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장백호랑이팀 1륜 앞당겨 갑급보존 성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6일 19시59분    조회:50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인 결승꼴에 힘입어 1-0으로 할빈의등팀 제압

연변팀의 슛을 막고있는 할빈의등팀 한방등 꼴키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위해 결사적으로 달려드는 할빈의등팀 상대로 후반전 최인선수의 기막힌 슛으로 결승꼴을 터뜨려 1대0으로 승리했다.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에 무득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다 후반 20분경 최인선수의 결승꼴에 힘입어 1대0로 제압하면서 1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한편 다른 갑급보존 적수들인 중경FC팀은 홈에서 3대2로 호북화개르팀을 전승했고 귀주지성팀은 홈에서 1대2로 중경력범팀에 패해 이 세개팀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2장의 강등권쟁탈을 하게 된다. 반면 하남건업팀은 홈에서 2대1로 천진송강팀을 전승하고 1륜 앞당겨 슈퍼리그 진출티켓을 거머쥐였고 다른 한장의 티넷은 광동일지천팀과 할빈의등팀간에서 나오게 된다.

헤딩슛을 하고있는 11번 김기수선수.

리광호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김현, 최민, 고기구, 오영춘을 뒤허리에 손군, 지충국, 미드필더에 최인, 리훈, 김기수를 공격에 리재민을 배치했다.

경기시박부터 연변팀은 재빨리 경기상태에 진입하며 주동권을 장악하고 경기를 펼쳤다. 경기 2분경 연변팀 리훈선수가 얻은 프리킥을 38번 최민선수가 때린 슛이 수비에 맞아나갔다. 경기 11분 지충국선수가 얻어낸 프리킥도 상대꼴문에 위협을 주지 못했다.

경기 13분 연변팀은 련속 5개의 코너킥을 얻었지만 상대꼴문을 위협하지 못했다. 경기 23분 손군선수의 슛이 아쉽게 빗나갔고 27분 38번 최민선수의 헤딩슛이 아쉽게 꼴문가름대를 맞고 나왔다.

돌파하고있는 10번 지충국선수.

경기 29분 리훈선수의 슛이 상대꼴키퍼 선방에 맞았고 34분 7번 최인선수의 슛도 맥없이 꼴키퍼가 받아냈다.

연변은 전반전 내내 65%이상의 뽈점유률을 가져가며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쉽사리 《한방》을 터뜨리지 못했다. 지충국과 손군선수가 재치있는 패스와 시원한 드리블 돌파로 연변공격을 이끌었지만 최전방 공격수들이 마무리를 짓지못했다.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리훈, 최인, 김기수선수들을 앞세우며 공세를 강화했다. 경기 50분경 지충국선수의 강슛이 할빈의등팀 꼴문우로 날아나갔다. 연변팀은 좌우 변선을 활용한 공격이 날카로왔고 할빈의등팀 뒤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매우 위협적이였다.

경기 65분 7번 최인선수가 뛰여난 순발력을 과시하며 상대금지구역밖에서 왼발로 때린 강슛이 보기좋게 할빈의등팀 왼쪽꼴망에 깊숙이 박아넣으며 1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결승꼴을 터뜨리고 있는 7번 최인선수.

득점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있는 최인선수. 

한꼴 뒤진 할빈의등팀은 재빠르게 공격을 조직하며 연변팀 문전을 위협했으나 연변팀 수비수들이 잘 걷어냈다.

경기 81분 18번 박만철선수가 결승꼴을 터뜨린 7번 최인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을 계속 강화했다. 경기 85분 리훈선수의 슛이 문우로 날아넘어갔다.

경기결속을 앞두고 연변팀 손군선수와 지충국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고 27번 김파선수가 9번 리재민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상대의 최후발악을 잘 견뎌내며 홈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한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11월 2일 오후 2시 연변팀은 원정에서 석가장준호팀과 갑급리그 제30라운드 올시즌 마지막경기를 치르게 된다.

