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종합신문 선정 '2013년 연변축구팀 10대 뉴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23일 11시14분    조회:30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파란만장속에서도 “강팀킬러” 본색 재현
올들어 연변장백호랄이팀(이하 연변팀)은 주전선수들의 대량 류실, 감독교체 등으로 일련의 파란만장한 시련을 겪으면서도 홈장에서 광동일지천, 심수홍찬, 하남건업, 할빈의등 등 강팀들을 제압하면서 “강팀킬러”의 본색을 재현했고 또한 손군, 김파, 석철 등 1993년생 신진들을 새롭게 육성하면서 구단발전의 튼튼한 기반을 닦기도 했다. 오늘 본지는 2013년 연변팀 10대뉴스를 선정해 발표하는바이다.
 
 
조긍연 연변팀의 사령탑으로 재임
지난해 “중도하차”했던 한국적 조긍연감독이 2013년 연변팀의 사령탑으로 재임, 이어 고만국, 배육문, 최영철, 강홍권, 한광화, 허파 등 대량의 주전들이 선후로 팀을 리탈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해갔다.  
 
 
- 3점 불안한 출발
올시즌 연변팀은 이른바 2005년의 “가짜뽈”사건으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벌금 50만원에 벌칙 3점이란 책벌을 받고 -3점이란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는 가뜩이나 팀실력이 약화된 연변팀에 있어서 설상가상이 됐다. 
 
 
제3라운드 첫 원정승
3월 31일 연변팀은 제3라운드 원정에서 갑급 제2그룹의 실력으로 추측되는 천진송강팀을 4 : 2로 제압하면서 장기간 “원정딱정벌레”란 오명을 벗어버렸으며 올시즌들어 첫승을 신고했다. 
 
 
홈장 련전무승 매체의 질의를
5월 11일과 5월 18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있은 중경FC와 성도셀틱과의 경기에서 각각 0 : 0으로 상대팀과 무승부를 기록, 특히 5월 18일의 경기후에 있은 소식공개회에서 조긍연감독은 기자들의 문책에 시달려야 했다. 
 
 
홈장서 강팀 광동일지천 완승 
6월 22일, 도문에서 있은 제13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올들어 유력한 슈퍼리그진출후보인 광동일지천팀을 2 : 0으로 완승하면서 “강팀킬러”의 본색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다. 
 
 
부분적 주전들 훈련 및 경기출전 거부
7월 30일 한남용, 최인, 최민, 지문일, 리훈, 리호 등 연변팀 주전들이 조긍연감독과의 불화로 훈련을 거부했고 이어 8월 4일 제19라운드 대 귀주지성과의 원정경기출전도 거부해 팀에 혼란을 초래했다. 그뒤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는 공고를 통해 이들 주전들을 비판함과 아울러 조긍연감독을 경질시켰고 리광호를 감독대리로 임명하였다. 
 
 
리광호 첫승 신고
8 24, 도문에서 있은 제20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2 : 0으로 호남상도팀을 완승, 이는 리광호 감독대리가 사령탑을 잡자마자 올린 첫 신고식이였다.
 
 
최대화제
 
 
 
연변팀 선두주자 제압
 
8 24, 도문에서 펼쳐진 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과 종료직전 리재민의 쐐기꼴에 힘입어 갑급선두에서 달리는 하남건업팀을 2 : 1로 꺾으면서 당시 매스컴의 최대화제로 되였다 
리재민
 
연변팀사상 최고의 꼴잡이로
올시즌 연변팀의 한국적용병 리재민선수는 제28라운드 광동일지천과의 경기까지 도합 18꼴을 성공시켜 연변팀사상 최고의 꼴잡이로 자리매김을 했다. 올시즌 리재민선수는 도합 27경기에 출전, 출전시간은 2336분에 달했으며 홈장에서 10꼴을 성공하고 원정에서 8꼴을 기록했다.
 
 할빈의등 격파 갑급잔류 앞당겨 성공
10 26, 룡정에서 있은 제29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최인선수의 결정꼴로 갑급 2위를 달리고있는 할빈의등팀을 1 : 0으로 격파하면서 1경기 앞당겨 갑급잔류에 성공했다.  
 
