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홍명보 감독, 박지성 카드 '만지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8일 21시16분    조회:30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이 박지성(35·에인트호벤)의 국가대표 복귀설이 일파만파 되자 8일 축구협회를 통해 박지성 발언에 대해 배경 설명을 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12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식과 현지 경기장 및 베이스캠프 답사를 마치고 돌아온 홍 감독의 인터뷰 모습 (사진=뉴시스DB) 2013.12.12. 2014-01-08

홍 감독은 8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박지성의 대표팀 발탁과 관련된 말이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 설명했다.

그는 "박지성이 그동안 언론을 통해서 본인의 생각을 밝혔지만 제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로는 (대표팀 발탁에 대해서)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정확히 듣지 못했다"며 박지성을 거론한 이유를 설명했다.

홍 감독은 이어 "앞으로 6개월 남은 시점에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개인적으로 박지성 생각이 어떤지를 정확히 들어야 할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2011년 1월 31일 카타르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뒤 그동안 대표팀 복귀를 묻는 언론의 끊임없는 질문에도 꿋꿋하게 복귀 의사가 없음을 못 박았다.

그는 2002한·일월드컵과 2006독일월드컵, 2010남아공월드컵까지 월드컵을 세 차례나 경험한 것으로 충분하다며 후배가 자신의 자리를 채워야 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대표팀의 윤곽을 대부분 완성한 홍 감독은 팀내에서 중심을 잡아줄 인물에 대해 고민을 해오던 터에 박지성을 떠올렸다. 홍명보호의 평균 연령은 25.58세에 불과하다

1월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을 함께할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염기훈(31·수원)을 끼워 넣은 것도 어린 선수들의 부족한 월드컵 경험을 메우기 위해서였다.

홍 감독은 당시 명단을 공개하면서 "기존 대표팀 공격수들이 좋은 재능을 갖고 있지만 젊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보니 경험이 부족한 면이 있었다"며 "이를 메운다는 측면에서 월드컵까지 경험한 염기훈을 발탁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홍 감독은 박지성에게 대표팀 복귀를 강요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권유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박지성 선수의 의견을 존중한다. 박지성이 정확히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저한테는 중요하지 제가 박지성의 마음을 돌리려는 것은 아니다. 정확하고 솔직하게 박지성의 (대표팀에 대한)의견을 들으려는 것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박주영(28·아스날)의 발탁과 관련해서는 "박주영은 아직 1월 이적시장이 남아있기 때문에 1월까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지금 당장 박주영에 대해 말하기에는 빠른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AP통신은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한국 언론을 통해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를 위한 작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이 올들어 지금까지 가장 커다란 이변을 만들어냈다. 갑급팀 강호이며 가장 유력한 슈퍼리그진출후보인 하남건업팀에 선제꼴을 넣으며 최종 2 : 1로 상대방을 꺾었다.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의 결과상 상대방을 이겼는가 하면 경기내용에서도 상대방한테 위축되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며 어떤 국부적...
  • 2013-08-26
  •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장애인협회, 연변주체육국과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는 연변주 제18회경기대회 장애인조 경기가 9월 5일부터 6일까지 훈춘시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번 경기대회(장애인조)는 최근년래 연변의 장애인체육사업의 발전성과를 검증하고 장애인체육인재를 선발, 양성하는 체육성회임과 아...
  • 2013-08-26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남건업팀을 2대1로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중요한 3점 따냈다. 8월 24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에 앞서가다 후반 하남건업팀에 동...
  • 2013-08-24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남건업팀을 2대1로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중요한 3점 따냈다. 8월 24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에 앞서가다 후반 하남건업팀에 동...
  • 2013-08-24
  • 연변장백호랑이팀(연변팀)이 8월 24일 오후 4시 도문시체육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에서 갑급리그 순위 1위로 달리고있는 강호 하남건업팀과 격돌하게 된다. 당효동감독이 이끄는 하남건업팀은 올시즌 14승 6무 1패를 기록하며 갑급리그 선두를 달리고있다. 현재 48점으로 34꼴을 득점, 7꼴만 실점해 철벽...
  • 2013-08-23
  • 절박한 순간에 만났다. 올시즌 종료 9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탈출에 몸부림치는 연변팀과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으려는 하남건업팀이 24일 오후 3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갈길이 급하다. 연변팀은 지난 21라운드에서 심양 원정을 떠나 1대3으...
  • 2013-08-23
  •     조선족씨름은 우리 민족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적기예의 하나로서 두 사람이 샅바나 띠 또는 바지의 허리춤을 서로 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어 상대편을 먼저 땅에 넘어뜨리는것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민속놀이이자 운동경기이다. 씨름은 그네와 함께 우리 민족의 민속놀이로서 쌍벽을 이루고있다. 우리 민...
  • 2013-08-23
  • 지난 8월 18일,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돈화시문화체육국, 주수영협회, 돈화시체육총회, 돈화시겨울수영협회에서 주관한 연변제18회운동회 《중국체육복권덕운컵》수영경기가 돈화시 안명호국가자연보호구에서 개최되였다. 주내 8개 현과 시의 50여명 수영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는 단체전과 남,녀3×200메...
  • 2013-08-21
  • “진짜 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21라운드가 마감된 가운데 ”생존”을 위한 피말리는 접전이 펼쳐질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의 하위권 판도를 미리 짚어봤다. 명예와 영광, 그 이상의 미션 “생존” 말 그대로다. 갑급리그 1, 2위에게 주어지는 명예와 영광은 엄청나다. 2014 중국축구 슈...
  • 2013-08-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