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내 첫 우리글 축구전문사이트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8일 16시19분    조회:44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신문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와 상호합작조약 체결

연변팀을 사랑하고 축구를 관심하는 광범한 조선족 축구팬들이 전문 축구사이트를 통해 연변구단과 우리민족 축구계의 최신뉴스를 접하고 호상 교류하고 힘을 뭉치게 되였다.

중국 첫 우리글 축구전문사이트인 길림신문축구사이트(http://sports.jlcxwb.com/)가 18일 오전 9시 20분에 정식 개통되였다.

중국길림넷은 길림성당위선전부가 주관하는 성급 중점신문사이트로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비준하여 설립한 전국 40개 중점신문사이트의 하나이며 국내외 조선족사회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대표적 인터넷매체로 공인되고있다.

국가적인 축구부흥전력과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연변축구의 재기를 배경으로 길림신문사는 전문 축구사이트를 개통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연변국제호텔에서 있은 개통식에서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연변주축구운동관리중심, 축구팬대표와 본사 대표가 감응구를 작동시켜 축구사이트를 개통시켰다.

길림신문축구사이트의 주요협력단위인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길림신문사와 상호합작조약에 서명, 상호 자원을 공유해 보다 권위적이고 정확한 연변팀뉴스를 제공하는데 합의했다. 우장룡부국장은 개통식에서 축구사이트의 개통은 연변축구발전에도 일대 희사라면서 연변축구는 연변인민만아니라 전국조선족인민들의 축구이기에 힘을 합쳐 연변축구발전에 기여할것을 해내외 축구팬들에게 호소했다.

연변축구운동중심 리동철주임은 축구와 매체는 서로 떠날수 없고 서로 추동하는 윈윈관계라면서 축구사이트를 통해 연변과 조선족축구발전에 기여할것을 기대했다.

연변추구자축구팬글럽 대표 김파는 첫 우리글축구전문사이트를 시대풍모와 새로운 시기 연변축구정신을 보여주고 연변축구형상과 매력을 한단계 제고시키는 무대로 건설할것을 희망했다.

본사 한정일 부총편편집은 답사에서 길림신문축구사이트는 중국내 우리글로 된 첫 축구사이트로 연변축구를 중심으로 우리민족 축구의 정보를 집대성하고 동시에 정확하고도 권위적인 구단정보와 소식을 전하며 특히 광범한 축구팬이 중심이 되는 참여마당을 마련하여 상호소통하여 점차 전국과 해외를 아우르는 축구팬네트워크를 구축할것이라고 표시했다.

본사 스포츠수석기자 김룡이 사회한 이날 개통식에서 축구사이트관리자 김태국이 사이트를 소개했다. 개통식에서는 또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과 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을 사이트고문으로 위촉하고 연변대학 김창권교수와 오랜 스포츠기자 김철균선생을 사이트평론원으로 초빙했다.

연변주내 매체 스포츠 책임자와 기자들이 이날 개통식에 참석했다.

길림신문 김태국 김파 기자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난번 청도황해팀과의 경기가 끝난 후 왜 평론글을 쓰지 않았냐고 십수명 팬들한테서 질문을 받았고 "딱히 쓸 내용이 없다"고 대답을 했었다. 정확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박감독 사퇴 문제'로 모든 여론이 집중되어 있는 분위기에서 지나간 경기를 분석하는 문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쓸 내용이 없다"고...
  • 2018-05-21
  • 또 한번 심판이 주역 연변팀 1대2로 져    5월 19일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중국축구제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절강록성팀에 1대2로 져 점점 힘든 경지로 떨어졌다.     연변팀은 현재 2련패를 거두어 사기가 처져있는 팀이다.일부  극성팬들이 감독하학을 외쳐 구락부가 현재 내...
  • 2018-05-19
  •   2018 ‘동화원컵’ 제16회 북경시조선족운동회 및 ‘커시안컵’ 제3회 조선족민속풍속축제 6월 9일 개최 예정  수도 북경의 민족단결진보사업 발전을 더한층 추진하고 민족전통문화를 전승, 발양하며 체육건강운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각 민족 지간의 왕래와 교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해 다...
  • 2018-05-18
  •    경기막판,  자일의 그 패널티킥이 들어갔더면  3:3  명승부가 된다. 천시지리인화(天时地利人和)…패널티킥은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다 한 우리 선수들에 대한 하늘이 내려준 보상이였다. 이제 주단같은 새 잔디구장에서 꼴잔치를 샴페인 삼아 터뜨리는 일만 남았었지만...   그...
  • 2018-05-18
  • 지난 15일, 중국축구협회는 24명의 중국축구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하였는데 그중에 조선족선수 지충국과 박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18시즌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한 지충국은 박성과 함께 북경국안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슈퍼리그에서 인터셉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외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
  • 2018-05-17
  • 2대3, 연변팀이 또 한번 홈장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며 부진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대 청도황해팀전에서 자일 선수의 페널티킥 실축이 너무나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지만 이날 경기는 량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련속해 이어지는 홈장 패배는 뼈아프다. 선수들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건 뻔한 일이다. 파란만장한...
  • 2018-05-17
  •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시종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한꼴을 허락해 두차례 원정에서 3점을 따왔다.련속되는   한주일에 두경기씩 치르는 일정에 피로한 상황이다.또한 올해 홈장성적이 좀 락관적이 되지 못한것도 팬들의 걱정거리다.     경기장 잔디를 새로 바꾸어 패스정확...
  • 2018-05-17
  • 용병 공격수간의 실력차가 확연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분명 득점 기회는 존재했지만 번번이 마무리 단계에서 무너졌다. 연변팀의 결정력 부재가 계속해 뼈아프게 작용하고 있다. 13일, 무한신화로경기장에서 펼친 갑급리그 제11라운드 무한줘르팀과의 원정 경기, 순위 1위인 상대와 치렬한 공세를 펼치며 투지를 보인 연변...
  • 2018-05-16
  •   두 용병 선발도 고민해볼 시점     ‘상대 용병이 우리 팀이였다면 ?’ 두 용병에 대한 인내에 지친 우리팬들이 경기후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요즘들어 점점 더 귀아프게 듣는 말이다.     이젠 시즌 11경기가 지나가도록 꼴 하나도 못넣어 ‘프로리그 용병 최장 무득점기록&...
  • 2018-05-15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