돌파고있는 6번 리훈선수.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5-고기구, 6-리훈, 7-최인, 9-리재민, 10-지충국, 11-김기수, 16-오영춘, 21-김현, 33-손군, 38-최민

후보: 3-리현준, 13-렴인걸, 18-박만철, 20-한남용, 22-지문일, 23-박세호, 27-김파

제29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남건업 2-1 천진송강

성도셀틱 5-1 심수홍찬

귀주지성 1-2 중경력범

중경FC 3-2 호북화개르

호남상도 1-0 북경팔희

북경리공 1-3 광동일지천

심양심북 1-0 석가장준호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탁구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중국 주우령(朱雨玲) 선수가 4-0 으로 한국 양하은 선수를 완파하고 순조롭게 4강에 진출했다. 또 다른 중국 선수 진몽(陳夢)은 역전승으로 조선의 탁구 스타 김중을 꺽고 진출했고 일본의 미녀 탁구선수로 널리 알려진 후쿠하라는 조선의 이명순과 치열한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고개를 떨구었다...
  • 2013-10-12
  • 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린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여자축구경기에서 북한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북한 여자축구팀은 이날 일본 팀을 2 대 0으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북한, 중국, 일본, 대만이 출전해 리그전으로 치러진 동아시아경기대회 여자축구경기에서 북한은 지난 7일 중국을 1 대...
  • 2013-10-12
  •  최근 해외사이트는 ‘역대 가장 꼴불견 축구유니폼 10’을 선정했는데 역대 꼴불견 유니폼 선정과 비교해 이번에 뽑힌 유니폼들은 그야말로 최고의 선정으로 불리만 하다.  환구넷
  • 2013-10-12
  • 월드옥타 청도지회가 지난  9월 28일 을 정식으로 설립, 개인이나 회사명의로 움직이는 청도조선족축구무대에 신선한 충격파를 예상하고있다. 월드옥타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로서 청도지회는 다년래 수많은 차세대 유망주를 배양하였고 차세대가 비젼할수있는 탄탄한 도약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올...
  • 2013-10-11
  • [서울신문 나우뉴스]축구팬들이 AS로마의 세리에A 우승을 응원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이탈리아 로마 출신 영화배우이자 세리에A AS로마 열혈 팬으로도 잘 알려진 사브리나 페릴리가 지난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의 한 라디오 토크쇼에서 한 발언 때문이다. 과거 AS로마가 우승할 경우 누드로 거리를 누비겠다고 해 화제...
  • 2013-10-10
  • 연변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고 돈화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한 2013년 《덕온전자》컵 연변주 테니스혼합초청경기가 지난 10월 5일 돈화시발해문화체육중심 테니스관에서 펼쳐졌다. 연길시, 룡정시, 화룡시 등 연변주내 각 현, 시 테니스구락부에서 온 22개 대표팀과 44명의 남, 녀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참가하였다. 경기는 ...
  • 2013-10-10
  • [서울신문 나우뉴스]대한민국 국민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은 이탈리아, 스페인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4강에 진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감격의 연속이었던 당시 안정환의 반지 세리머니 뒤편에서 땅을 치고 있던 이탈리아 골키퍼는 부폰이었으며, 홍명보가 백만불짜리 미소와 머릿결을 휘날리며...
  • 2013-10-09
  • 10월 6일, 10년철을 맞아온 중국테니스오픈경기가 국가테니스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세르비아 선수 더베크비치는 중국테니스19년승의 새기록을 창조하면서 남자 단식 4관왕이 되였다. 에스빠냐 선수 나다르는 이 경기에서 다시 세계제일의 자리를 찾았다. 미국 명선수 작은 윌리엄스는 력사기록과 동등한 단 시즌10관광으로...
  • 2013-10-08
  • 경기가 끝난뒤 연변팀의 10번 지충국선수가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화개르전에서 지충국선수는 올시전 첫 득점포에 이어 출중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2호꼴까지 작렬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축구팬들 경기내용에 대만족 표해 이날 연변팀이 보여준 경기내용에 축구팬들 대부분 대만족을 표했다. 연변축구팬협회 류...
  • 2013-10-08
  • 2013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7라운드경기에서 광주항대팀은 4대 2로 산동로능팀을 전승하고 3륜 앞당겨 2013 중국축구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 중국축구 슈퍼리그 3관왕에 올랐다. 반면 무한줘르팀은 3륜 앞당겨 갑급리그로 강급되였고 장춘아태팀은 강등탈출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2013 중국축...
  • 2013-10-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