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장백호랑이팀 1륜 앞당겨 갑급보존 성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6일 19시59분    조회:57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인 결승꼴에 힘입어 1-0으로 할빈의등팀 제압

연변팀의 슛을 막고있는 할빈의등팀 한방등 꼴키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위해 결사적으로 달려드는 할빈의등팀 상대로 후반전 최인선수의 기막힌 슛으로 결승꼴을 터뜨려 1대0으로 승리했다.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에 무득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다 후반 20분경 최인선수의 결승꼴에 힘입어 1대0로 제압하면서 1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한편 다른 갑급보존 적수들인 중경FC팀은 홈에서 3대2로 호북화개르팀을 전승했고 귀주지성팀은 홈에서 1대2로 중경력범팀에 패해 이 세개팀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2장의 강등권쟁탈을 하게 된다. 반면 하남건업팀은 홈에서 2대1로 천진송강팀을 전승하고 1륜 앞당겨 슈퍼리그 진출티켓을 거머쥐였고 다른 한장의 티넷은 광동일지천팀과 할빈의등팀간에서 나오게 된다.

헤딩슛을 하고있는 11번 김기수선수.

리광호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김현, 최민, 고기구, 오영춘을 뒤허리에 손군, 지충국, 미드필더에 최인, 리훈, 김기수를 공격에 리재민을 배치했다.

경기시박부터 연변팀은 재빨리 경기상태에 진입하며 주동권을 장악하고 경기를 펼쳤다. 경기 2분경 연변팀 리훈선수가 얻은 프리킥을 38번 최민선수가 때린 슛이 수비에 맞아나갔다. 경기 11분 지충국선수가 얻어낸 프리킥도 상대꼴문에 위협을 주지 못했다.

경기 13분 연변팀은 련속 5개의 코너킥을 얻었지만 상대꼴문을 위협하지 못했다. 경기 23분 손군선수의 슛이 아쉽게 빗나갔고 27분 38번 최민선수의 헤딩슛이 아쉽게 꼴문가름대를 맞고 나왔다.

돌파하고있는 10번 지충국선수.

경기 29분 리훈선수의 슛이 상대꼴키퍼 선방에 맞았고 34분 7번 최인선수의 슛도 맥없이 꼴키퍼가 받아냈다.

연변은 전반전 내내 65%이상의 뽈점유률을 가져가며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쉽사리 《한방》을 터뜨리지 못했다. 지충국과 손군선수가 재치있는 패스와 시원한 드리블 돌파로 연변공격을 이끌었지만 최전방 공격수들이 마무리를 짓지못했다.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리훈, 최인, 김기수선수들을 앞세우며 공세를 강화했다. 경기 50분경 지충국선수의 강슛이 할빈의등팀 꼴문우로 날아나갔다. 연변팀은 좌우 변선을 활용한 공격이 날카로왔고 할빈의등팀 뒤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매우 위협적이였다.

경기 65분 7번 최인선수가 뛰여난 순발력을 과시하며 상대금지구역밖에서 왼발로 때린 강슛이 보기좋게 할빈의등팀 왼쪽꼴망에 깊숙이 박아넣으며 1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결승꼴을 터뜨리고 있는 7번 최인선수.

득점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있는 최인선수. 

한꼴 뒤진 할빈의등팀은 재빠르게 공격을 조직하며 연변팀 문전을 위협했으나 연변팀 수비수들이 잘 걷어냈다.

경기 81분 18번 박만철선수가 결승꼴을 터뜨린 7번 최인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을 계속 강화했다. 경기 85분 리훈선수의 슛이 문우로 날아넘어갔다.

경기결속을 앞두고 연변팀 손군선수와 지충국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고 27번 김파선수가 9번 리재민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상대의 최후발악을 잘 견뎌내며 홈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한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11월 2일 오후 2시 연변팀은 원정에서 석가장준호팀과 갑급리그 제30라운드 올시즌 마지막경기를 치르게 된다.

