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종합신문 선정 '2013년 연변축구팀 10대 뉴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23일 11시14분    조회:26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파란만장속에서도 “강팀킬러” 본색 재현
올들어 연변장백호랄이팀(이하 연변팀)은 주전선수들의 대량 류실, 감독교체 등으로 일련의 파란만장한 시련을 겪으면서도 홈장에서 광동일지천, 심수홍찬, 하남건업, 할빈의등 등 강팀들을 제압하면서 “강팀킬러”의 본색을 재현했고 또한 손군, 김파, 석철 등 1993년생 신진들을 새롭게 육성하면서 구단발전의 튼튼한 기반을 닦기도 했다. 오늘 본지는 2013년 연변팀 10대뉴스를 선정해 발표하는바이다.
 
 
조긍연 연변팀의 사령탑으로 재임
지난해 “중도하차”했던 한국적 조긍연감독이 2013년 연변팀의 사령탑으로 재임, 이어 고만국, 배육문, 최영철, 강홍권, 한광화, 허파 등 대량의 주전들이 선후로 팀을 리탈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해갔다.  
 
 
- 3점 불안한 출발
올시즌 연변팀은 이른바 2005년의 “가짜뽈”사건으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벌금 50만원에 벌칙 3점이란 책벌을 받고 -3점이란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는 가뜩이나 팀실력이 약화된 연변팀에 있어서 설상가상이 됐다. 
 
 
제3라운드 첫 원정승
3월 31일 연변팀은 제3라운드 원정에서 갑급 제2그룹의 실력으로 추측되는 천진송강팀을 4 : 2로 제압하면서 장기간 “원정딱정벌레”란 오명을 벗어버렸으며 올시즌들어 첫승을 신고했다. 
 
 
홈장 련전무승 매체의 질의를
5월 11일과 5월 18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있은 중경FC와 성도셀틱과의 경기에서 각각 0 : 0으로 상대팀과 무승부를 기록, 특히 5월 18일의 경기후에 있은 소식공개회에서 조긍연감독은 기자들의 문책에 시달려야 했다. 
 
 
홈장서 강팀 광동일지천 완승 
6월 22일, 도문에서 있은 제13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올들어 유력한 슈퍼리그진출후보인 광동일지천팀을 2 : 0으로 완승하면서 “강팀킬러”의 본색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다. 
 
 
부분적 주전들 훈련 및 경기출전 거부
7월 30일 한남용, 최인, 최민, 지문일, 리훈, 리호 등 연변팀 주전들이 조긍연감독과의 불화로 훈련을 거부했고 이어 8월 4일 제19라운드 대 귀주지성과의 원정경기출전도 거부해 팀에 혼란을 초래했다. 그뒤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는 공고를 통해 이들 주전들을 비판함과 아울러 조긍연감독을 경질시켰고 리광호를 감독대리로 임명하였다. 
 
 
리광호 첫승 신고
8 24, 도문에서 있은 제20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2 : 0으로 호남상도팀을 완승, 이는 리광호 감독대리가 사령탑을 잡자마자 올린 첫 신고식이였다.
 
 
최대화제
 
 
 
연변팀 선두주자 제압
 
8 24, 도문에서 펼쳐진 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과 종료직전 리재민의 쐐기꼴에 힘입어 갑급선두에서 달리는 하남건업팀을 2 : 1로 꺾으면서 당시 매스컴의 최대화제로 되였다 
리재민
 
연변팀사상 최고의 꼴잡이로
올시즌 연변팀의 한국적용병 리재민선수는 제28라운드 광동일지천과의 경기까지 도합 18꼴을 성공시켜 연변팀사상 최고의 꼴잡이로 자리매김을 했다. 올시즌 리재민선수는 도합 27경기에 출전, 출전시간은 2336분에 달했으며 홈장에서 10꼴을 성공하고 원정에서 8꼴을 기록했다.
 
 할빈의등 격파 갑급잔류 앞당겨 성공
10 26, 룡정에서 있은 제29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최인선수의 결정꼴로 갑급 2위를 달리고있는 할빈의등팀을 1 : 0으로 격파하면서 1경기 앞당겨 갑급잔류에 성공했다.  
 
