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내 첫 우리글 축구전문사이트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8일 16시19분    조회:42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신문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와 상호합작조약 체결

연변팀을 사랑하고 축구를 관심하는 광범한 조선족 축구팬들이 전문 축구사이트를 통해 연변구단과 우리민족 축구계의 최신뉴스를 접하고 호상 교류하고 힘을 뭉치게 되였다.

중국 첫 우리글 축구전문사이트인 길림신문축구사이트(http://sports.jlcxwb.com/)가 18일 오전 9시 20분에 정식 개통되였다.

중국길림넷은 길림성당위선전부가 주관하는 성급 중점신문사이트로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비준하여 설립한 전국 40개 중점신문사이트의 하나이며 국내외 조선족사회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대표적 인터넷매체로 공인되고있다.

국가적인 축구부흥전력과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연변축구의 재기를 배경으로 길림신문사는 전문 축구사이트를 개통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연변국제호텔에서 있은 개통식에서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연변주축구운동관리중심, 축구팬대표와 본사 대표가 감응구를 작동시켜 축구사이트를 개통시켰다.

길림신문축구사이트의 주요협력단위인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길림신문사와 상호합작조약에 서명, 상호 자원을 공유해 보다 권위적이고 정확한 연변팀뉴스를 제공하는데 합의했다. 우장룡부국장은 개통식에서 축구사이트의 개통은 연변축구발전에도 일대 희사라면서 연변축구는 연변인민만아니라 전국조선족인민들의 축구이기에 힘을 합쳐 연변축구발전에 기여할것을 해내외 축구팬들에게 호소했다.

연변축구운동중심 리동철주임은 축구와 매체는 서로 떠날수 없고 서로 추동하는 윈윈관계라면서 축구사이트를 통해 연변과 조선족축구발전에 기여할것을 기대했다.

연변추구자축구팬글럽 대표 김파는 첫 우리글축구전문사이트를 시대풍모와 새로운 시기 연변축구정신을 보여주고 연변축구형상과 매력을 한단계 제고시키는 무대로 건설할것을 희망했다.

본사 한정일 부총편편집은 답사에서 길림신문축구사이트는 중국내 우리글로 된 첫 축구사이트로 연변축구를 중심으로 우리민족 축구의 정보를 집대성하고 동시에 정확하고도 권위적인 구단정보와 소식을 전하며 특히 광범한 축구팬이 중심이 되는 참여마당을 마련하여 상호소통하여 점차 전국과 해외를 아우르는 축구팬네트워크를 구축할것이라고 표시했다.

본사 스포츠수석기자 김룡이 사회한 이날 개통식에서 축구사이트관리자 김태국이 사이트를 소개했다. 개통식에서는 또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과 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을 사이트고문으로 위촉하고 연변대학 김창권교수와 오랜 스포츠기자 김철균선생을 사이트평론원으로 초빙했다.

연변주내 매체 스포츠 책임자와 기자들이 이날 개통식에 참석했다.

길림신문 김태국 김파 기자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일 오후 3시 30분,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6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2로 상해가정회룡팀에 패했다. 이날 김휘용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0번 오청송, 11번 리금우, 12번 리자행,,14번 김덕화, 16번 하오, 21번 리일옥, 44번 류박, 47번 리세빈,...
  • 2021-05-20
  • (16일) 있은 을급리그 연변룡정팀 대 청도홍사팀 경기에서 한 축구팬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연변축구팬은 경기장 울타리에 "승리하자 연변"이라는 내용의 프랑카드를 걸고 경기 내내 연변룡정팀을 위해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그는 어디에서 온 누구일가? 현장에서 그와 연변룡정팀 사이에는 어떤 이야기가...
  • 2021-05-17
  • 16일 오후 3시 30분, 운남 로서경기구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개막전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0으로 청도홍사팀과 빅었다. 이날 김휘용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0번 오청송, 11번 리금우,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21번 리일옥, 44번 류박, 47번 리세빈, 48번 장옥준을 꼴키퍼에 33번 리예화를 ...
  • 2021-05-17
  • 왼쪽으로부터 리민재, 강현빈, 정호원, 허일신. 2021년 5월 1일, 코로나 19 영향으로 미루어진 2020년 전국 청소년 교정축구동계훈련영의식이 사천성 내강시에서 있었다. 전국청소년교정축구공작령도소조 반공실에서 주최하고 사천성교육청, 내강시(内江市)인민정부에서 주관, 위원현(威远县)인민정부, 국가 남방련계축구훈...
  • 2021-05-08
  • 2021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계단 일정표가 나왔는데 연변룡정팀은 5월 16일 오후 3시 30분에 청도홍사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을급리그 개막식은 5월 15일 광서팀대 서안준랑팀의 경기로 시작된다. C조 운남 로서경기구에 편성된 연변룡정팀은 청도청춘도, 청도홍사, 호남상도, 하문로도, 사천민축, 천주아신팀...
  • 2021-05-07
  • 2021시즌 슈퍼리그가 어제(20일) 막을 올렸다.   개막 첫날인 어제 오후 광주vs광주성과 산동태산vs중경량강경기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광주와 광주성은 2:2로 빅었고 산동태산은 2:0으로 중경량강경기를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산동태산의 연변출신 선수 김경도가 주장완장을 차고 출전하면서 팬들의...
  • 2021-04-22
  • 연변을 대표해 올 시즌 을급리그 출전을 확정한 연변룡정팀(龙鼎)이 출사표를 던졌다. 일전 연변팀은 올 시즌 을급리그 출전 감독진과 선수단을 확정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을급리그에 출전하게 될 연변팀 선수들의 평균나이는 18.5살, 중국 프로리그에서 가장 젊은 팀이다. 연변룡정팀이 17일 해란강축구타운에서 장춘...
  • 2021-04-19
  • “올시즌 리그 잔류가 목표…젊은 선수들 단련이 목적" 연변룡정 구단 왕건 총경리. 올시즌 목표는 을급리그 보존 을급리그에 복귀하면서 연변축구의 불씨를 살려내고 있는 연변룡정축구구락부(원 연변해란강)가 현재 룡정축구문화타운기지에서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있다. 을급리그 진출 자격을 얻은 연변룡정(...
  • 2021-04-16
  • 심수팀으로 이적해간 원민성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원민성은, 새 팀에 와서 적응도 완료하고 열심히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팀에 대한 열망은 없냐는 물음에 원민성은 "예전에는 많이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거기에 얽매이지 않고 있다. 꾸준히 노력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
  • 2021-04-1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