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1위로 올시즌 결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일 19시30분    조회:49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경기 앞당겨 갑급보존을 성공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마지막경기 석가장준호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하며 올시즌을 결속지었다.

11월 2일 석가장유동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종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석가장준호팀에 0대 3으로 패배, 9승 7무 14패란 성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할빈의등팀이 홈장에서 5대2로 북경리공팀을 전승하고 하남건업팀과 함께 슈퍼리그진출에 성공했고 귀주지성팀과 중경FC팀이 갑급리그에서 강등하게 되였다.

올시즌 신로교체와 갑급보존 임무를 완성한 연변팀은 이날 경기에 꼴키퍼에 지문일, 수비에 박세호, 리현준, 김홍우, 오영춘을 미드필더에 박만철.리호걸, 지충국, 한남용을 공격에 리군과 렴인걸을 배치했다.

경기시작부터 석가장준호은 재빨리 경기상태에 진입하며 주동권을 장악하고 경기를 펼쳤다. 경기 6분경 석가장준호팀은 코너킥을 얻었으나 연변팀 지문일 꼴키퍼가 잘 쳐냈다. 경기 22분 석가장준호팀의 박정수의 패스를 받은 황세박이 때린 슛이 빗나갔다.

경기 32분 연변팀 27번 김파선수가 20번 한남용선수를 교체출전했다.

경기 35분, 석가장준호팀은 한차례 프리기회에서 오더선수가 연변팀 금지구내에서 헤딩슛으로 연변팀 꼴망을 갈라 1대 0으로 앞서게 되였다.

전반전을 0대 1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4분만에 다시한번 석가장준호팀에 한꼴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49분 석가장준호팀의 윤량의선수가 때린 슛이 꼴로 련결돼 2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경기 72분 연변팀 7번 최인선수의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 80분 연변팀은 프리킥을 얻었다. 16번 오영춘선수의 강슛이 상대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경기가 끝날무렵 석가장준호팀 금니선수가 연변팀 수비수를 따돌리고 때린 슛이 꼴로 련결되며 최종 3대0으로 패했다.

연변장백호랑이출전선수명단:

22-지문일, 3-리현준, 10-지충국, 12-리호걸, 13-렴인걸, 15-김홍우, 16-오영춘, 18-박만철, 20-한남용, 23-박세호, 39-리군

후보: 27-김파, 7-최인, 26-문학, 1-윤광, 13-리룡호, 28-리성림, 32-박건화

갑급리그 최종전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수홍찬 5-4 하남건업

천진송강1-1 귀주지성

호북화개르 2-0성도셀틱

중경력범 4-0 호남상도

광동일지천 0-1 중경FC

할빈의등 5-2 북경리공

북경팔희 2-4심양심북

길림신문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세월의 주름에 얽힌 사연…공 하나에 울고웃었다 최운택옹.     “내가 얼마나 연변축구를 좋아하는가를 이야기 할라네. 요즘 젊은이들 연변축구에 까막눈이라니 가슴이 답답하네.” 뭐 꼭 조선족이라서 연변축구를 좋아하란 법은 없지만 80 고령을 넘긴 이 할아버지에게는 연변축구가 자못 큰 ...
  • 2014-02-12
  • 배가종, ''높은 연봉 열기…중국행 이해된다'' [스포탈코리아] "연봉도 많이 주고 축구 열기도 뜨거운 상황을 보면 선수들도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화두는 단연 스타급 선수들의 '중국행 러시'다. 지난해 12월 FC 서울의 득점왕 출신 골잡이 데얀이 장쑤 세인티로 이...
  • 2014-02-10
  •   연변 축구결책층이 운영하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2013년 성적표는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체면을 구겼고 현주소는 초라했으며 명문구단과는 거리가 멀었다. 총 30껨의 경기중 초반기(1...
  • 2014-02-10
  • 리호은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연변장백산축구팀(이하 연변팀)이 지난 1월 곤명에서 2차 전지훈련지를 마치고 1월 29일 연길로 귀환, 음력설휴가가 끝나기 바쁘게 연변팀 일행 30명(감독과 선수)은 2월 9일 점심 11시30분 비행기로 연길을 떠나 한국으로 향발했다. 연변팀은 한국 경상남도 창원훈련기지에서 3차 전지훈...
  • 2014-02-10
  •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17일간의 열전 돌입 전 세계인이 기다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8일 새벽 1시14분(이하 한국시간) 흑해 연안에 위치한 러시아 휴양도시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2014-02-08
  • 중국대표단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국기게양식을 하고있다. (신화사기자 공병) 중국대표단이 2월 5일 오전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이 남실대는 소치 올림픽 선수촌에서 국기게양식을 거행했다. 대표단 부단장 소천이 게양식에 참가하여 선수촌 촌장인 로씨야 륙상스타 이신바예바와 선물을 교환했다. 중국대표...
  • 2014-02-07
  •   연변축구대표인물 고종훈의 아들,U18중국국가청년팀 중앙수비수 고준익(3년)이 일본 을급팀 도야마가다레(富山)에 입단했다. 중국조선족으로서는 사상 처음 일본련맹경기에 입단한 선수이다. 1995년 8월 21일생인 고준익은 2005년부터 축구를 시작, 곤명 한국구락부에서 브라질감독의 수하에서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
  • 2014-02-04
  • 1월 28일 오전, 곤명 해경축구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심수홍찬팀과의 교학경기에서 고만국선수와 한광화선수의 꼴에 힘입어 2대1로 전승했다. 이로써 연변팀은 교학경기에서 3승 1무 2패의 성적으로 곤명 해경기지에서의 2차 동계훈련을 마쳤다. 리호은감독은 이날 경기에 5-4-1전...
  • 2014-02-01
  • 연변팀에 가맹한 진효(왼쪽), 왕맹 선수. 연변장백호랑이팀에서 2명의 국내선수를 인입하였는데 2013년 시즌 귀주지성팀 팀주장으로 활약하던 진효선수와 2009년 강소팀의 왕맹선수가 연변팀에 가맹하였다. 진효: 1989년 8월 10일 산동태생, 신장이 184cm, 체중 79킬로그람, 위치는 중앙수비수, 16살에 축구를 시작한 진효...
  • 2014-02-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