종합신문 김철균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무면허 운전 및 훈련팀 규칙 위반 사유로 저장(浙江)체육직업기술대학과 중국 수영국가대표팀의 훈련 정지 처분을 받은 쑨양(孫楊) 선수가 지난 12월 1일 자신의 22번째 생일을 맞았다. 쑨양 금메달리스트는 오전 8시 38분에 웨이보에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 2013-12-03
  •  2013시즌을 마치고 근 한달간의 휴식기에 들어갔던 연변팀이 12월 2일 오후부터 연변체육관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훈련은 회복성훈련과 가벼운 몸풀기, 조대항경기 등을 위주로 하였다. 이날 훈련에 리호은감독은 사유로 참석하지 않고 리재호, 김광주, 고종훈, 김청, 정영학지도들이 선수들을 이끌고 연변체육관에서...
  • 2013-12-02
  • 갑A시대의 고종훈(왼쪽)선수와  2013시즌 리재민선수(9번)[자료사진] 축구는 스포츠이다. 스포츠이기에 경쟁력이 심하고 격렬하며 또한 집단적응집력이 강하게 표현된다. 한편 축구 역시 문화적범주에 속하기에 재미가 있어야 하고 독특한 관전적 매력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최근년간 FIFA(국제축구련...
  • 2013-12-02
  •     파란 하늘,초록의 잔디밭, 붉은색 트랙, 다채로운 빛갈의 관람석…신축한 연길인민경기장을 둘러보느라니 금세 눈뿌리가 시원해진다. 경기장은 래년부터 연변축구팀 홈장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벌써부터 귀전에서 열광적인 축구팬들의 함성이 들려오는 느낌이다. 연길시 도심에서 10킬로메터 좌우 떨어...
  • 2013-12-02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2013년 시작은 어둡기만 했다. 중국축구협회의 징계(연변팀, 2006년 광주의약팀과 승부조작)로 시즌을 마이너스 3점으로 출발했고 7~8명의 주전들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2013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와 제12회 전국운동회 남자 갑조경기(U-20)라는 두개의 전선에서 싸워야 했다. 어떻게 보...
  • 2013-12-02
  • 한국의 “빙속 녀제” 리상화(24살)의 질주가 거침이 없다. 리상화는 지난달 30일 까자흐스딴 아스따나에서 열린 2013년―2014년 국제빙상경기련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녀자 500메터 디비전A2차 레이스에서 37초 32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월드컵대회 500메터 6련속 금메달...
  • 2013-12-02
  •   “영입하고싶은 선수는 몸값이 비싸고 주축선수들은 나가고…” 2013 시즌(중국축구 갑급리그)을 준비하던 연변축구 결책층이 적잖게 골머리를 앓고있던 문제였다. 신로교체 완수, 본토감독 양성,&nbs...
  • 2013-12-02
  •  28일,재한조선족청년련합회 곽용회회장이 한국에서 전해온데 의하면 지난 23일,이 련합회에서는 한국 서울 대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돐 기념 체육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이날 행사에서 곽용호회장은“련합회를 설립한지 어제와 같았는데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450여명의 회원을 가진 방대한 단체로 발...
  • 2013-11-30
  •     [ 11월 27일 15면] 26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중국 축구팀은 5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정즈(鄭智) 선수가 올해의 선수, 광저우(廣州) 헝다(恒大)가 최우수 클럽, 팀 내 브라질 선수 무리퀴가 최우수 용병선수, 중국 축구협회가 아시아축...
  • 2013-11-27
  • 최년소 국가대표선수 갑급리그 거쳐 슈퍼리그까지 인기몰이 8월 17일, 슈퍼리그 제21라운드 료녕굉운팀과의 경기에서의 김경도 /사진 김룡기자 찍음 11월 24일 오후 북경에서 개최된 2013 슈퍼리그(超级联赛) 시상식에서 산동로능팀의 김경도(조선족)선수가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했다. 휴가차로 한국에 가있는 김경도를 대신...
  • 2013-11-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