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오후, 2013년 중국축구 갑급련맹경기를 되돌아보고 연변축구와 연변팀에 대한 여러 언론과 축구팬들의 소견을 들어보고저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에서는 공동으로 언론과 축구팬들이 참가한 좌담회를 조직했다.
연변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은 좌담회에서 중국에서의 연변축구의 지위를 력설하고나서 지방경제의 침체로 인한 저투입으로 저조기 일로를 걷고있는 연변축구의 진흥과 미래발전을 위해 구락부건설, 감독대오건설, 교정축구건설 등에 대해 연변축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언론사 기자들과 축구팬들에게 귀중한 건의를 주문했다.
연변일보사 한문판 스포츠기자 우지위는 연변팀은 후비력량양성면에서 일정한 성과들을 거두었다고 하면서 연변의 축구환경을 그 근거로 꼽았다. 올시즌(赛季) 연변팀은 30여명의 축구선수가 경기에 투입되였는데 90년대에 출생한 20세좌우의 선수 15명이 갑급경기를 뛸수 있다는것은 중국에서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지적, 손군(33번)세대가 연변축구의 황금시대를 열어갈수 있도록 투입을 늘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종합신문》 김철균기자는 연변오동팀시절을 회고하면서 연변주정부를 비롯한 각급 정부에서 틀어쥐고 적극적인 사업을 해줄것을 건의했다.
연변뉴스넷 전홍도기자는 연변축구구락부의 규범화건설, 감독과 구락부 주임의 빈번한 교체, 축구관리에서 외계와의 소통이 적어 일부 오해가 생기는 점 등을 지적하면서 제도화한 소식공개회제도를 주문했다.
연변추구자축구팬협회 리검부회장은 회원수량 확대에 대한 부분적 참가자들의 요구에 대해 맹목적인 확대는 응원질과 관리에 영향을 줄수 있기에 중요한 경기에는 특수한 버전으로 새로운 방식을 사용할것이라고 답했다.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은 기업화관리를 하는 기타 구락부와는 달리 연변축구는 정부행위로 이러저러한 문제점들이 많이 존재하는데 앞으로 언론과 팬들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표했다.
이외에도 주력선수들의 대량 류실 등 문제에 대해 선수의 리익을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자금투입을 보장해 연변본토의 선수들을 될수 있는 한 기용하는 대책마련 등이 제기되였다.
좌담회에서 우장룡부국장은 축구구락부사이트나 언론을 통한 광범한 축구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환영했다.
길림신문 김룡,김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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