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전면진흥의 새 청사진 전격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3일 12시11분    조회:43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장룡부국장 연변축구구락부 주임직 겸직
=구락부 시장화기틀 구축, 규범관리 실시 목표
=새로운 감독진《로중청이 결합된 대오》
=명확한 목표보다 갑급팀 중간수준유지 우선

연변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

11월 22일, 연변주체육국에서는 연변주체육국 부국장인 우장룡을 연변축구구락부 주임을 겸직하도록 결정했다.
연변축구구락부 주임직을 겸직한 연변주체육국 우장룡 부국장은 소식공개회에서《특수한 력사환경과 조건하에서 중임을 떠메여 어깨가 무겁다》며《이는 연변주당위와 연변주정부에서 연변축구의 미래 발전에 커다란 중시를 돌리고있음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연변축구의 직업화, 향후 발전 및 감독진 건설 등과 관련해 임직후의 첫《시정연설》을 펼쳤다.

연변축구의 직업화와 관련해 우장룡부국장은《이 몇년래 연변직업축구의 발전은 시종 저수준의 투입, 허술한 방식 관리하에 있었고 연변축구의 직업화에로 매진하는 템포는 아주 더디고 힘들었다》며《구락부 주임을 겸임한 뒤의 주요 과제는 구락부 관리를 강화하고 구락부를 규범적으로 건설하는것인데 멀지 않은 장래에 진정으로 시장화된 구락부의 기틀을 구축하게 될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행정령도로서 구락부의 주임을 겸임한 이 자체는 틀을 벗어난 방법》이라며《짧은 기간내에 구락부의 기틀을 규범화하려면 시장화의 길을 탐색하고 다그치고 합작의 방법을 통해 시장화템포를 다그쳐야 한다》고 하면서 가능하면 멀지 않아 이같은 합작과 관련한 소식이 있게 될것이라고 털어놓았다.

감독진 건설과 관련해 우장룡부국장은 우선 새로운 감독진에 신임과 함께 힘을 불어넣었다.

《연변축구계의 원로급감독이라 할수있는 리호은감독은 일찍 갑A시절에 연변팀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올렸다. 연변축구의 발전에서 본토적인것은 마땅히 고착되여야 하고 당연히 개방의 길을 걸어야 한다. 이는 필연적인것이다. 하지만 연변의 축구전통은 버려서는 안되며 이러한 전통을 유지하려면 감독진건설을 포함해 모든 대오건설을 강화해야 할것이다. 새로운 감독진은 로중청이 결합된 대오라 할수 있다. 리재호지도는 연변대학축구팀 감독이고 일찍 한국에 류학했으며 리호은감독을 도와 팀을 이끈적 있다. 김광주지도는 이 몇년래 연변축구 1선팀을 떠난적 없으며 시종 관건적인 시각에 연변팀을 이끌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연변팀의 갑급팀보전을 위해 적지 않은 일들을 하였다. 고종훈지도는 많은 축구팬들과 사회 각계에서 주목하는 인물로서 일찍《미드필터 발동기(中场发动机》》로 불리우면서 중국축구를 위해 기여한 인물이다. 우리는 연변축구발전의 미래를 고려하여 고종훈지도가 리호은감독을 배합하도록 감독진에 합류시켰는데 그 목적은 연변축구팀의 토대를 다지기 위한것이다. 김청지도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지도라 할수 있다. 》



우장룡주임은 《전반 감독진은 연변팀을 이끌고 새로운 시즌의 임무를 완성하게 될것》이라며《새로운 시즌 임무에 대해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연변팀이 중국갑급팀에서 중간수준을 유지하도록 하는것이 새로운 감독진에 대한 한가지 요구》라고 밝혔다.

한편, 리광호코치의 역할과 관련, 우장룡주임은《리광호코치는 감독진을 협조해 축구팀 건설 및 관리를 잘해 팀의 안정을 유지해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외 리광호코치는 우장룡주임을 도와 구락부건설을 강화해나가게 된다.

우장룡주임은《리광호코치는 지난 시즌 후반 연변축구팀 감독직을 맡고 팀을 이끌고 바교적 좋은 성적을 올렸고 그 재능을 보여주었는데 중요한것은 몇차례 좋은 경기성적보다는 팀에 훌륭한 풍기를 수립하고 응집력을 높였다는 점》이라며 향후 리광호코치가 이 면의 역할을 더욱 더 발휘하여 팀을 더한층 응집시킬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변축구의 향후 발전과 관련해 우장룡주임은 몇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연변축구의 미래 3년 내지 5년 발전은 아래 몇가지로 개괄할수 있는데 하나는 새롭게 사회적으로 축구에 대한 신심을 수립하여 량호한 사회적분위기를 형성하는것이다. 다시 말하면 연변축구의 사회기반을 구축하는것이다. 다음은 연변축구의 참신한 형상을 수립하는것인데 이러한 참신한 형상은 연변축구가 직업화의 길로 나아가는데서 아주 중요한 토대라 할수 있다. 셋째로 향후 5년 내지 8년 사이 연변축구구락부를 축구선수 생산라인으로 건설하는것이다. 이러자면 1선팀 건설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소년 축구선수 훈련에 중점을 두어 연변축구의 후비인재가 대량 산출되도록 해야 한다. 》

