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저녁에 진행된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에서 중국광주헝다(恒大)가 홈경기에서 한국 서울FC와 1:1로 비기며 종합 성적 합계 3:3에 원정 다득점 원칙의 우세를 빌어 우승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이탈리아 축구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끈 광주팀은 중국의 정상급 리그전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전에서 모두 우승하면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다음 달 광주팀은 아시아를 대표하여 모로코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클럽월드컵에 출전해 유럽팀들과 대결하게 됩니다.
광주팀이 우승한 후 "불야성"으로 유명한 광주는 재차 축제의 분위기로 들끓었고 축구팬들의 경축활동은 깊은 밤까지 지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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