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2014년 “모두 빙설속으로”를 주제로 한 연길시 눈밭축구경기가 연변대학 경기장에서 막을 열었다.
연길시 문화라지오텔레비신문출판및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경기에는 16개 팀이 참가,4개 소조로 나뉘여 조별리그전을 펼치게 되는데 그중 1,2등팀이 8강전에 진출한후 최종 승부를 가르게 된다.경기는 7인제의 방식으로 주말마다 펼쳐지며 2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전은 살을 에이는 강추위속에서 진행되였지맘ㄴ 땀벌창이 되여 눈밭을 누비는 선수들과 열정적인 응원자들로 경기장은 한여름 못지 않게 후끈 달아올랐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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