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경도, 중국슈퍼리그 최우수신인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7일 14시08분    조회:52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년소 국가대표선수 갑급리그 거쳐 슈퍼리그까지 인기몰이

8월 17일, 슈퍼리그 제21라운드 료녕굉운팀과의 경기에서의 김경도 /사진 김룡기자 찍음

11월 24일 오후 북경에서 개최된 2013 슈퍼리그(超级联赛) 시상식에서 산동로능팀의 김경도(조선족)선수가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했다. 휴가차로 한국에 가있는 김경도를 대신해 동료인 최붕선수가 척무생이 시상하는 상패를 받았다.

김경도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로능과 같은 큰 구락부에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설자리가 없다. 압력은 더 말할것도 없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한붕 등 몇몇 로대원들의 고무격려에 감사를 드린다》,《부모들이 한국에 와있기에 휴가차 한국에 왔다. 국내에 있었더라면 꼭 시상식에 참석했을것이다. 매우 아쉽다.》

김경도(전 국가청년팀 주장, 현 국가팀)는 2012년 연변팀으로부터 심양심북팀으로, 2013시즌(赛季)에는 산동로능팀으로 이적해갔다. 출중한 개인기와 노력으로 안디치감독의 신임을 얻어 수차 선발출전기회를 얻었다. 적지 않은 로능축구팬들은 김경도의 몸에서 발산하는 무궁무진한 에네르기를 보아냈고 필사적으로 뛰고 또 뛰는 박투정신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지난 시즌은 나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즌이였다. 감독이 나에게 기회를 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류총경리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국가팀에서 나의 운수는 좋았다.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 후배선수로서 더욱 노력할것이다.》

지난 시즌 김경도는 수차 로능팀의 등허리위치에 나타났는데 대인방어에서의 신체적인 약점으로 축구팬들의 질의를 받기도 했다. 이런 질의는 김경도가 아닌 안디치의 선수기용방식에 한하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할 일은 아직도 매우 많고 부족점도 똑똑히 알고있다. 계속 부단히 노력해 자신을 완벽화하겠다. 로능과 같은 큰 구락부는 압력이 큰데 이는 더욱 노력하도록 나를 편달하고있다. 팀에는 뛰여난 형님들도 많다. 그들의 몸에서 배울것도 매우 많고. 지난 시즌 나를 고무격려해주고 신심을 준 감독과 동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2013시즌 김경도는 로능팀을 대표하여 18차 출전, 그중 선발출전이 10차례였다. 국가대표팀 사상 가장 어린 선수인 김경도는 2010년 18세때에 고홍파가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입선된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카마쵸가 이끄는 국가대표팀에도 입선되였었다. 올해에도 부박이 이끄는 국가팀에 입선되였는데 이에 대해 김경도는 이렇게 말한다.

8월 17일, 슈퍼리그 제21라운드 료녕굉운팀과의 경기에서의 김경도 /사진 김룡기자 찍음

《국가팀에 입선되면 영예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기실 나의 운수는 확실히 괜찮았다. 로능팀이나 국가팀에서 크게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 적지 않은 선수들과는 매우 익숙했고 국가청년팀시절의 동료들도 많았다. 나는 훈련과 경기에서 더 열심히 뛰고 더 많이 빼앗고 동료들이 비워둔 공간을 더 많이 미봉하기에 노력할것이다. 국가팀 미드필드(中场)에 발붙이기는 매우 힘들다. 정지 등 로대원들과의 차이가 큰데 나는 더욱 노력할것이다. 미래는 더욱 좋아질것이다.》

지난 시즌에 대해 김경도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 시즌 나의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간혹 있었다. 그러나 팀내 동료들인 호준민, 한붕, 왕영박 등이 나를 고무격려해주고 안위해주었다. 그들은 나에게 압력을 느끼지 말고 보따리를 내려놓고 잘 차면 된다고 타일러주었다. 그들이 뽈차는것을 보면서 자란 나로서는 그들에게 감사할뿐이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1게 나라 및 지역서 온 500여명 선수 참가 2013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9월 21일 오전 9시, 연길시진달래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이번 자전거관광축제는 길림성관광국, 연변주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연변주관광국, 연길시정부, 훈춘시정부, 도문시정부, 룡정시정부, 장춘노르딕웨이즈회사, 연변조간, 연변...
  • 2013-09-21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래일(21일) 갑급리그 꼴찌팀 성도셀틱팀과 갑급보존의 치렬한 혈투를 예고한다. 연변팀은 9월 21일 오후 3시 성도 쌍류경기장에서 성도셀틱과 갑급리그 제25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강등권 구도가 대체적으로 륜곽을 보이게 된다. 현재 연변팀은 ...
  • 2013-09-20
  • 올 강등권 구도 바뀔 조짐 올 갑급리그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매 경기가 긴장의 련속이다. 대표적인 례가 강등권 팀들의 싸움이다. 현재 강등권은 연변팀(승점 24), 호남상도팀(승점 23), 호북화개르팀(승점 23), 귀주지성팀(승점 20), 중경 FC팀(승점 19), 성도셀틱팀(승점 18) 등 6개 팀이지만 제2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 2013-09-18
  •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련맹(FIFA)컵 월드투어가 시작됐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언론에 따르면 리오데쟈네이로시의 상징인 거대 예수상앞에서 전날 FIFA컵 월드투어를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브라질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마리오 조르제 로보 자갈로와 히벨리노, 베베토 등 력대 스타 ...
  • 2013-09-16
  •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연변팀은 15일 저녁 7시 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열린 중경FC팀과의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적으로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고도 2대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선제꼴은 중경FC팀의 몫이였...
  • 2013-09-16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9월 15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4 15 7 2 38 11 27 52 2 할빈의등 24 14 6 4 43 23 20 48 3 광동일지천 24 14 4 6 37 22 15 46 4 중경력범 24 13 4 7 33 21 12 43 5 심수홍찬 24 12 4 8 40 37 3 40 6 북경팔희 24 10 6 8 28 31 -3 36 7 심양심북 24...
  • 2013-09-16
  • 원정 3련전을 떠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팀 꼴찌팀인 중경FC팀과 혈전끝에 2대2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연변팀은 9월 15일 저녁 7시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중경FC팀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시작 1분 상대팀 클로디네선수에 한꼴 내준 상황에서 경기 17분...
  • 2013-09-16
  •     북한 평양에서 열린 공식행사에서 사상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평양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14일 열린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주니어 85kg급에 출전한 김우식과 이영균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다른 출전 선수가 없어 이 체급에서 자동으로 금메달과...
  • 2013-09-15
  • 원정 3련전을 떠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래일(15일) 경기와 그다음 경기에 련속 갑급팀 두 꼴찌팀과 갑급보존이 치렬한 혈투를 예고한다. 연변팀은 9월 15일 저녁 7시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중경FC팀과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원정혈투로 첫 조우전을 맞게 된다 현재 연변팀은 23라운드까지 23점...
  • 2013-09-14
  • "제2회 북경전화국배" 민속장기대회 성황리에     지난 8일 (사)대한장기협회가 주관하고 중국동포타운신문과 (사)대한장기협회재한중국동포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회 북경전화국배"민속장기대회가 구로구청5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참가선수들이 무려 118명, 그중 한국 선수들이 30여명을 차지했다....
  • 2013-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