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협회컵]연변팀 원정서 1-0으로 강서련성팀 제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7일 08시31분    조회:22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16일 오후 3시, 연경맥주 2014 중국축구협회컵 제2라운드경기가 강서성 남창올림픽체육중에서 있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전반전 37분 리호걸선수의 쐐기꼴에 힘입어 을급팀 강서련성팀을 전승하고 중국축구협회 제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이날 리호은감독은 전부의 주력진영으로 을급팀 강서련성팀과 접전하였는데 4-2-3-1전술로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강홍권, 진효,한광화, 오영춘을, 뒤허리에 리호걸과 최민, 진공형미드필더에 고만국, 지충국, 김파를 기용, 공격에 박만철을 배치하였다.

경기시작 5분에 연변팀 10번 지충국선서의 강슛이 강서련성팀 꼴문우로 살짝 날아나갔다.

점차 연변팀 진공전술에 적응된 강서련성팀은 홈장우세를 빌면서 연변팀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15분동안 련속 3, 4차례 연변팀 문전에 슛을 날렸지만 모두 문전우로 날아나갔다. 경기 23분 강서련성팀 17번 류봉의 슛을 꼴키퍼 윤광이 잘 쳐냈다.

전반 25분 연변팀 김파선수가 왼쪽변에서 상대 금지구역안으로 쳐들아가면서 반칙을 유도했으나 심판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전반 37분 연변팀은 한차례 멋진 배합으로 상대 꼴문을 갈랐다. 17번 고만국선수가 상대 금지구역 왼쪽에서 공을 살짝 지충국에게로 패스했고 후자는 다시 고만국에게로 고만국선수가 다시 공을 옆으로 패스, 뒤에서 달려들어오던 2번 리호걸선수가 강슛을 날리면 강서련성팀 꼴문을 깔끔히 가르면서 1대0으로 앞섰다.

한꼴뒤진 강서련성팀은 련속 2번의 선수교체를 하면서 동점꼴사냥에 나섰으나 연변팀 수비들이 잘 막아주었다.

전반전 경기가 끝날무렵 10번 지충국선수의 패스를 받은 17번 고만국선수가 슈팅을 때린 것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전반전을 1대0으로 앞선 연변팀은 후반경기가 시작돼 18번 박만철선수의 슛이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1분후 강서련성팀 왕운룡선수의 슛을 꼴키퍼 윤광선방에 맞았다.

후반 17분 연변팀은 28번 리성림선수가 27번 김파선수를 교체출전했고 후반 25분에는 32번 박세호선수가 2번 리호걸선수를 교체해들어갔고 5분후 19번 리군선수가 18번 박만철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며 전면방어에 나섰다.

강서련성팀도 동점꼴을 뽑으려고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슛을 날렸으나 빗나가지 않으면 꼴키퍼 윤광의 선방에 맞았다.

후반 33분 고만국선수가 얻어낸 프리킥, 지충국선수가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꼴문우로 살짝 날아넘어갔다. 후반 42분,10번 지충국선수가 상대 왼쪽금지구역안에서 때린 슛을 꼴키퍼가 쳐내자 리성림선수가 달려들어가며 보충슛을 하였지만 꼴문우로 날아내보냈다. 후반 45분 연변팀은 반격에서 지충국선수가 공을 잡고 상대금지구역외곽까지 몰고들어가다 옆으로 패스, 대기하고 있던 고만국선수가 때린 슛이 아쉽게 상대수비에 맞아나갔다.

이후 남은 추가시간 연변팀은 더는 기회를 주지 않았으며 최종 1대0으로 원정에서 강서련성팀을 전승하였다. 중국축구협회컵 제3라운드에 진출한 연변팀은 7월 15/16일 홈장인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슈퍼리그 강팀 대련아르빈팀을 불러들여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난 4월 29일 동영시에서 펼쳐진 소조리그에서의 김국호선수.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구역경기가 지난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연변해란강팀이 오는 8월에 열리는 총결승 진출이 확정되였다.   지난 4월 챔피언스리그 구역경기에서 참가해 조별리그  E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꼴 득실 차이로...
  • 2019-07-11
  • 연변북국축구팀은 강팀 치박축구팀을 상대로 지난 1차전 설욕 의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아쉽게 패배했다.   7월 6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축구팀은 강팀 치박축구팀을 안방에 불러들여 련승을 향한 투지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0대1로 패했다...
  • 2019-07-10
  • 연변북국팀은 강팀 치박축국을 상대로 지난 1차전 설욕 의지를 불태웠지만 결국 아쉽게 패배했다.   7월 6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강팀 치박축국팀을 안방에 불러들여 련승을 향한 투지를 펼쳤지만 아쉽게 0대1로 패했다.   연변...
  • 2019-07-08
  •        박권, '김청호'의 두뇌 될가      ‘천시인화’ 기회지만  글쎄…    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감독에 갑자기 부임된 후  마침 찾아온 ‘천시지리인화’의  기회, 6월 15일부터 무려 7라운드가 련속 홈장인데다...
  • 2019-07-04
  • 승점이 필요한 경기였고 결국 승점쌓기에 성공하였다.   6월 29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도전하여 온 북경리공팀에 홈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였다.   연변북국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여 키퍼 윤...
  • 2019-07-01
  •   련속되는 저급실수로 실점을 반복, 연변북국팀은 졸전으로 홈장 3련승의 꿈을 접었다.    6월 2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 17라운드에서 연변북국팀은 보정용대와 홈장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 새선수 영입으로 선수층이 한결 여유있는 김청감독은...
  • 2019-06-24
  •   연변북국팀이 가까스로 리그 2련승을 기록했다.   금방 이적한  4명 지원병이 출전한 가운데 허파의 결정꼴과 윤광이 선방으로 “김청호”는 행운의 2련승을 기록했다.    6월 19일 오후 3시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6라운드경기에서 길림백가전에서 연...
  • 2019-06-21
  •   배육문(왼쪽우), 윤광(중간), 오영춘(오른쪽우), 리호(왼쪽아래), 리금우(오른쪽아래)   원 연변해란강팀의 주력선수들인  배육문, 윤광, 오영춘, 리호, 리금우 등 5명의 선수가 올시즌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연변북국팀으로 이적했다.   이로써 년초에 팀 해산으로 연변북국에서  뛰고 있는 리...
  • 2019-06-17
  • 2019시즌 을급리그 제15라운드 연변북국-산서신도   경기시간:  6월 16일 오후 3시30분   경기지점: 왕청현인민체육장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30분 연변북국팀은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5라운드 산서신도팀과 홈장경기를 펼치게 된다.   3련패로  벼랑가에 몰...
  • 2019-06-13
  • 산동로능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경도 선수가 독일에서 수술을 마치고 다시 팀에 복귀하였다. 지난 5월 26일에 있은 슈퍼리그 11라운드, 산동로능 대 광주부력의 경기가 있은 후 김경도 선수는 독일로 수술하러 가게 되였다. 산동로능팀은 그동안 슈퍼리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축구협회컵 등 3선 작전을 펼쳐오면서 리상...
  • 2019-06-13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