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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동계훈련에 땀동이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17일 01시10분    조회: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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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동계훈련에 땀동이를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이 운남성 곤명에서 두번째 단계의 동계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동계훈련 현장을 김성무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 자> : "여기는 로서고원축구훈련기지입니다. 해남도에서 1단계 동계훈련을 마친 연변팀은 지난 6일부터 이곳에서 2단계 동계훈련에 들어갔습니다."

3주간에 거쳐 진행된 제1단계 해남도 동계훈련에서 연변팀은 주로 선수들을 고찰하고 체력을 올리며 매선수의 특징을 돌출히 하고 부족점을 보완하는데 주력해왔습니다.  

앞으로 1월 28일까지 곤명에서 진행되는 제2단계 동계훈련에서는 훈련과 평가전 등을 통해 전반 팀의 배합능력을 강화하고 연변팀 기존의빠르고 령활한 특징을 살리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현재 연변팀에서 훈련하고있는 선수들은 도합 31명인데 그중에는 고만국, 한광화, 한호 등 지난해 다른 팀에 이적했던 연변적선수들과 3명의 국내 다른팀 선수 및 연변대학에서 선발한 2명의 선수가 포함됩니다.

<인터뷰> 리호은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 감독) : "곤명에서 이제 동계훈련을 거치면서 이 선수들이 우리팀에 필요한가 하는것을 정확하게 료해하고 판단해가지고 이제 결정하게 될겁니다."

아직까지 연변팀에서 훈련을 받고있는 외적선수는 없는 상황, 현재 구락부측에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외적선수 영입을 추진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연변팀은 외적선수 3명을 영입할 계획인데 공격선과 중앙수비에 각각 한명씩 투입하는 외 마지막 한명은 공격선에 둘지, 하프선에 둘지 아직 연구중에 있습니다.

<인터뷰> 리호은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 감독) : "연변선수들이 자기 능력을 충분하게 발휘할수 있는 또자기 특징을 충분하게 나타낼수 있는 이런 방면에 지금 개변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짧고 할일이 많다보니 너무나 시간적인 제한을 많이 받고 있어요."

연변팀은 29일 연변으로 돌아와서 음력설을 쇤후 2월 초에 다시 한국으로 가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가게 됩니다. 

연변TV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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