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장백호랑이팀 1륜 앞당겨 갑급보존 성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6일 19시59분    조회:57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인 결승꼴에 힘입어 1-0으로 할빈의등팀 제압

연변팀의 슛을 막고있는 할빈의등팀 한방등 꼴키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위해 결사적으로 달려드는 할빈의등팀 상대로 후반전 최인선수의 기막힌 슛으로 결승꼴을 터뜨려 1대0으로 승리했다.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에 무득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다 후반 20분경 최인선수의 결승꼴에 힘입어 1대0로 제압하면서 1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한편 다른 갑급보존 적수들인 중경FC팀은 홈에서 3대2로 호북화개르팀을 전승했고 귀주지성팀은 홈에서 1대2로 중경력범팀에 패해 이 세개팀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2장의 강등권쟁탈을 하게 된다. 반면 하남건업팀은 홈에서 2대1로 천진송강팀을 전승하고 1륜 앞당겨 슈퍼리그 진출티켓을 거머쥐였고 다른 한장의 티넷은 광동일지천팀과 할빈의등팀간에서 나오게 된다.

헤딩슛을 하고있는 11번 김기수선수.

리광호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김현, 최민, 고기구, 오영춘을 뒤허리에 손군, 지충국, 미드필더에 최인, 리훈, 김기수를 공격에 리재민을 배치했다.

경기시박부터 연변팀은 재빨리 경기상태에 진입하며 주동권을 장악하고 경기를 펼쳤다. 경기 2분경 연변팀 리훈선수가 얻은 프리킥을 38번 최민선수가 때린 슛이 수비에 맞아나갔다. 경기 11분 지충국선수가 얻어낸 프리킥도 상대꼴문에 위협을 주지 못했다.

경기 13분 연변팀은 련속 5개의 코너킥을 얻었지만 상대꼴문을 위협하지 못했다. 경기 23분 손군선수의 슛이 아쉽게 빗나갔고 27분 38번 최민선수의 헤딩슛이 아쉽게 꼴문가름대를 맞고 나왔다.

돌파하고있는 10번 지충국선수.

경기 29분 리훈선수의 슛이 상대꼴키퍼 선방에 맞았고 34분 7번 최인선수의 슛도 맥없이 꼴키퍼가 받아냈다.

연변은 전반전 내내 65%이상의 뽈점유률을 가져가며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쉽사리 《한방》을 터뜨리지 못했다. 지충국과 손군선수가 재치있는 패스와 시원한 드리블 돌파로 연변공격을 이끌었지만 최전방 공격수들이 마무리를 짓지못했다.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리훈, 최인, 김기수선수들을 앞세우며 공세를 강화했다. 경기 50분경 지충국선수의 강슛이 할빈의등팀 꼴문우로 날아나갔다. 연변팀은 좌우 변선을 활용한 공격이 날카로왔고 할빈의등팀 뒤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매우 위협적이였다.

경기 65분 7번 최인선수가 뛰여난 순발력을 과시하며 상대금지구역밖에서 왼발로 때린 강슛이 보기좋게 할빈의등팀 왼쪽꼴망에 깊숙이 박아넣으며 1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결승꼴을 터뜨리고 있는 7번 최인선수.

득점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있는 최인선수. 

한꼴 뒤진 할빈의등팀은 재빠르게 공격을 조직하며 연변팀 문전을 위협했으나 연변팀 수비수들이 잘 걷어냈다.

경기 81분 18번 박만철선수가 결승꼴을 터뜨린 7번 최인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을 계속 강화했다. 경기 85분 리훈선수의 슛이 문우로 날아넘어갔다.

경기결속을 앞두고 연변팀 손군선수와 지충국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고 27번 김파선수가 9번 리재민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상대의 최후발악을 잘 견뎌내며 홈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한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11월 2일 오후 2시 연변팀은 원정에서 석가장준호팀과 갑급리그 제30라운드 올시즌 마지막경기를 치르게 된다.

돌파고있는 6번 리훈선수.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5-고기구, 6-리훈, 7-최인, 9-리재민, 10-지충국, 11-김기수, 16-오영춘, 21-김현, 33-손군, 38-최민

후보: 3-리현준, 13-렴인걸, 18-박만철, 20-한남용, 22-지문일, 23-박세호, 27-김파

제29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남건업 2-1 천진송강

성도셀틱 5-1 심수홍찬

귀주지성 1-2 중경력범

중경FC 3-2 호북화개르

호남상도 1-0 북경팔희

북경리공 1-3 광동일지천

심양심북 1-0 석가장준호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절강의등팀을 1대0으로 제압    25일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2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배육문의 헤딩꼴로 절강의등팀을 1대0로 이겨 순위를 한층 앞으로 당길수 있게 되였다.    연변팀은 현재 손군이 출전한 경기에서 지지 않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있다.특히나 오스카가...
  • 2018-08-26
  •   8월 20일 오후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예비팀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복민첩과 메시의 꼴에 힘입어 2대2로 상해신흠팀과 빅었다.   연변팀은 이날 선발로 22번-양진,2-번 강위봉, 3번-왕붕, 9번-메시, 14번-리룡, 18번-김성준, 20번-채심우, 23번-문학, 27번-주송도...
  • 2018-08-23
  • 연변팀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어    19일 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20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애서 우세한 상황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었다.      상해신흠팀은 현재 한껨 적게 치른 상황에서 연변팀과 동점을 아룬 상황이다.이 팀은 컨디션이 온정치 못한...
  • 2018-08-20
  • 빨라지고 강해진 연변팀의 공격과 ‘득점기계’ 오스카 효과,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분명 달라지고 있다. 19일 저녁, 상해 금산체육중심 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현지 골수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연변팀이 ‘난적’ 상해신흠팀과 한치의 양보 없는 ‘혈전’을 펼치...
  • 2018-08-20
  • 8월 19일 저녁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등번호 &nb...
  • 2018-08-20
  •   8월 19일 저녁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더운 날씨에 또 주중경기까지...
  • 2018-08-20
  • 15일 오후 3시 30분,  2018년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2라운드(보충 경기) 연변북국훈춘팀(이하 북국팀)과 북경리공팀(이하 리공팀)과의 경기가 북국팀 홈장인 훈춘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리그 순위가 한자리 아래인 리공팀을 상대하기 위해 지난 염성대풍팀과의 경기에서 주력‘포기&r...
  • 2018-08-17
  • 연변팀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8월14일 저녁 연길인민경기장게서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19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실력우세가 현저한 상황애서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한걸음 앞으로 나갈수 있게 되였다.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약체 훅호트팀에 발목을 잡혀 다시 나락으로 떨어...
  • 2018-08-15
  • 수요일인 15일 저녁 7시 30분, 연변부덕팀은 대련초월팀과 올 시즌 들어 유일한 저녁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날이 연변에서 중요한 명절로 일컫는 로인절이여서 축구를 즐기는 로인들에게는 더구나 반가운 일이다. 한편 자식들로 놓고 말하면 축구로 효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현재 대련초월...
  • 2018-08-15
  • “장이야, 장!” 지난 8월 12일에 있은 ‘제15회’ 연변맹인기류협회 장기대회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주어 맹인들의 마음을 훈훈케 했다. 이날 연변3부락장기구락부 당지부에서 연변맹인기류협회에 당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쌀과 기름, 밀가루국수 등 2000원 어치의 생필품을 증정했다. 20여명의...
  • 2018-08-14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