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협회컵]연변팀 원정서 1-0으로 강서련성팀 제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7일 08시31분    조회:22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16일 오후 3시, 연경맥주 2014 중국축구협회컵 제2라운드경기가 강서성 남창올림픽체육중에서 있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전반전 37분 리호걸선수의 쐐기꼴에 힘입어 을급팀 강서련성팀을 전승하고 중국축구협회 제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이날 리호은감독은 전부의 주력진영으로 을급팀 강서련성팀과 접전하였는데 4-2-3-1전술로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강홍권, 진효,한광화, 오영춘을, 뒤허리에 리호걸과 최민, 진공형미드필더에 고만국, 지충국, 김파를 기용, 공격에 박만철을 배치하였다.

경기시작 5분에 연변팀 10번 지충국선서의 강슛이 강서련성팀 꼴문우로 살짝 날아나갔다.

점차 연변팀 진공전술에 적응된 강서련성팀은 홈장우세를 빌면서 연변팀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15분동안 련속 3, 4차례 연변팀 문전에 슛을 날렸지만 모두 문전우로 날아나갔다. 경기 23분 강서련성팀 17번 류봉의 슛을 꼴키퍼 윤광이 잘 쳐냈다.

전반 25분 연변팀 김파선수가 왼쪽변에서 상대 금지구역안으로 쳐들아가면서 반칙을 유도했으나 심판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전반 37분 연변팀은 한차례 멋진 배합으로 상대 꼴문을 갈랐다. 17번 고만국선수가 상대 금지구역 왼쪽에서 공을 살짝 지충국에게로 패스했고 후자는 다시 고만국에게로 고만국선수가 다시 공을 옆으로 패스, 뒤에서 달려들어오던 2번 리호걸선수가 강슛을 날리면 강서련성팀 꼴문을 깔끔히 가르면서 1대0으로 앞섰다.

한꼴뒤진 강서련성팀은 련속 2번의 선수교체를 하면서 동점꼴사냥에 나섰으나 연변팀 수비들이 잘 막아주었다.

전반전 경기가 끝날무렵 10번 지충국선수의 패스를 받은 17번 고만국선수가 슈팅을 때린 것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전반전을 1대0으로 앞선 연변팀은 후반경기가 시작돼 18번 박만철선수의 슛이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1분후 강서련성팀 왕운룡선수의 슛을 꼴키퍼 윤광선방에 맞았다.

후반 17분 연변팀은 28번 리성림선수가 27번 김파선수를 교체출전했고 후반 25분에는 32번 박세호선수가 2번 리호걸선수를 교체해들어갔고 5분후 19번 리군선수가 18번 박만철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며 전면방어에 나섰다.

강서련성팀도 동점꼴을 뽑으려고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슛을 날렸으나 빗나가지 않으면 꼴키퍼 윤광의 선방에 맞았다.

후반 33분 고만국선수가 얻어낸 프리킥, 지충국선수가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꼴문우로 살짝 날아넘어갔다. 후반 42분,10번 지충국선수가 상대 왼쪽금지구역안에서 때린 슛을 꼴키퍼가 쳐내자 리성림선수가 달려들어가며 보충슛을 하였지만 꼴문우로 날아내보냈다. 후반 45분 연변팀은 반격에서 지충국선수가 공을 잡고 상대금지구역외곽까지 몰고들어가다 옆으로 패스, 대기하고 있던 고만국선수가 때린 슛이 아쉽게 상대수비에 맞아나갔다.

이후 남은 추가시간 연변팀은 더는 기회를 주지 않았으며 최종 1대0으로 원정에서 강서련성팀을 전승하였다. 중국축구협회컵 제3라운드에 진출한 연변팀은 7월 15/16일 홈장인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슈퍼리그 강팀 대련아르빈팀을 불러들여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0대0 심양팀, 공격수 “부재”에 울었다 한방을 터뜨릴 해결사, 경기흐름 바꿔줄 스타 없어,그래도 희망을...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고 아직은 미완성이였다. 그러나 리광호감독이 이끌고있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희망을 보여줬다. 연변팀은 6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4 ...
  • 2014-06-09
  • 리쟁(심양중택팀 감독): 오늘 경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연변축구팬들의 열정은 대단했다. 두팀 모두 현장에 온 축구팬들게 이채로운 경기를 선물했다. 심양중택팀은 현재 곤난한 단계이다. 오늘 원정경기에서 1점을 벌었는데 선수들의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 감독진은 아주 만족한다. 심양팀은 연변과 인연이 있는...
  • 2014-06-09
  • 연변팀은 심양중택팀과의 홈장전에서 무득점 무실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였다. 갈길바쁜 연변팀으로서는 아쉬운 무승부였다. 경기내내 화끈한 공격축구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결과적으로는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기때문이다.   이번 경기는 두팀의 색갈이 충돌한 경기였다. 짧은 패스에 의한 조직력과 공간침투...
  • 2014-06-08
  • 6월 7월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 심양중택팀과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전 몸풀기에서 꼴키퍼 윤광선수가 이외로 손목을 상해 22번 지문일선수가 선발출전하였다. 이외 수비에 강홍권, 진효, 최민, 오영춘...
  • 2014-06-07
  • 왼쪽으로부터 배육문, 리강, 문호일선수.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 심양중택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변적의 조선족 문호일, 배육문, 리강선수가 공격, 수비, 꼴키퍼에서 각자의 역할을 잘해 나가고 있다. 1983년 5월 11일 도문에서 태여난 문호일선수는 175센치메터의 신장에 67킬로그람의 체중으로 상대 문전을 파고...
  • 2014-06-07
  • 2011 시즌 도중 연변팀에 입단했던 쿠리바리[자료사진=길림신문 김룡기자]     11껨의 경기를 치른 연변팀, 단 8꼴을 기록하며 형편없는 공격수준을 그대로 내보였다. 강급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외적선수를 바꿔야 한다.     중국갑급리그의 외적선수 정책은 3+1이다. 즉 시즌도중 단 한번의 외적선수...
  • 2014-06-06
  • 6월 1일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광동일지천팀과의 경기에서 전반전 25분 지충국선수의 선제꼴과 전반 27분 페널티킥 성공으로 2:1로 앞섰다. 후반 13분 광동일지천 22번 엽위초선수에게 한꼴을 내주며 2:1로 올시즌 두번째 홈장승리를 거두었다...
  • 2014-06-04
  • 6월2일, 전통명절인 단오절을 맞이해 조선족전통민속문화(씨름)를 더한층 계승,발양하기 위한 취지로 제2회《방장군》컵 2014년 단오맞이 조선족씨름경기가 연변민속체육훈련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4개급별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소년조 52키로그람이하급 경기에서 신룡해가 우승을 따내고 박일성이 2등을,지군이 ...
  • 2014-06-03
  • 연변팀이 광동일지천팀을 꺾고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저조한 성적때문에 언론마저 《위기》라는 단어를 꺼냈을 정도로 연변팀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지만 강팀인 청도중능팀과의  무승부에 이어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것은 물론 그동안 위축됐던 자신감도 회복했다. 이날 피할수없는 생존경쟁을...
  • 2014-06-03
  • 선제타격, 기선제압과 경기초반의 득점… 이것이 바로 이번 대 광동일지천전에서 내건 리광호 감독의 카드였다. 그리고 쌍변선(최인•고만국)의 활용과 중원(지충국) 이 《삼각폭격기편대》의 배합과 중원에서 대담한 지충국의 롱슈팅 시도…아주 적절한 기전술 및 용병술이였다. 특히 개인기술이 섬세하고...
  • 2014-06-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