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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씨름판 한번 붙어보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0일 16시22분    조회: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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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씨름대회 열기 화끈…수준 제고에 일조


연변주체육국,주교육국,주민족(종교국)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주관한 새봄맞이 2014년 전 주 중소학생 씨름경기(제2경기구역)가 7일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하루 동안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민족전통체육문화를 더 한층 고양하고 조선족씨름의 전승과 발전을 추진하며 조선족씨름의 기예를 광범위하게 보급하고 경기수준을 높이는데 취지를 두고 열렸는바 연길,도문,훈춘,돈화,화룡 등지의 중소학교 남녀선수들 50여명이 참가하여 화끈한 쟁탈을 별렸다.특히 이번 대회서 각 체급별 5위권에 진입하면 고중입시 체육시험 40점을 따게 돼 학부모들과 학교측의 큰 관심을 끌었다.

글·사진 리영수 윤현균 기자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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