종합신문 김철균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아시안컵이 다가오는 6일에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이 까타르에서의 소집훈련을 마치고 아랍추장국련방 아부다비에 도착해 아시안컵 대비 경기 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일전 시나스포츠가 북경국안 소속 국가팀 선수 지충국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지충국은 “...
  • 2019-01-04
  • 연변팀의 공격과 수비의 핵심—지충국선수   2013년 프로축구 100경기에 출전한 지충국.   연변팀에서 공수의 핵심역할인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가 누구냐 하고 물으면 지충국선수가 어김없이 떠오른다.   1989년 10월 26일생인 지충국선수는 키가 1.74메...
  • 2019-01-02
  • 연변팀 슈퍼리그진출의 숨은 공신 지문일   지문일 “훌륭한 꼴키퍼 한명이 절반 축구팀을 당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축구경기에서 꼴키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작은 점수 차이라도 승패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축구경기 규칙상 키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대비해 나온 일리 있는 말이다. 팬들로부...
  • 2018-12-29
  • 17년 동안 한 우물을 파온 키퍼―새 세기 연변팀의 최장수주력기퍼 윤광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 축구공에 싸인하고 있는 윤광선수.   연변팀 축구사상 가장 오랜 시간 꼴문대를 지켜온 키퍼 윤광, 십수년의 사계절이 바뀌여오는 동안 팀의 풍상고초를 함께 헤쳐가며 동고동락해온 그가 지켜온 건 단지 꼴문대뿐...
  • 2018-12-29
  •     2019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기간 제17기 아시안 컵 축구대회가 아랍에미리트련방에서 거행한다. 현재 중국 남자 축구팀은 평가전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합에 대비하고 있다. “연변 삼총사”인 지충국, 박성, 김경도는 평가전에서 표현이 뛰여나 많은 기대를 한몸에 안고 있다. 그들이 아시안...
  • 2018-12-26
  • “연변팀 선수로 슈퍼리그에서 뛰고 싶었다.”   문호일.   “밝고 씩씩한 젊은이구나.”    경기장에서 날파람을 일구던 모습과는 달리 환한 미소로 맞아주는 호일이의 첫 인상은 이러했다.    “연변팀 유니폼을 입고 연길에서 슈퍼리그를 하고 싶었는데 평생 유...
  • 2018-12-24
  •   2019년 갑급리그 시즌을 준비하는 연변부덕팀은 제1차 동계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12월 11일 오전 7시 10분 연길(북경 경유)에서 타이로 출발하였다.   현재 신임감독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만국 코치가 선수들과 팀의사를 이끌고 20여일간 타이 제1차 동계전지훈련을 하게 되는데 주로 회복성 훈련과 체...
  • 2018-12-12
  • 12월 9일 오후 2018년 길림성 제1회 축구슈퍼리그(연변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단지에서 결속되였는데 연길시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연변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룡정시문체국에서 주관, 연변주사회체육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에서 협조한 2018년 길림성 제1회 축구슈퍼리그(연변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단...
  • 2018-12-10
  • 북경조선족축구운동의 일등공신―― 원 길림오동팀 리찬걸선수 북경조선족축구협회를 이끌고  8년 동안 땀동이를   리찬걸   길림오동축구팀의 선수로 활약하다가 은퇴한 뒤 북경에 가서 북경조선족축구협회를 이끌고 현재까지 8년간 열성을 다하고 있는 리찬걸은 고향이 료녕성 심양시이다.  &n...
  • 2018-12-08
  • --연변사람이 된 자이르초원의 흑인소년―용병 졸라의 이야기     졸라.   아프리카에서 왔다면 많은 사람들은 사하라사막을 떠올리고 사막에서 맨발로 달리는 흑인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졸라가 태여난 자이르(1997년부터 꽁고민주공화국)의 서남부 적도에 위치한 반둔두성은 열대우림기후 지역으로서 ...
  • 2018-12-05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