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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조선족 한국전국체전서 태권도 금메달 획득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5일 08시26분    조회: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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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국체전 이색 타 시·도 참가자 - 중국 동포 태권토팀
박은옥·박성철 메달 수확 … 박종환 감독"더 큰 성장"기대



해외동포 중국 선수단에서 사상 처음으로 2명의 조선족 선수들이 전국체전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주인공은 태권도 여자 -67㎏급에 출전한 박은옥(19)과 남자 -58㎏급 박성철이다.

이들은 처녀출전인데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를 발굴·지도해 대회를 이끈 박종환(53) 재(在) 중국 선수단 태권도 감독은 "한·중 IOC 교류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중국과의 교류프로그램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며 "조선족 선수의 경우 아직 한국 선수에 비해 기량이 부족하지만 가능성이 높은 만큼 좀 더 노력하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족 선수들의 정체성을 찾게 하고 선수로서 마음가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한 조선족 동포 선수들은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출전한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

박 감독은 지난 1998년 한·중 IOC 교류프로그램 일환으로 중국에 파견된 뒤 16년째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태권도 전파에 힘쓰고 있다.

그는 현재 중국 4개 시·성 태권도 선수단 총감독과 중국 태권도 국가대표 기술고문을 맡고 있다.

박 감독은 "권유현 재 중국 대한체육회장이 동포 커뮤니티를 강조하면서 시작한 조선족 선수 발굴 프로그램이 어느새 상당한 궤도에 올랐다"며 "앞으로 태권도를 앞세워 한국과 중국의 교류를 확대하고 조선족 등 중국 동포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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