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올시즌 첫 홈장 신강팀 상대로 첫승 기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8일 10시06분    조회:23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4시즌 갑급리그 제6라운드/경기시간 4월 19일 오후 2시 30분

경기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4월 19일 오후 2시 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신강팀과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첫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신강팀은 원 호북화개르팀, 올시즌 홈장을 신강으로 옮기면서 신강천산설표범으로 올시즌 갑급리그에 출전, 2013시즌 호북화개르팀은 홈에서 1대0으로 연변팀을 전승, 연변팀은 홈장에서 4대0으로 제압하면서 연변팀은 2전 1승 1무, 득점 4개 실점 1개로 조금 우세를 점했다. 2013년 6월 1일 연변팀은 원정인 호북화개르팀전에서 큰비가 내린가운데 경기 29분, 이외의 일이 발생, 꼴키퍼 윤광선수가 공을 차내려던 순간 공은 멈춰섰고 이 기회를 빌어 호북팀의 동지원이 빈 문에 차넣어 1대0으로 이기면서 갑급리그에서의 첫승을 거두었다. 10월 5일, 연변팀은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의 홈장경기에서 후반전 김기수선수의 선제꼴과 지충국선수의 두꼴, 박만철선수의 쐐기꼴에 힘입어 4대0으로 호북화개르팀을 전승하였었다.

신강천산설표범팀은 2012년 을급팀에서 갑급팀으로 진출한 팀이다. 올시즌 꼬스따리까적 신장 1.88센치메터의 진니(9번)는 올시즌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그의 꼴로 청도중능팀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2011시즌부터 그는 대련아르빈팀, 복건준호팀(이후 석가장영창팀)에서 3년간 활약하면서 47꼴을 넣었었다. 이외 2명의 신장 1.91센치메터의 비센트선수와 아이더와선수, 이 3명선수는 실력이 만만치 않은데다 신강적 바리 등 3명 선수의 가담으로 실력이 많이 제고되였는바 연변팀에서는 이들을 어떻게 묶어두느냐가 관건이다.

반면 연변팀은 련속 5껨 원정경기에서 1무4패로 승전의 단맛을 보지 못했다. 지난 16일에 있은 중국축구협회컵 대 강서련성팀과의 경기에서 승전을 거두어 다소 사기가 진작된듯싶다.

19일에 펼쳐지는 첫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홈장이라고 하여 절대로 심리적인 부담이 있어서는 안된다. 선수단 모두가 필승의 신심을 갖고 경기에 뛰여들어야 한다. 반드시 온당한 심태로 경기에서 타당한 기전술로 상대와 맞선다면 올시즌 첫승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신강의 상징이 설산표범이라면 장백호랑이는 연변의 상징이다. 장백호랑이와 설산표범의 싸움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기대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일보 청도지사에서 주최하고 청도시 연변상회에서 후원한 “연변축구,청도의 밤”경축행사가 11월 1일 연변장백산축구팀의 마지막 원정경기 결속과 더불어 청도에서 펼쳐지게 된다. 재청도 10개 조선족단체와 한중친선협회, 재청도 한국인협회 등 6개의 한국인단체장들을 비롯한 140여명이 이날 연변축구팀과...
  • 2015-10-26
  • [풋볼리스트=연길(중국)] 류청 기자= ‘THANK YOU 연변인민의 영웅 박태하’ 24일 중국 연길시 연길 인민경기장, 경기 시작 직전에 본부석 맞은편에 앉아 있던 서포터들이 큰 플래카드를 들어올렸다. 연변창바이산과 후난과의 ‘2015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29라운드 경기가 벌어진 현장이었다. 박...
  • 2015-10-25
  • [헤럴드경제]중국 프로축구 2부 갑(甲)급 리그의 연변FC가 1부 리그 승격에 이어 리그 우승을 확정 짓자 조선족 동포사회가 환호의 도가니에 빠졌다. 24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연변FC는 이날 오후 옌지(延吉)시 인민경기장에서 열린 갑급 리그 홈경기에서 후난(湖南)FC를 4대0으로 물리치고 리그 우승을 결정지었다. 앞서...
  • 2015-10-25
  • 10월 24일 오후 2시 ,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가 연길시에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 과 9위 호남상도(이하 호남팀) 사이의 경기가 펼쳐졌다. 연변팀의 승리로 2015년 연변축구는 “갑급리그 우승”, “최우수 꼴잡이”, “최우수 선수”, “최우수 감독”라는 아름다운 영예...
  • 2015-10-24
  •     지난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꼴찌팀인 연변장백산팀을 이끌고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한 한국인 감독 박태하,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팀은 요즘 그야말로 축제분위기이다. 과연 박태하감독은 연변에서 어떤 마법을 부렸기에 연변축구팀이 오늘과 같은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난것일가?   박태하, 199...
  • 2015-10-22
  • 原题:延边足球三级跳上演冲超奇迹,告诉你“延边童话”背后的辛酸 足球世界里从来不乏奇迹的剧情。位于“老少边穷”之城的延边长白山队就完成了一次童话般的冲超之旅。   从上赛季提前三轮降级,到10月18日提前两轮冲入中超。在延边奇迹上演的同时,这支球队时隔15年后终于重返中国顶级联赛。 &...
  • 2015-10-21
  •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기회가 오질 않아서, 고민했던 시간들이 생각났다.” ‘박태하 매직’이 중국 프로축구를 사로잡았다. 박태하(47) 감독이 이끄는 중국 2부리그 옌볜FC가 지난 18일(한국시간) 우한과의 2015 중국 갑급리그(2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5...
  • 2015-10-20
  • 10월 20일, 연변축구의 영웅들인 연변팀 성원들이 연길로 개선한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연변축구팀 용사들을 화끈하게 맞이하기 위한 용사맞이 거리퍼레이드를 성대히 펼치기로 했다. 용사들을 실은 경축차대가 연길시 주요거리를 돌면서 팬들과 함께 슈퍼리그 진출 경축행사를 벌이게 되는데 그 선로는 다음과 같다....
  • 2015-10-19
‹처음  이전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