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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팀성적은 급제 구단운영은 락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4일 17시42분    조회: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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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연변팀은 1:0으로 할빈의등팀에 승리하면서 갑급보존에 성공하였다.

11월 2일, 2013 중국축구갑급리그 제30라운드를 마감으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8개월간의 파란만장한 대장정도 끝을 마쳤다.

초반기 연변팀은 4승3무7패(중국축구협회 징계로 마이너스 3점으로 시작)로 승점 12점으로 14위에 머물렀고 후반기에는 5승4무7패로 승점 19점을 더하며 최종 11위에 자리를 굳혔다.

올시즌 연변팀은 42꼴 득점하고 52꼴 실점했다. 그중 리재민(18꼴), 김기수(5꼴), 고기구(1꼴) 등 3명 외적용병이 24꼴을, 연변의 토종선수들이 18꼴을 성사시켰다. 지지부진한 수비력으로 경기당 1.7꼴을 실점하여 심수홍찬팀에 이어 두번째로 실점이 많은 팀으로 되였다.

올해 홈경기 관중수도 왕년에 비해 하락세를 보였다. 15껨 홈경기 평균 관중수는 5000명에도 못미쳤다. 제29라운드 대 할빈의등팀 경기에 7000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것이 올시즌 가장 많은 관중수였다. 시즌내내 팬들의 안타까움만 자아냈던 연변팀의 성적이 관중들을 경기장에 불러들이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되였다.

년초부터 많은 주전들이 감독과의 불화로 팀을 떠났고 불가피한 상황에서 시즌막바지에 감독교체를 강행하는 등 혼란을 보였지만 선수들이 합심하여 시련을 이겨내고 겨우 갑급보존을 이룩해냈다. 홈장에서 하남건업, 할빈의등, 광동일지천 등 강팀들을 차례로 꺾어 강팀 킬러의 본색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총적으로 올시즌 연변팀의 각종 성적은 겨우 급제를 줄수있으나 구단운영은  락제점수를 맞았다고 볼수밖에 없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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