있다. 올시즌 원정경기(6월 29일)에서도 3:4로 역전패를 기록, 상대전적에서 렬세에 처한 연변팀이다.

할빈의등팀은 현재 57점의 성적으로 갑급순위 2위를 지키면서 슈퍼진출의 유력후보로 지목되고있다. 이러한 성적이 사회 각계 축구팬들의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다고 인정한 할빈의등축구구락부는 2013시즌에 보내준 축구팬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10월 26일에 룡정해란강경기장을 찾는 할빈축구팬들의 왕복차비를 결산해준다고 10월 20일에 표했다. 구체방법에 대해 할빈의등팀의 홈장 세트표를 구매했거나 홈장경기 5차이상 관람한 축구팬이 이번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면 이같은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이와같은 혜택이 없던 지난해에도 해란강경기장을 찾은 할빈의등팀의 축구팬은 250여명에 달한것으로 미루어볼 때 26일, 원정응원을 오는 팬들이 배로 늘어날것이라는 전망이다.

2012년 9월 1일, 연변추구자축구팬협회 회원들이 북쪽관람석에서 응원하고있다.(사진 김룡기자)

반면 연변팀의 경우 경기장을 찾는 축구팬은 3천명좌우, 시작부터 끝까지 응원하는 축구팬클럽은 30여명이 전부인 연변추구자축구팬협회뿐이다. 이 협회 박영춘회장은 지난해 원정응원단에 밀렸던 상황을 회고하면서 더욱 많은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고 추구자축구팬협회가 응원하는 북쪽관람구에 모여 함께 해줄것을 바랐다. 경기관람자 수자로 보면 연변축구팬이 우세일듯하지만 함성은 원정응원팀에 밀릴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있다.

현재 연변팀은 28점의 성적으로 갑급순위 11위에 머물러있는데 꼴찌와는 5점차이, 3점만 추가하면 갑급보존이 확정된다.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슈퍼진출을 이루느냐, 아니면 마지막 홈장경기에서 강급보존을 확정하느냐 희비가 엇갈리는 26일의 제29라운드 경기, 불꽃 튀는 접전이 예견되는가운데 팬들간의 기싸움도 우썩우썩... 이번 경기의 관심도는 백배 더해진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4년소치겨울철올림픽을 앞두고 1월 27일 로씨야 소치에 위치한 올림픽주회장에서 올림픽점화시연을 진행하고있다.  2014년소치겨울철올림픽및제22회겨울철올림픽운동회는 2014년 2월 7일부터 23일까지 로씨야 소치에서 펼쳐지게 된다. 중신넷
  • 2014-01-29
  • 1월 25일 오후, 곤명 해경축구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호남상도팀과의 교학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이날 리호은감독은 꼴키퍼에 윤광, 오른쪽수비에 리호걸, 중앙수비수에 뻬루용병과 진효, 왼쪽수비에 오영춘을, 미드필드에 지충국과 크로아찌아 용병, 한국용병, 고만국을 공격에...
  • 2014-01-28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로 후안 마타(26살)를 첼시에서 데려왔다. 맨유는 26일,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이적료는 3710만파운드로 2008년 토트넘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3075만파운드를 넘어선 구단 력대 최고액이다. 마타는 지난 시즌 첼시의 핵...
  • 2014-01-27
  • “네이마르 스캔들”에  휩싸인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22살, 브라질)의 실제 이적료를 공개했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25일 리면계약 의혹에 휩싸인 네이마르의 실제 계약내용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가 공개한 이적료는 구단이 주장하는 5710만유로가 맞지만 보너스와 계약 수...
  • 2014-01-27
  •   2013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살,레알 마드리드)가 훈장을 받았다. 20일,리스본의 대통령관저인 벨렘궁전에서 호날두의 훈장수여식이 열렸다. 아니발 카바코 실바(75살) 뽀르뚜갈대통령은 호날두...
  • 2014-01-27
  • 가장 중요한것은 “유소년축구 시스템” 구축 100여년의 력사를 자랑하고있는 연변축구는 연변의 정치, 경제, 문화 생활가운데 깊게 침투돼있다. 연변축구는 다년간 중국축구무대에서 중요한 일석을 차지해왔다. 간고한 환경이지만 유소년축구시스템을 견지해왔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다. 연변축구의 유소년축구...
  • 2014-01-27
  •   (흑룡강신문=하얼빈)국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습니다. 축구팬이 아니지만 중국축구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축구에 대한 관심은 스포츠 자체를 떠나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중국축구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실망을 주었다 하기를 번복했습니다. 실망을 했기 ...
  • 2014-01-26
  • 25일, 중국선수 리나(중국, 세계랭킹 4위)가 2014 오스트랄리아 오픈 테니스대회 녀자단식 결승전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벤스꼬, 세계랭킹 24위)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리나는 2011년 롤랑가로 프랑스 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대회 두번째 정상에 올랐다. 웃사진은 2011년 6월 4일 리나가 롤랑가...
  • 2014-01-26
  • 1월 23일 오후, 곤명 해경축구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교학경기에서 련속 3년간 싱가포르리그 2위, 협회컵 1위팀인 유나이티드팀을 4대 0으로 제압하였다. 연변팀은 이날 싱가포르 유나이티드팀과의 교학경기에서 전반전 한국용병이 선제꼴을 넣고 후반들어 한국용병 2꼴을 넣으면서...
  • 2014-01-25
  • 1월 21일 오후 곤명 해경축구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심수홍찬팀과의 교학경기에서 심수홍찬팀 외적선수에 한꼴을 내주면서 0대1로 패했다. 연변팀이 동계훈련기간 첫 패배이기도 하다. 리호은감독은 절강록성팀과의 경기에 출전했던 고만국선수외 다른 선수들을 출전, 외적용병들은...
  • 2014-01-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