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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최후3분 지켜내지 못해 0대1로 심수홍찬팀에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3일 07시24분    조회: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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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저녁 19: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심수홍찬팀과의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경기추가시간 심수홍찬팀 임붕선수가 쐐기꼴을 터뜨려 연변팀은 최종 0대1로 패했다.

이날 리호은감독은 4-2-3-1진영으로 선발진영에 꼴키퍼 윤광, 수비에 강홍권, 진효, 한광화, 오영춘을, 뒤허리에 최민, 리호걸을, 미드필드에 리성림, 지충국, 최인을, 공격에 고만국을을 배치해 심수홍찬에 응전했다.

심수홍찬팀은 경기 초반부터 홈장우세를 빌어 공방절주를 장악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전반전 6분경 심수홍찬팀은 코너킥기회에 연변팀 꼴문에 올린 공을 꼴키퍼 윤광이 잘 잡아냈다. 경기 9분 심수홍찬팀은 프리킥 기회에 때린 슈팅이 빗나갔다. 경기 11분 심수홍찬팀은 금지구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 때린 슛을 꼴키퍼 윤광이 잡아냈다.

경기 20분 심수홍찬팀은 한차례 배합으로 연변팀 문전을 위협하였다. 외적용병 바바카선수가 때린 슛이 꼴문우로 날아나갔다. 이후 심수홍찬팀의 주사패선수의 슛 역이 꼴키퍼 윤광이 잡아냈다. 경기 26분 심수홍찬팀 릉사호선수가 려정선수를 교체출전하였다.

전반전내내 얻어만 맞던 연변팀은 경기 39분 9번 김도형선수가 7번 최인선수를 교체해들어갔다. 경기 44분 지충국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공격에 날이서기 시작했으나 심수홍찬팀 꼴문엔 위협을 주지 못했다.

경기 52분 심수홍찬팀 브르노선수의 슛이 연변팀 꼴문우로 날아나갔다. 경기시간의 흐름에 따라 연변팀은 계속 방어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연변팀 꼴문을 여지없이 괴롭히던 심수홍찬팀은 드디여 경기가 끝날무렵 한차례 기회를 잡아냈다. 경기추가시간 심수홍찬팀은 프리킥기회에 임붕선수가 헤딩슛으로 연변팀 꼴문을 가르면서 최종 1대0으로 연변팀을 전승하였다.

올시즌 련속 5껨의 원정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한 연변팀은 돌아오는 4월 19일 홈장인 연길인민체육장에서 신강팀을 불려들여 제6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윤광, 2-리호걸, 3-한광호, 5-진효, 7-최인, 10-지충국,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20-최민, 28-리성림

후보: 8-리호, 9-김도형, 15-김홍우, 18-박만철, 22-지문일, 27-김파, 32-박세호

제5라운드 다른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경리공 1-3 석가장영창

심양중택 0-1 신강

청도해우 1-1 중경력범

무한줘르 4-0 광동일지천

북경팔희 0-0 하북중기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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