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에 태권도 열풍 예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1일 14시38분    조회:48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일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 후에 진행된
태권도수업에서 위훙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질 적응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광석 기자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철진 기자= 한류의 열풍을 타고 한국의 국기로 불리우는 태권도가 중국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내 정규과목으로 채택돼 화제이다.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이 한국 삼도그룹 김종현 회장, 삼도그룹 글로벌태권도센터 김규연 사범,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쑨신 교장을 비롯한 위홍초등학교 교사, 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쑨신 교장은 "학생들이 심신을 단련해주는 태권도를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예의범절을 배우는 기회가 있어서 대단히 기쁘다"며 "이는 학생들의 신체조정 능력을 키워 주고 글로벌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계기로 될 뿐만 아니라 더욱이 우리 학교의 운영에 또 하나의 새로운 특색을 살려 주어 향후 발전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다.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및 보급활동은 한국 삼도그룹 글로벌태권도센터와 한국 국회의원이자 IOC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제스포츠외교재단 문대성 이사장이 함께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에서는 1주일에 12시간씩 정규수업 시간에 태권도를 통한 신체단련과 예의범절수업 등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에 참석한 한국 삼도그룹
김종현 회장 (맨 뒷줄 왼쪽 세 번째) 이 위훙초등학교 임원 및 학생들과
합동사진을 찍고 있다./김광석 기자

  한편 이에 앞서 태권도를 수출해 스포츠 한류 붐을 추진하는 첫 걸음으로 지난 7월 29일 문대성 국회의원, 최종석 주선양 한국총영사관 영사, 한국 삼도그룹 김종현 회장, 헤이룽장성교육청, 체육예술처 관계자, 하얼빈시 교육국 관계자, 방정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얼빈시 팡정현 제1중학교에서 중국 하얼빈시 방정현 제1중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이 있었다.

  한국 삼도그룹 김종현 회장은 "태권도는 전세계 204개 국가의 사람들이 국제올림픽 및 생활체육 그리고 인성교육 수단으로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활용하고 있다"며 "태권도가 있어서 한국인과 중국인이 만날 수 있고 또 태권도가 있어 204개 나라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있다. 친구가 많아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이번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및 보급활동을 계기로 중한 양국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좋은 친구로 오래오래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 삼도그룹 김종현 회장은 중국에서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일환으로 우선 동북3성에서 보급활동을 시작해 태권도관을 대량 설립,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태권도 보급활동을 추진해온 글로벌태권도센터는 국제스포츠외교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문대성 의원과 MOU체결을 맺어 중국 현지에서 실무적인 태권도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한국 삼도그룹 김종현 회장과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관 임원들 /김광석 기자

chaowenribao@126.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미국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치어리더들이 체서피크 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휴스턴 로켓츠와의 미식축구 경기도중 열정적인 응원을 하고 있다. 올란도 매직의 치어리더들이 응원안무를 하면서 키스를 날리는 동작을 하고 있다. 뉴올리안즈 세인트 팀의 치어리더(검은색 유니폼)들이 금발머리를 휘날리며 응원을 하고 있다...
  • 2013-12-31
  • 최고의 실력 자랑…수도에서 축구고향 위상 지켜가 지난 12월 9일, 북경왕징(望京)복태호텔에서 백천조선족스포츠클럽 창단 10돐 기념행사가 있었다. 기념행사에는 북경조선족스포츠협회 회장 김영식, 원 연변축구팀 선수 리홍군, 리찬걸 등 조선족축구계 인사들이 초청을 받고 참석했다. 이날 백천스포츠클럽은 3...
  • 2013-12-30
  • 올시즌 연변팀에는 리재민, 김기수, 고기구 등 3명의 한국적선수가 용병으로 뛰였다. 리재민선수(공격)가 18꼴, 김기수선수(하프)가 5꼴, 고기구선수(수비)가 1꼴을 기록했다. 올시즌 연변팀이 기록한 총 42꼴...
  • 2013-12-30
  • 2014년 월드컵축구대회 개막이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가장 비싸게 지어진 축구장의 지붕에서 루수가 발견돼 브라질당국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미국 스포츠전문웹진 블리처리포트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국립 경기장에서 지난주말 열린 브라질과 칠레의 여자축구경기도중 비가 내렸고 이 비물이 관중석...
  • 2013-12-25
  •   글쓴이 김원범선생은 중국조선족 축구발원지인 룡정시 덕신향에서 출생했다. 축구에 남달리 관심이 많은 그는 축구에 관한 글을 구김없고 짜임새있게 쓰기 위하여 국내는 물론 조선, 한국에 까...
  • 2013-12-25
  •   LiveRe Widzet 좋아요1 슬퍼요0 유익해요0 화나요0 황당해요0 twitter0 facebook0 me2day0 cyworld0 linkedIn0 [removed][removed][removed][removed][removed][removed][removed][remov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 H조에 한국과 함께 묶인 알제리가 스파링 파트너로 중국을 낙점했다....
  • 2013-12-24
  •   연변주체육국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 홈페이지 통해 실시   2013년도 축구팬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연변장백호랑이 《최우수선수》 네트워크 평의선발활동이 정식 시작되였다.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에서 조직하는 이번 활동은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홈페이지(www.ybsports.gov.cn) 혹은 연변장백호랑...
  • 2013-12-24
  • 올시즌 직전 승점 3점 삭감은 연변팀에 큰 악영향을 가져다줬다. 마이너스 3점으로 리그를 출발하다보니 선수들의 심태에도 적잖은 영향을 준것만은 사실이다. 오늘 문장에서는 페어플레이에 관해 독자들과 공감을 나눠보려 한다. 페어플레이는 규칙상 정정당당한 경기정신에 립각해 경기를 한다는 뜻이다. 스포츠계에는 &...
  • 2013-12-24
  • 강등위기 가시밭길… 위험천만했던 시즌 -2013 중국프로축구 한겨레 총결산(연변팀편) 중국프로축구 한겨레 판도에서의 최대산맥인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 2013중국프로축구 갑급시즌에서 보여준 연변팀의 표현은 한부의 막장드라마와 같았다. 시즌 개시를 앞두고 주력선수들이 대거 리탈했는가 하면, 시즌...
  • 2013-12-23
  • 축구팬 방운봉로인의 축구사랑 “연길대교 교량주체 웃부분 구조는 나래를 펼친 학의 조형으로 되여있는데 량 날개 가운데인 격리란간에 축구공 조형물을 세워놓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먼발치에서 보면 축구공이 학의 머리처럼 보여 ‘동북아의 명주’ 연길시가 미래와 세계를 향해 힘차게 솟으려는 기상이...
  • 2013-12-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