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즌을 마치고 근 한달간의 휴식기에 들어갔던 연변팀이 12월 2일 오후부터 연변체육관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훈련은 회복성훈련과 가벼운 몸풀기, 조대항경기 등을 위주로 하였다. 이날 훈련에 리호은감독은 사유로 참석하지 않고 리재호, 김광주, 고종훈, 김청, 정영학지도들이 선수들을 이끌고 연변체육관에서 훈련을 했다.
리재호지도에 따르면 연변대학의 최일선수와 최남일선수가 이날 연변팀과 함께 훈련을 하고있는 상황, 2013시즌 북경리공팀에서 활약했던 리훈선수와 김휘용선수는 조만간 팀과 합류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올시즌 중경FC팀으로 이적했던 한호선수도 이날 연변팀 선수들과 훈련을 같이했다.
김광주지도에 따르면 연변팀은 연길에서 두주일간 회복성 훈련을 한뒤 12월 15일쯤에 동계훈련 제1단계로 해남도에서 약 3주일간 훈련을 한다. 제2단계는 곤명으로 옮겨 3주일간 훈련을 마친뒤 연길로 귀환해 음력설 휴가를 가지게 된다. 제3단계는 한국에 들어가 2014시즌을 대비해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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