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천양천팀 석가장영찬팀에 0대2로 완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24일 08시58분    조회:31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승패병가상사(胜败乃兵家常事)”라고 한껨의 패전으로 실망하는건 금물이다.

23일 오후 3시부터 펼쳐진 올 갑급시즌 석가장영찬팀과의 두번째 원정경기에서 연변천양천팀은 전후반 2꼴을 실점하면서 0대2로 완패,이왕 시즌과 마찬가지로 초반부터 팬들을 불안하게 했다.하지만 이날에 보여준 선수들의 불꽃 투지는 당지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으며 래일의 희망을 보여주었다.

이날 연변천양천팀은 키퍼에 22번 지문일,수비에 3번 한광화,5번 진효,16번 오영춘,23번 원태연,하프에 10번 지충국,2번 리호걸,28번 리성림,11번 김기수,공격에 7번 최인,9번 김도형을 내세우고 장거리패스를 위주로 대방과 맞공격을 들이댔다. 홈장우세에 탄탄한 실력을 정비한 석가장영찬팀은 수준급 외적선수들로 공격진을 뭇고 연변천양천팀을 괴롭혔다. 전반전 22분때 대방 5번 백학선수가 연변천양천팀 금지구역에서 페널티킥을 이끌어냈는데 대방 외적선수 8번 쵸이로가 손쉽게 이를 꼴로 련결했다. 게다가 전반전 29분때 연변천양천팀 하프선 중견 11번 한국적 김기수선수가 부상으로 퇴출하면서 연변천양천팀은 부득불 17번 고만국선수를 대신 교체, 전술조절을 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후반 들어 연변천양천팀은 28번 리성림선수 대신 23번 박만철선수를 교체투입하면서 전반전과 달리 단거리패스를 위주로 전술을 구사, 대부분 우세한 경기를 펼치면서 대방을 부단히 공격했다. 6분경 연변천양천팀 17번 고만국선수가 동료와의 멋진 배합으로 대방의 방어를 돌파, 키퍼와의 일대일 기회에 아쉽게도 득점을 마무리지 못했다. 15분경 대방 26번 손호성선수의 먼거리슛이 키퍼의 손을 맞고 굴절,대방 외적선수 9번 카룽이 어쩔사이 없이 재차 슛하여 추가꼴을 터뜨렸다.

전반 경기를 살펴보면 연변천양천팀의 방어선은 별다른 약점이 없었고 하프선까지의 공련계가 잘되였었으나 마지막 공격에서 수단이 단일하고 기회포착이 미숙했으며 “일도 필사(一刀必杀)”의 장끼를 가진 공격수가 보이지 않았다.향후 공격선에서의 수준급선수 보강이 숙제가 아닐듯싶다.

연변일보 김창혁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박태하 감독 만원, 지문일 선수 2,000원, 전임 연변팀 주장 최민 5,000원, 꼬마축구팬 장유빈 50원... 림파암으로 대수술을 앞둔 연변1중 축구꿈나무 남용학생의 가슴 아픈 사연이 위챗 모멘트를 달구며 사회 각계의 관심을 사고 있는 가운데 연변부덕축구팀과 연변팀 축구팬들의 성원과 성금도 줄을 잇고 있다. 연변...
  • 2017-05-16
  •   연변부덕팀 박태하 감독과 선수들이 림파암 투병중인 연변1중 남용학생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최국권기자가 모멘트에 남용학생의 사연을 공유한게 계기가 됐다.    연변1중에 다니고 있는 남용은 남다른 축구열정으로 학교 축구팀과 함께 길...
  • 2017-05-16
  •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우선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 했고 좋은 경기를 펼쳤다. 비록 스티브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우리 팀은 전방에서 꼴을 만들수 있는 득점수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랜 부상에...
  • 2017-05-15
  • 中 진출 한국선수들 출전 못하고 감독들 잇단 경질說 나돌아 지난 3년간 한국 축구의 히트 상품은 중국 진출이었다. 중국 슈퍼리그는 단숨에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를 제치고 이적시장의 가장 큰손이 됐다. 아시아 최고의 선수 자원을 지닌 한국도 그 수혜를 입었다. 2016시즌 슈퍼리그 16개 팀 중 10개 팀이 한국 선수...
  • 2017-05-13
  •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 핸드폰으로 보려면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됩니다. http://v.pptv.com/show/hly7OaEHd7UYlv4.html   PPTV: http://csl.pptv.com 룡주(龙珠)TV:http://longzhu.com/sport?from=left 연변TV 종합채널   연변팀, 홈장 우세로 상승세 이어간다 비록 연변팀은 현재 승점 6점으로 순위 15위에...
  • 2017-05-12
  •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 2017년 중국도시축구리그 소조 제2륜 장춘경기구 대결이 장춘시 경제개발구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연변을 대표해 출전한 연변북국장백호팀(이하 북국팀으로 략칭)은 원정에서 장춘음교지성팀을 만나 고전하다 0대4으로 패했다.   소조 제1륜 경기에서 심양체육학원탁위팀을 홈장에 불러들여 4...
  • 2017-05-09
  •       5월 5일 저녁 7시 35분 남경올림픽체육중심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8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선꼴을 넣은 상황에서 아쉽게 강소팀과 1대1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현재 1승2무4패의 성적으로 슈퍼리그 제13위에 처해있는 연변팀은 이번 라...
  • 2017-05-05
  • 소주동오 vs 연변부덕 축구협회컵 제3라운드   5월 2일(화)  19:30    생방송 :  乐视体育   http://sports.le.com/match/1033548003.html                 懂球帝    오늘(5월 2일)  저녁 7시 30분  연변부덕팀은 축구협...
  • 2017-05-02
  •  4월 29일 오후,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중국축구슈퍼리그 제7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장춘아태팀을  1대0으로 이겨 슈퍼리그보존에 필요한 소중한 3점을 챙기게 되였다.   연변팀은 이미 지난 6껨 경기에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한채 2점을 기록하여 슈퍼리그 제&...
  • 2017-04-29
‹처음  이전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