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천양천팀 강서팀을 제물로 승전 감각 찾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8일 07시50분    조회:23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6일,강서성 남창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컵 제2륜 강서련성팀(을급팀)과의 원정경기에서 대부분 주력을 출전시킨 연변천양천팀은 1대0으로 대방을 전승하여 도태시키면서 승전 감각을 찾기 시작했다.

중국축구협회컵 제1륜경기에서 3대0으로 산동등정팀을 물리친 강서련성팀은 지난해 을급시즌에서 제5위를 차지한 팀으로서 원 국가청년팀 주장 왕운룡을 주축으로 팀을 구성했는바 실력이 만만치는 않다.경기개시후 연변천양천팀은 경기규정대로 외적선수가 없이 전부의 국내선수들만으로 주력진을 구성하고 맞붙었으나 려정의 피로가 겹쳐 경기상태 진입이 늦었다.이와는 반대로 만단의 준비를 갖춘 강서련성팀은 홈장 텃세를 리용해 경기개시 약 20여분간은 우세를 차지했으며 련속 연변천양천팀을 공격했으며 22분때 한차례 절호의 득점기회도 있었으다.잠시 피동에 처했던 연변천양천팀은 30분후부터 차차 우세를 보이기 시작,38분때 한차례 반격기회에 2번 리호걸선수가 17번 고만국선수의 패스를 이어받고 슛하여 첫꼴을 터뜨렸다.이후에도 연변천양천팀은 련속 코너킥기회가 차례지면서 득점기회가 있었으나 모두 성사하지 못했다.

후반전에 들어서서 강서련성팀은 번갈아 선수들을 교체하면서 공격을 가해왔으나 수비 위주의 절술을 구사하는 연변천양천팀앞에서 속수무책이였다.경기 결속을 앞두고 연변천양천팀은 한차례 쾌속반격을 조직,20번 고만국선수가 키퍼와 1대1인 상황하에서 한차례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자아냈다.연변천양천팀은 중국축구협회컵 3륜경기에서 슈퍼리그팀인 대련아르빈팀을 홈에 불러들여 도태전을 치르게 된다.

김창혁 기자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상대의 지독한 밀집수비를 극복하고 낚은 짜릿한 승리였다. 지충국선수도 살아나고 패스와 배합이 살아나면서 연변팀이 두번째 홈장승을 일궈년 승리였다.   6월 1일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있은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광동일지천팀과의 경기에서 전반전 25분...
  • 2014-06-01
  • 갈길 급한 두 팀이 만났다.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의 목표는“승점 3점 추가와 분위기 반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것이다. 연변팀은 6월 1일(일요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광동일지천팀과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순위 밑바...
  • 2014-05-30
  • 출처: 반도도시보 본문제목: 롱속에 묶인 장백호랑이 리소붕은 마지막으로 연변에 온것은 2000년이였고 그때 그는 로능팀의 8번이였으며 연변팀은 그해에 갑A에서 강급되였다고 소개했다. 강급된후 연변구락부는 1선팀과 갑급B자격을 항주록성에 팔고 2선팀의 선수들로 을급련맹경기를 뛰였는데 그 2팀이 지금의 연변장백산...
  • 2014-05-28
  •   올시즌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장춘아태팀에서 활약하고있는 연변출신의 쌍둥이 형제 리광, 리상선수를 지난 21일 장춘에서 만났다.   1991년 6월 20일, 훈춘에서 태여난 리광(178센치메터), 리상(177센치메터)쌍둥이형제는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는 뒤허리와 문전을 파고드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훈춘...
  • 2014-05-28
  • 지난 5월 25일 한국 서울시 대방초등학교 3층 체육관에서는 (사)다문화스포츠총연합회(회장 지태림)의 초청으로 일본 남여 배구단, 광명시 배구단, 중국동포 남여 배구단 3개국 친선교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생활체육배구활동을 통한 상호교류, 친선도모, 문화교류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경...
  • 2014-05-28
  • 최후 경기보충시간내의 동점꼴 허락, 무릎을 치고 혀끝을 차며 아쉬움을 토했지만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납득이 가는 무승부였다. 아쉬움도 남겼지만 상대를 봐야 했다. 상대는 슈퍼리그에서 굴러떨어진 팀이였다. 지난해 시즌 슈퍼리그 제5라운드에는 4승 1무 무패행진으로 광주항대와 산동로능까지 제치고 슈퍼리그 선...
  • 2014-05-27
  • 연변팀은 “행운”의 무승부로 1점을 챙기는데 그쳤지만 참으로 멋진 경기였다. 청도중능팀의 실력은 물론, 강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친 연변팀의 정신력과 경기력은 보는이들의 박수와 환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안정된 조직력과 개인기를 갖춘 청도중능팀은 역시 강팀다웠고 그 기세를 기어이 꺾으려...
  • 2014-05-26
  •   팬1.  “경기결속 2분 앞두고 꼴을 내주어서 비교적 안타깝다. 하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올시즌 가장 재미가 넘치는 경기였다.” 팬2.  “윤광선수가 오늘 큰 공로를 세웠다. 최소 다섯번 이상의 실점꼴을 막아냈다. 그의 초강발휘가 연변팀의 대패를 막았다.” 팬3.  &...
  • 2014-05-26
  • 경기결속뒤 있은 소식공개회에서 청도중팀 리소붕감독은 량팀 모두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말하면서 전반전은 연변팀이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고 후반에는 중능팀이 잘 싸웠다고 말했다. 리광호감독 대신 소식공개회에 참가한 연변팀 코치 왕건은 팀이 저곡에서 헤맬때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힘껏 응원해줘 고맙다...
  • 2014-05-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