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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한 력사환경과 조건에서 중임을 떠메여 어깨가 무겁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7일 10시18분    조회: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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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구락부(연변구단) 주임직을 겸직한 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은 “특수한 력사환경과 조건에서 중임을 떠메여 어깨가 무겁다”면서 “주체육국당위의 일련의 결정을 비준한것은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연변축구의 미래 발전에 커다란 중시를 돌리고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변축구의 직업화와 관련해 우장룡부국장은 “이 몇년간 연변직업축구의 발전은 시종 저수준의 투입, 아마추어식 관리하에 있었고 연변축구의 직업화에로의 매진 템포는 아주 더디고 힘들었다”면서 “구락부 주임을 겸임한 뒤의 주요과제는 구락부 관리를 강화하고 구락부를 규범적으로 건설하는것인데 멀지 않은 장래에 진정으로 시장화된 구락부의 기틀을 구축하게 될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지도자로서 구락부의 주임을 겸임한 이 자체는 틀을 벗어난 조치이며 짧은 기간내에 구락부의 기틀을 규범화하려면 시장화의 길을 탐색하고 합작의 방법을 통해 시장화템포를 다그쳐야 한다”면서 “북경 모 회사와의 합작과 관련한 소식이 곧 있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축구의 향후 발전과 관련해 우장룡주임은 몇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연변축구의 미래 3년 내지 5년 발전은 아래 몇가지로 개괄할수 있는데 새롭게 사회적으로 축구에 대한 신심을 수립하여 량호한 사회적분위기를 형성하는것이다. 다시 말하면 연변축구의 사회기반을 구축하는것이다.

다음은 연변축구의 참신한 형상을 수립하는것인데 이러한 참신한 형상은 연변축구가 직업화의 길로 나아가는데서 아주 중요한 토대라 할수 있다.

향후 5년 내지 8년 사이에 연변축구구락부를 축구선수 생산라인으로 건설하는것이다. 이러자면 1선팀 건설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소년 축구선수 훈련양성에 모를 박아야 한다.

우장룡주임은 이같은 목표를 위해 “주체육국은 전문자금을 배정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연변축구의 중장기 발전프로젝트를 작성하고 제도적으로 연변축구의 발전을 규범화하기로 확정했다”면서 “연변축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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