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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 전면진흥의 새 청사진 전격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3일 12시11분    조회: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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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룡부국장 연변축구구락부 주임직 겸직
=구락부 시장화기틀 구축, 규범관리 실시 목표
=새로운 감독진《로중청이 결합된 대오》
=명확한 목표보다 갑급팀 중간수준유지 우선

연변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

11월 22일, 연변주체육국에서는 연변주체육국 부국장인 우장룡을 연변축구구락부 주임을 겸직하도록 결정했다.
연변축구구락부 주임직을 겸직한 연변주체육국 우장룡 부국장은 소식공개회에서《특수한 력사환경과 조건하에서 중임을 떠메여 어깨가 무겁다》며《이는 연변주당위와 연변주정부에서 연변축구의 미래 발전에 커다란 중시를 돌리고있음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연변축구의 직업화, 향후 발전 및 감독진 건설 등과 관련해 임직후의 첫《시정연설》을 펼쳤다.

연변축구의 직업화와 관련해 우장룡부국장은《이 몇년래 연변직업축구의 발전은 시종 저수준의 투입, 허술한 방식 관리하에 있었고 연변축구의 직업화에로 매진하는 템포는 아주 더디고 힘들었다》며《구락부 주임을 겸임한 뒤의 주요 과제는 구락부 관리를 강화하고 구락부를 규범적으로 건설하는것인데 멀지 않은 장래에 진정으로 시장화된 구락부의 기틀을 구축하게 될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행정령도로서 구락부의 주임을 겸임한 이 자체는 틀을 벗어난 방법》이라며《짧은 기간내에 구락부의 기틀을 규범화하려면 시장화의 길을 탐색하고 다그치고 합작의 방법을 통해 시장화템포를 다그쳐야 한다》고 하면서 가능하면 멀지 않아 이같은 합작과 관련한 소식이 있게 될것이라고 털어놓았다.

감독진 건설과 관련해 우장룡부국장은 우선 새로운 감독진에 신임과 함께 힘을 불어넣었다.

《연변축구계의 원로급감독이라 할수있는 리호은감독은 일찍 갑A시절에 연변팀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올렸다. 연변축구의 발전에서 본토적인것은 마땅히 고착되여야 하고 당연히 개방의 길을 걸어야 한다. 이는 필연적인것이다. 하지만 연변의 축구전통은 버려서는 안되며 이러한 전통을 유지하려면 감독진건설을 포함해 모든 대오건설을 강화해야 할것이다. 새로운 감독진은 로중청이 결합된 대오라 할수 있다. 리재호지도는 연변대학축구팀 감독이고 일찍 한국에 류학했으며 리호은감독을 도와 팀을 이끈적 있다. 김광주지도는 이 몇년래 연변축구 1선팀을 떠난적 없으며 시종 관건적인 시각에 연변팀을 이끌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연변팀의 갑급팀보전을 위해 적지 않은 일들을 하였다. 고종훈지도는 많은 축구팬들과 사회 각계에서 주목하는 인물로서 일찍《미드필터 발동기(中场发动机》》로 불리우면서 중국축구를 위해 기여한 인물이다. 우리는 연변축구발전의 미래를 고려하여 고종훈지도가 리호은감독을 배합하도록 감독진에 합류시켰는데 그 목적은 연변축구팀의 토대를 다지기 위한것이다. 김청지도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지도라 할수 있다. 》



우장룡주임은 《전반 감독진은 연변팀을 이끌고 새로운 시즌의 임무를 완성하게 될것》이라며《새로운 시즌 임무에 대해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연변팀이 중국갑급팀에서 중간수준을 유지하도록 하는것이 새로운 감독진에 대한 한가지 요구》라고 밝혔다.

한편, 리광호코치의 역할과 관련, 우장룡주임은《리광호코치는 감독진을 협조해 축구팀 건설 및 관리를 잘해 팀의 안정을 유지해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외 리광호코치는 우장룡주임을 도와 구락부건설을 강화해나가게 된다.

우장룡주임은《리광호코치는 지난 시즌 후반 연변축구팀 감독직을 맡고 팀을 이끌고 바교적 좋은 성적을 올렸고 그 재능을 보여주었는데 중요한것은 몇차례 좋은 경기성적보다는 팀에 훌륭한 풍기를 수립하고 응집력을 높였다는 점》이라며 향후 리광호코치가 이 면의 역할을 더욱 더 발휘하여 팀을 더한층 응집시킬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변축구의 향후 발전과 관련해 우장룡주임은 몇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연변축구의 미래 3년 내지 5년 발전은 아래 몇가지로 개괄할수 있는데 하나는 새롭게 사회적으로 축구에 대한 신심을 수립하여 량호한 사회적분위기를 형성하는것이다. 다시 말하면 연변축구의 사회기반을 구축하는것이다. 다음은 연변축구의 참신한 형상을 수립하는것인데 이러한 참신한 형상은 연변축구가 직업화의 길로 나아가는데서 아주 중요한 토대라 할수 있다. 셋째로 향후 5년 내지 8년 사이 연변축구구락부를 축구선수 생산라인으로 건설하는것이다. 이러자면 1선팀 건설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소년 축구선수 훈련에 중점을 두어 연변축구의 후비인재가 대량 산출되도록 해야 한다. 》

우장룡주임은 이같은 목표를 위해 연변주체육국은 올해 전문자금을 배정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연변축구의 중장기 발전프로젝트를 작성하고 제도적으로 연변축구의 발전을 규범화하기로 확정함으로써 연변축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장룡부국장은 다년래 보도매체 특히 연변의 매체들에서 연변축구에 기울인 충분한 관심과 커다란 지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향후 매체들에서 축구구락부와 함께 연변축구의 발전을 위해 어깨 겯고 싸워나갈것을 바랐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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