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경도, 중국슈퍼리그 최우수신인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7일 14시08분    조회:51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년소 국가대표선수 갑급리그 거쳐 슈퍼리그까지 인기몰이

8월 17일, 슈퍼리그 제21라운드 료녕굉운팀과의 경기에서의 김경도 /사진 김룡기자 찍음

11월 24일 오후 북경에서 개최된 2013 슈퍼리그(超级联赛) 시상식에서 산동로능팀의 김경도(조선족)선수가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했다. 휴가차로 한국에 가있는 김경도를 대신해 동료인 최붕선수가 척무생이 시상하는 상패를 받았다.

김경도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로능과 같은 큰 구락부에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설자리가 없다. 압력은 더 말할것도 없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한붕 등 몇몇 로대원들의 고무격려에 감사를 드린다》,《부모들이 한국에 와있기에 휴가차 한국에 왔다. 국내에 있었더라면 꼭 시상식에 참석했을것이다. 매우 아쉽다.》

김경도(전 국가청년팀 주장, 현 국가팀)는 2012년 연변팀으로부터 심양심북팀으로, 2013시즌(赛季)에는 산동로능팀으로 이적해갔다. 출중한 개인기와 노력으로 안디치감독의 신임을 얻어 수차 선발출전기회를 얻었다. 적지 않은 로능축구팬들은 김경도의 몸에서 발산하는 무궁무진한 에네르기를 보아냈고 필사적으로 뛰고 또 뛰는 박투정신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지난 시즌은 나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즌이였다. 감독이 나에게 기회를 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류총경리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국가팀에서 나의 운수는 좋았다.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 후배선수로서 더욱 노력할것이다.》

지난 시즌 김경도는 수차 로능팀의 등허리위치에 나타났는데 대인방어에서의 신체적인 약점으로 축구팬들의 질의를 받기도 했다. 이런 질의는 김경도가 아닌 안디치의 선수기용방식에 한하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할 일은 아직도 매우 많고 부족점도 똑똑히 알고있다. 계속 부단히 노력해 자신을 완벽화하겠다. 로능과 같은 큰 구락부는 압력이 큰데 이는 더욱 노력하도록 나를 편달하고있다. 팀에는 뛰여난 형님들도 많다. 그들의 몸에서 배울것도 매우 많고. 지난 시즌 나를 고무격려해주고 신심을 준 감독과 동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2013시즌 김경도는 로능팀을 대표하여 18차 출전, 그중 선발출전이 10차례였다. 국가대표팀 사상 가장 어린 선수인 김경도는 2010년 18세때에 고홍파가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입선된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카마쵸가 이끄는 국가대표팀에도 입선되였었다. 올해에도 부박이 이끄는 국가팀에 입선되였는데 이에 대해 김경도는 이렇게 말한다.

8월 17일, 슈퍼리그 제21라운드 료녕굉운팀과의 경기에서의 김경도 /사진 김룡기자 찍음

《국가팀에 입선되면 영예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기실 나의 운수는 확실히 괜찮았다. 로능팀이나 국가팀에서 크게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 적지 않은 선수들과는 매우 익숙했고 국가청년팀시절의 동료들도 많았다. 나는 훈련과 경기에서 더 열심히 뛰고 더 많이 빼앗고 동료들이 비워둔 공간을 더 많이 미봉하기에 노력할것이다. 국가팀 미드필드(中场)에 발붙이기는 매우 힘들다. 정지 등 로대원들과의 차이가 큰데 나는 더욱 노력할것이다. 미래는 더욱 좋아질것이다.》