돌파고있는 6번 리훈선수.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5-고기구, 6-리훈, 7-최인, 9-리재민, 10-지충국, 11-김기수, 16-오영춘, 21-김현, 33-손군, 38-최민

후보: 3-리현준, 13-렴인걸, 18-박만철, 20-한남용, 22-지문일, 23-박세호, 27-김파

제29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남건업 2-1 천진송강

성도셀틱 5-1 심수홍찬

귀주지성 1-2 중경력범

중경FC 3-2 호북화개르

호남상도 1-0 북경팔희

북경리공 1-3 광동일지천

심양심북 1-0 석가장준호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있은 을급리그 최종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심수붕성팀에 1:4로  역전패 당했다.  ​ 북국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북구경기에서 9승 5무 16패 승점 32점으로 9위를 차지했고 남구에 속한 심수붕성팀은 8승 11무 11패 승점 35점으로 역시 남구 9위를 차지했다...
  • 2019-10-08
  • 제19회 아시아축구련맹 U16아시안컵 예선경기 G조경기가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중국 청소년국가대표팀의 단장인 리림(조선족)이 이끄는  ‘신비의 팀’중국 U15축구팀이 소조1위로 2020년 U16아시안컵에 진출하였다.   길림체육학원을 졸업한후 연변주...
  • 2019-09-24
  •   9월 21일 오후 3시 30분, 산동성 태안시체육쎈터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 챔피언스리그(中冠) 총 결승 제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해란강팀은 1대3으로 산동망악팀에 패,  4련패를 하면서 을급리그 진출자격을 상실했다.   이날 해란강팀은 선발로 2번 최은성, 3번 리룡호, 5번 리룡일, 10번 김국호...
  • 2019-09-24
  • ‘은여우’ ‘지칸트’ ‘귀화파 도박’... 9월 11일, 2002년 월드컵 아세아예선에서 중국팀의 말디브 원정은 5:0 대승, 약팀과의 경기였지만 여러가지를 엿볼수 있는 한판이였다.      “이번에는...” 여우 리피에 배팅(下注 )하는 리유    필자...
  • 2019-09-16
  •     15일 오후, 연변북국팀은 중국축구 을급리그 28라운드, 태주원대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팀과의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연변북국팀은 전반전에 5꼴이나 내주고 후반전에 또 한꼴 더 내주면서 최종 0대6으로 대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선발로 5번 마동남, 6번...
  • 2019-09-16
  • 을급리그 27라운드,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 대 청도중능팀(이하 청도팀)의 경기가 오늘(7일) 오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경기서 북국팀은 몇차례의 슈팅도 뽑아내지 못한채 전반전에 2꼴, 후반전에 한꼴 내주며 최종 청도팀에 0-3으로 패했다.   경기 시작하여 탐색전을 펼치던 중 청도팀에서...
  • 2019-09-09
  •   앞줄 왼쪽으로부터 8번재 리림단장. ​ ​제19회 아시아축구련맹 U16아시안컵 예선경기 G조경기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중국 청소년국가대표팀의 단장인 리림(조선족)을 통해 이번 경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 연변주정부 판공실에 근무하다가 2016년 중국축...
  • 2019-09-09
  • 코디온축구클럽 오상에 축구기지 세운다 조선족 축구광 리태진 사장이 이끄는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이 오상에 축구기지를 세운다.   5일  흑룡강성 오상시 출신인 리태진사장  일행이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오상시교육국 국장, 오상시체육국 상무부국장 등 관련 부서 령도와 담당자 , 그리고 오상시조선...
  • 2019-09-06
  • 을급리그 26라운드, 심양도시건설팀(이하 심양팀) 대 연변북국팀(북국팀)의 경기가 오늘(31일) 저녁에 펼쳐졌다.   2019시즌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권에서 벗어난 북국팀은 이날 젊은 선수들의 단련에 념두를 둔듯 선발출전 명단과 포지션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북국팀은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한꼴...
  • 2019-09-02
  •     8월 28일 오후 3시 30분 연변북국팀은 장춘 북호올림픽체육공원체육장에서 길림더비전(장춘백가팀과 제1라운드 원정 보충경기)에서 0대3으로 대 패했다.       연변북국 포메이션: 4-1-4-1 허파 김현,박권, 박만철(주장), 리금우 리호걸 마동남, 오영춘, 김성준, 구실 윤광 (키퍼)  &nb...
  • 2019-08-30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