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1중동문회 전국골프대회”가 11월 1일, 대련샤리골프장에서 진행됐다. 연변1중대련동문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연변, 북경, 상해, 청도, 연태, 위해, 단동 등 7개 지역의 “연변일중동문회” 44명 회원이 참가했다.
연변1중 김광일회장은 축사에서 “같이 한솥밥을 먹고 한 우물을 판 우리 졸업생들의 우정은 그 무엇보다도 깊다. 서로 의지하고 도우면서 다같이 아름다운 미래를 열자”고 말했다.
경기결과 신페리어에서 최기남씨가 우승을 했고 메달리스트는 박홍걸씨, 통기스트는 박진송씨, 니어리스트는 허성일씨가 차지했다. 녀자 신페리어에 박리정씨, 메달리스트에서 박선화가 우승을 했고 박성원씨가 고무격려상을, 북경팀이 단체우승을 하였으며 행운상 추첨행사 진행중 모교에서 퇴직한 리중호선생의 생일파티가 이어져 장내는 감동과 사생간의 사랑으로 넘쳐흘렀다.
시상식에서는 연변가무단과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배우들의 공연이 있었다.
한편 대회에 참석한 동문회 회원들은 각자 200원씩 총 8,800원을 모아 대련동문회 기금회에 전달했다. 이 금액은 연변1중을 졸업하고 대련에 와서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대학2학년까지의 장학금으로 지급되고있다.
료녕신문
대련지사 박경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