지난 시즌에 대해 김경도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 시즌 나의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간혹 있었다. 그러나 팀내 동료들인 호준민, 한붕, 왕영박 등이 나를 고무격려해주고 안위해주었다. 그들은 나에게 압력을 느끼지 말고 보따리를 내려놓고 잘 차면 된다고 타일러주었다. 그들이 뽈차는것을 보면서 자란 나로서는 그들에게 감사할뿐이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하북화하 - 연변팀 제2라운드 생방송 주소 3월 22일 오후 2시30분,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라운드 연변팀대 하북화하팀간 원정경기가 진황도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쳐지게 된다. 하북도시채널   www.hebtv.com/dushi 에서 이날 경기를 생방송하게 된다.     2015시즌 연변팀 어떤 선수들이 출전하나 &nb...
  • 2015-03-22
  •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은 지난 주말 강서련성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완강한 투지와 동계훈련 동안 갈고 닦은 저력(체력, 기전술)을 보여주면서 1대0으로 상대를 꺾고 10년 동안 이어졌던 “제1라운드 무승”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면서“불운”을 한방에 깨뜨려버렸다. 현재...
  • 2015-03-20
  • 上赛季延边队之所以降级因素很多,其中重要的一点就是运气欠佳,点球不进、踢中门框的情况多次发生,本赛季这种厄运似乎消失了!昨日,在2015赛季中甲联赛揭幕战中,延边长白山队客场1比0击败中甲升班马江西联盛队,取得赛季开门红。比赛中,延边队先打进一球,江西联盛队两次击中门框,幸运之神的眷顾让延边队拿到赛季首胜...
  • 2015-03-15
  • 2015 갑급리그 첫 경기가 3월 14일 오후 2시, 강서성 올림픽체육중심에서 첫 막을 열었다. 오후 3시 강서성올림픽쎈터에서 시즌 첫 상대로 강서련성팀과 원정경기를 치른 연변장백산팀은 거센 비속에서도 보기좋게 1:0의 성적으로 1승을 올렸다.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랄까? 연변장백산팀이 갑급진출은 그렇게 행운스러운 절...
  • 2015-03-14
  • 소리높이 응원합시다! "이겨라! 이겨라! 우리 선수 이겨라!!!  싸워라! 싸워라! 우리 선수 싸워라!!!" 2015年中国甲级联赛开幕式,今天(3月14日)下午14:00 将在江西省奥体中心举办。下午15:00首场比赛江西联盛主场对阵延边长白山。 电视直播:江西六套 재한조선족들은 아래주소를  클릭하시면 생방송을 볼수 있...
  • 2015-03-14
  • 2015년 극적으로 갑급리그에 복귀한 연변장백산팀이 한국 3차 전지훈련을 하는가운데 2월 28일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선수명단에는 찰튼, 스티브, 하태균 등 3명의 외적용병에 조명, 배육문, 심봉, 왕지붕, 애하매티 쟝 등 5명의 국내인입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양심북팀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문호일선수는...
  • 2015-03-10
  •   16개 프로팀이 참가해 정상을 가리는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2부리그)가 3월 14일 1라운드에 돌입한다. 리그는 11월 1일에 결속된다. 연변팀은 3월 14일 오후 3시 강서성올림픽쎈터에서 시즌 첫 상대로 강서련성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3월 22일 오후 2시 반 진황도올림픽쎈터에서 하북화하팀...
  • 2015-03-10
  • 하태균. 스포츠동아DB   행선지 보단 내가 어떻게 하느냐가 핵심 수원 복귀 땐 더 성장한 모습 보여줄 것 “(오늘이) 슬픈 인터뷰가 아니죠. 전 내일을 위해 이곳에 왔으니까요.” 중국프로축구 갑(甲·2부)리그 옌볜FC가 막바지 동계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경남 거제에서 2일 만난 공격수 하태균(28&...
  • 2015-03-04
  • 박태하 감독은 옌볜FC에서 프로 사령탑으로 첫 도전에 나섰다. 그가 이끄는 옌볜FC는 지난달 24일부터 경남 거제에서 새 시즌에 대비한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거제|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지원금 등 연간 예산 130억…“축구열기 대단” “해볼 만했다. 도전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느...
  • 2015-03-02
  • 2015시즌 연변팀 유니폼을 입게 될 세번째 외적선수가 확정됐다. 중국축구 슈퍼리그 절강록성팀으로 이적했던 감비아적 부바카-터라워리(Bubacarr Trawally, 필명:스티브) 선수이다. 1994년 11월 10일 출생, 신장 185센치메터, 체중 70킬로그람, 위치 공격수인 스티브선수는 감비아국가청년팀의 주력선수이다. 그는 감비아...
  • 2015-02-23
‹처음  이전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