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체육국 언론과 팬들의 목소리 들어보는 자리 마련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2일 14시05분    조회:41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11일 오후, 2013년 중국축구 갑급련맹경기를 되돌아보고 연변축구와 연변팀에 대한 여러 언론과 축구팬들의 소견을 들어보고저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에서는 공동으로 언론과 축구팬들이 참가한 좌담회를 조직했다.

연변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은 좌담회에서 중국에서의 연변축구의 지위를 력설하고나서 지방경제의 침체로 인한 저투입으로 저조기 일로를 걷고있는 연변축구의 진흥과 미래발전을 위해 구락부건설, 감독대오건설, 교정축구건설 등에 대해 연변축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언론사 기자들과 축구팬들에게 귀중한 건의를 주문했다.

연변일보사 한문판 스포츠기자 우지위는 연변팀은 후비력량양성면에서 일정한 성과들을 거두었다고 하면서 연변의 축구환경을 그 근거로 꼽았다. 올시즌(赛季) 연변팀은 30여명의 축구선수가 경기에 투입되였는데 90년대에 출생한 20세좌우의 선수 15명이 갑급경기를 뛸수 있다는것은 중국에서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지적, 손군(33번)세대가 연변축구의 황금시대를 열어갈수 있도록 투입을 늘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종합신문》 김철균기자는 연변오동팀시절을 회고하면서 연변주정부를 비롯한 각급 정부에서 틀어쥐고 적극적인 사업을 해줄것을 건의했다.

연변뉴스넷 전홍도기자는 연변축구구락부의 규범화건설, 감독과 구락부 주임의 빈번한 교체, 축구관리에서 외계와의 소통이 적어 일부 오해가 생기는 점 등을 지적하면서 제도화한 소식공개회제도를 주문했다.

연변추구자축구팬협회 리검부회장은 회원수량 확대에 대한 부분적 참가자들의 요구에 대해 맹목적인 확대는 응원질과 관리에 영향을 줄수 있기에 중요한 경기에는 특수한 버전으로 새로운 방식을 사용할것이라고 답했다.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은 기업화관리를 하는 기타 구락부와는 달리 연변축구는 정부행위로 이러저러한 문제점들이 많이 존재하는데 앞으로 언론과 팬들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표했다.

이외에도 주력선수들의 대량 류실 등 문제에 대해 선수의 리익을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자금투입을 보장해 연변본토의 선수들을 될수 있는 한 기용하는 대책마련 등이 제기되였다.

좌담회에서 우장룡부국장은 축구구락부사이트나 언론을 통한 광범한 축구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환영했다.

길림신문 김룡,김태국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시즌 역시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 심양중택팀에서 활약하고있는 연변팀의 전 간판공격수 문호일이 《귀향》에 대한 속내를 비쳤다. 갑급리그 2006년시즌 연변팀에서 12꼴을 뽑으며 국내선수중 최고 득점왕을 기록했던 문호일선수를 지난 16일 북경에서 잠간 만났다. 《우리 말이 통하는 친구가 적고, 매번 시합을 치르고...
  • 2014-03-21
  • 3월 21일부터 23일 장백산 서경구 천연스키공원에서 《장백산컵》제 1회 전국 설상모터크로스컨트리(越野)경기를 치른다. 소개에 따르면 장백산 서경구에 건설된 천연스키공원의 경주로는 국가체육총국 자동차모터중심에서 설계, 이는 국내에서 제일 처음 건설된 설상모터자조종 실험기지이다. 이번 경기에 10여개 팀의 36...
  • 2014-03-20
  • 리호은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의 2014시즌 선수들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올시즌 팀의 중심을 잡게 될 지충국선수는 2013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10번 유니폼을 입게 된다. 한국용병 김도형이 9번, 김기수가 11번, 원태연선수가 23번을 달고 뛰게 된다. 꼴키퍼 윤광선수...
  • 2014-03-18
  • 16일 저녁 7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북경팔희팀과의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첫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무효꼴로 처리되는 등 《불운》을 겪으며 올 중국프로축구 갑급시즌을 아쉬운 무승부로 장식했다. 아쉬운 무승부였지만 연변팀 축구팬들은《잘했어!》를 련발했다. 경기개시전 20여분을 앞...
  • 2014-03-17
  • 3월 16일 저녁 7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북경팔희팀과의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첫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무효꼴로 처리되는 등 《불운》을 겪으며 올시즌 중국프로축구 갑급시즌을 아쉬운 무승부로 장식했다. 경기후 기자의 물음에 리호은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 너무 열심히 뛰...
  • 2014-03-17
  • 다 잡은 고기를 놓쳤지만 화끈한 경기였다. 원정경기였지만 홈장경기로 착각할 정도였다. 그만큼 선수들이 펄펄 날았다. 0대0이라는 아쉬운 무승부였지만 연변팀 축구팬들은 《잘했어!》를 련발했다. 16일 저녁 7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북경팔희팀과의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첫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을...
  • 2014-03-17
  • 《이기는 축구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다시 돌아온 《로장 사령탑》의 얼굴에는 근엄한 표정이 어려 있었다. 올시즌 첫경기인 대 북경팔희팀과의 원정경기 준비로 바삐 보내고 있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 리호은감독을 지난 14일 북경 소무기훈련기지에서 만났다. 올시즌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
  • 2014-03-17
  • 격정의 축구 시즌이 돌아왔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으로 탈바꿈한 연변팀이 8개월간의 대장정(3월 15일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전면 개시)에 돌입한다. 연변축구의 영원한 뒤심인 우리 축구팬들은 또다시 연변팀으로 인해 울고 웃는다. 올해는 연변축구가 갑급리그 무대에 출전한지 10년이 되는 해이고 연변축구구락부가 설립...
  • 2014-03-17
  • 올시즌 개시전에도 역시 첫승의“기적”은 없었고 무승의 “징크스”는 계속 되였다. 16일,저녁 7시부터 있은 2014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륜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페닐티킥의 좋은 기회를 놓치면서 원정서 북경팔희팀과 0대0으로 손잡으면서 원정 첫승의 감격을 누리지 못했다. 올 시즌 개...
  • 2014-03-17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2004년 늦가을에 갑급리그 진출에 성공,2005년부터 정식으로 갑급리그에 뛰여들었다. 지난해까지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의 갑급리그 개시전은 번마다 원정에서 치렀는데 1무 8패로 한번도 승전하지 못하는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해 연변구단에서는 대담한 개혁을 거쳐 팀의 감독...
  • 2014-03-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