우장룡주임은 이같은 목표를 위해 연변주체육국은 올해 전문자금을 배정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연변축구의 중장기 발전프로젝트를 작성하고 제도적으로 연변축구의 발전을 규범화하기로 확정함으로써 연변축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장룡부국장은 다년래 보도매체 특히 연변의 매체들에서 연변축구에 기울인 충분한 관심과 커다란 지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향후 매체들에서 축구구락부와 함께 연변축구의 발전을 위해 어깨 겯고 싸워나갈것을 바랐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탁구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중국 주우령(朱雨玲) 선수가 4-0 으로 한국 양하은 선수를 완파하고 순조롭게 4강에 진출했다. 또 다른 중국 선수 진몽(陳夢)은 역전승으로 조선의 탁구 스타 김중을 꺽고 진출했고 일본의 미녀 탁구선수로 널리 알려진 후쿠하라는 조선의 이명순과 치열한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고개를 떨구었다...
  • 2013-10-12
  • 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린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여자축구경기에서 북한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북한 여자축구팀은 이날 일본 팀을 2 대 0으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북한, 중국, 일본, 대만이 출전해 리그전으로 치러진 동아시아경기대회 여자축구경기에서 북한은 지난 7일 중국을 1 대...
  • 2013-10-12
  •  최근 해외사이트는 ‘역대 가장 꼴불견 축구유니폼 10’을 선정했는데 역대 꼴불견 유니폼 선정과 비교해 이번에 뽑힌 유니폼들은 그야말로 최고의 선정으로 불리만 하다.  환구넷
  • 2013-10-12
  • 월드옥타 청도지회가 지난  9월 28일 을 정식으로 설립, 개인이나 회사명의로 움직이는 청도조선족축구무대에 신선한 충격파를 예상하고있다. 월드옥타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로서 청도지회는 다년래 수많은 차세대 유망주를 배양하였고 차세대가 비젼할수있는 탄탄한 도약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올...
  • 2013-10-11
  • [서울신문 나우뉴스]축구팬들이 AS로마의 세리에A 우승을 응원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이탈리아 로마 출신 영화배우이자 세리에A AS로마 열혈 팬으로도 잘 알려진 사브리나 페릴리가 지난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의 한 라디오 토크쇼에서 한 발언 때문이다. 과거 AS로마가 우승할 경우 누드로 거리를 누비겠다고 해 화제...
  • 2013-10-10
  • 연변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고 돈화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한 2013년 《덕온전자》컵 연변주 테니스혼합초청경기가 지난 10월 5일 돈화시발해문화체육중심 테니스관에서 펼쳐졌다. 연길시, 룡정시, 화룡시 등 연변주내 각 현, 시 테니스구락부에서 온 22개 대표팀과 44명의 남, 녀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참가하였다. 경기는 ...
  • 2013-10-10
  • [서울신문 나우뉴스]대한민국 국민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은 이탈리아, 스페인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4강에 진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감격의 연속이었던 당시 안정환의 반지 세리머니 뒤편에서 땅을 치고 있던 이탈리아 골키퍼는 부폰이었으며, 홍명보가 백만불짜리 미소와 머릿결을 휘날리며...
  • 2013-10-09
  • 10월 6일, 10년철을 맞아온 중국테니스오픈경기가 국가테니스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세르비아 선수 더베크비치는 중국테니스19년승의 새기록을 창조하면서 남자 단식 4관왕이 되였다. 에스빠냐 선수 나다르는 이 경기에서 다시 세계제일의 자리를 찾았다. 미국 명선수 작은 윌리엄스는 력사기록과 동등한 단 시즌10관광으로...
  • 2013-10-08
  • 경기가 끝난뒤 연변팀의 10번 지충국선수가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화개르전에서 지충국선수는 올시전 첫 득점포에 이어 출중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2호꼴까지 작렬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축구팬들 경기내용에 대만족 표해 이날 연변팀이 보여준 경기내용에 축구팬들 대부분 대만족을 표했다. 연변축구팬협회 류...
  • 2013-10-08
  • 2013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7라운드경기에서 광주항대팀은 4대 2로 산동로능팀을 전승하고 3륜 앞당겨 2013 중국축구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 중국축구 슈퍼리그 3관왕에 올랐다. 반면 무한줘르팀은 3륜 앞당겨 갑급리그로 강급되였고 장춘아태팀은 강등탈출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2013 중국축...
  • 2013-10-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