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협회컵]연변팀 원정서 1-0으로 강서련성팀 제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7일 08시31분    조회:22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16일 오후 3시, 연경맥주 2014 중국축구협회컵 제2라운드경기가 강서성 남창올림픽체육중에서 있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전반전 37분 리호걸선수의 쐐기꼴에 힘입어 을급팀 강서련성팀을 전승하고 중국축구협회 제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이날 리호은감독은 전부의 주력진영으로 을급팀 강서련성팀과 접전하였는데 4-2-3-1전술로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강홍권, 진효,한광화, 오영춘을, 뒤허리에 리호걸과 최민, 진공형미드필더에 고만국, 지충국, 김파를 기용, 공격에 박만철을 배치하였다.

경기시작 5분에 연변팀 10번 지충국선서의 강슛이 강서련성팀 꼴문우로 살짝 날아나갔다.

점차 연변팀 진공전술에 적응된 강서련성팀은 홈장우세를 빌면서 연변팀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15분동안 련속 3, 4차례 연변팀 문전에 슛을 날렸지만 모두 문전우로 날아나갔다. 경기 23분 강서련성팀 17번 류봉의 슛을 꼴키퍼 윤광이 잘 쳐냈다.

전반 25분 연변팀 김파선수가 왼쪽변에서 상대 금지구역안으로 쳐들아가면서 반칙을 유도했으나 심판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전반 37분 연변팀은 한차례 멋진 배합으로 상대 꼴문을 갈랐다. 17번 고만국선수가 상대 금지구역 왼쪽에서 공을 살짝 지충국에게로 패스했고 후자는 다시 고만국에게로 고만국선수가 다시 공을 옆으로 패스, 뒤에서 달려들어오던 2번 리호걸선수가 강슛을 날리면 강서련성팀 꼴문을 깔끔히 가르면서 1대0으로 앞섰다.

한꼴뒤진 강서련성팀은 련속 2번의 선수교체를 하면서 동점꼴사냥에 나섰으나 연변팀 수비들이 잘 막아주었다.

전반전 경기가 끝날무렵 10번 지충국선수의 패스를 받은 17번 고만국선수가 슈팅을 때린 것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전반전을 1대0으로 앞선 연변팀은 후반경기가 시작돼 18번 박만철선수의 슛이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1분후 강서련성팀 왕운룡선수의 슛을 꼴키퍼 윤광선방에 맞았다.

후반 17분 연변팀은 28번 리성림선수가 27번 김파선수를 교체출전했고 후반 25분에는 32번 박세호선수가 2번 리호걸선수를 교체해들어갔고 5분후 19번 리군선수가 18번 박만철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며 전면방어에 나섰다.

강서련성팀도 동점꼴을 뽑으려고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슛을 날렸으나 빗나가지 않으면 꼴키퍼 윤광의 선방에 맞았다.

후반 33분 고만국선수가 얻어낸 프리킥, 지충국선수가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꼴문우로 살짝 날아넘어갔다. 후반 42분,10번 지충국선수가 상대 왼쪽금지구역안에서 때린 슛을 꼴키퍼가 쳐내자 리성림선수가 달려들어가며 보충슛을 하였지만 꼴문우로 날아내보냈다. 후반 45분 연변팀은 반격에서 지충국선수가 공을 잡고 상대금지구역외곽까지 몰고들어가다 옆으로 패스, 대기하고 있던 고만국선수가 때린 슛이 아쉽게 상대수비에 맞아나갔다.

이후 남은 추가시간 연변팀은 더는 기회를 주지 않았으며 최종 1대0으로 원정에서 강서련성팀을 전승하였다. 중국축구협회컵 제3라운드에 진출한 연변팀은 7월 15/16일 홈장인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슈퍼리그 강팀 대련아르빈팀을 불러들여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서울=뉴시스】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이 박지성(35·에인트호벤)의 국가대표 복귀설이 일파만파 되자 8일 축구협회를 통해 박지성 발언에 대해 배경 설명을 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12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식과 현지 경기장 및 베이스캠프 답사를 마치고 돌아온 홍 감독의 인터뷰 모습 (사진=뉴시스...
  • 2014-01-08
  • 연변주체육국, 연변주교육국, 연변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한 새해맞이 2014년 제1회 《부로은(布劳恩)》컵 연변주 씨름경기(조선족씨름) 및 2014년 연변주 중소학생 씨름경기가 6일 하루 일정으로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경기결과 소학교 녀자조에서 로옥경...
  • 2014-01-08
  •   연변 주체육국, 주교육국, 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한 새해맞이 2014년 제1회 “부로은(布劳恩)”컵 전 주 씨름경기(조선족씨름) 및 2014 년 전 주 중소학생 씨...
  • 2014-01-07
  •     아시아투데이 황보현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의 주장 하대성(29)이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다.   FC서울 3일 "하대성이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싶다는 요청을 수용,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의 이적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당초 FC서울은 하대성의 이적에 대해 고심을 거듭했으나...
  • 2014-01-06
  • 데얀 이어 하대성 유출…큰돈·리그 수준향상으로 스타 유혹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국내 축구 스타들이 줄줄이 중국 프로리그로 떠나 K리그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서울은 최근 최전방 공격수 데얀을 장쑤 세인티로 보낸 데 이어 '중원의 지휘자' 하대성도 3일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시키기로...
  • 2014-01-06
  • 홍명보호 수비수 장현수, FC도쿄 떠나 광저우 부리로 이적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23)가 일본 J리그 FC도쿄를 떠나 중국 광저우 부리로 이적한다. 장현수 에이전트사인 인스포코리아 윤기영 대표는 3일 “장현수가 광저우 부리와 3년 계약...
  • 2014-01-06
  • (지난기 계속) 1885년에 처음으로 축구직업팀이 생겨났으며 1888년에는 직업팀들만이 참가하는 래왕형식의 련맹경기들이 있었다. 이들간의 련맹경기가 자주 진행되여 축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더 끌게&nbs...
  • 2014-01-02
  •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 새해 연변팀운영 타진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 그는 정부의 관원이기 전에 이미 고단수 스포츠마니아(狂热)로 정평이 나있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축구에는 《중독》이라는 타이틀(标题)이 붙을 지경으로 지독한 아집을 보여주기도 했다. 1994년 중국프로축구가 시작돼서부터 연변팀의 홈장경기는...
  • 2014-01-01
  • 박지성 김민지 결혼계획. 동아닷컴DB   축구선수 박지성(32·PSV 아인트호벤)의 연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28)가 크리스마스에 청혼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30일 저녁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받고 "가까운 곳에서 늘 힘이...
  • 2013-12-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