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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팀만 만나면 작아졌던 연변팀, 이번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28일 10시27분    조회: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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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 갑급리그 제3라운드/
경기시간 3월 30일 오후 3시 30분

경기지점: 성도쌍류체육중심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3월 30일 오후 3시30분 성도쌍류체육중심에서 열리는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성도천성팀과 격돌한다.

지난 2012시즌 두팀의 대결에서 연변팀은 원정에서 0대1로 패, 홈장에서는 2대 3으로 역전패, 2013시즌 연변팀은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 원정경기에서 0대2로 패한바 있어 연변팀으로서는 더욱 물러설수 없는 경기가 되기에 전력을 다할것으로 예견된다.

성도천성팀은 186센치메터의 싸리므(프랑스적, 9번)와 브리스(프랑스적, 10번)선수의 뒤를 하빈(23번), 고상(7번) 등 수준급 미드필더들이 받쳐주고있어 공격력이 만만찮을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90센치메터의 브라질적 마슈스(2번)선수가 연변팀 공격을 막을 예산이다.

성도천성팀은 지난시즌에 비해 실력이 다소 제고되였지만 허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제1라운드 청도해우팀과 빅었고 제2라운드 심수홍찬팀과의 경기에서 2꼴을 실점한 면을 볼 때 이팀의 방어선 역시 견고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런 점들을 리용한다면 연변팀에서의 득점은 언제든 가능하다.

현재 연변팀엔 10여명 주력선수가 다치고 상한데 대해 리호은감독은 안타까움을 내비친바 있다. 여기에 한국용병들인 김기수와 원태연선수가 이번 경기에 출전할수 없으니 연변팀 선수들의 심태가 관건일수밖에 없다고 본다.

반면 연변팀은 지충국, 고만국, 큰리훈, 최인 등 선수의 공격조률이 좋은면을 충분히 리용하면서 대담히 공격에 가담한다면 득점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젠 물러설수 없는 리호은감독, 30일 펼쳐지는 연변팀과 성도천성팀 경기는 매우 치렬할것으로 예상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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