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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연변팀...1:0으로 신강팀 제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9일 18시32분    조회: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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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변팀 첫홈장, 신강팀 제물로 승전고 둥둥

올시즌 첫 홈장경기에서 선수들이 펄펄 날았다. 1대0으로 승리해 첫승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현실로 되였다.

4월 19일 오후 2시 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있은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6라운드 신강팀과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고만국선수의 결승꼴로 올시즌 첫 홈장승리를 하였다.

이날 리호은감독은 선발에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강홍권, 진효, 한광화, 오영춘, 뒤허리에 최민, 미드필드에 박만철, 지충국, 김파, 고만국을 공격에 한국용병 김도형을 배치해 신강팀에 응전했다.

연변팀은 경기초반부터 강세를 들이대면서 신강팀을 몰아붙였다. 5분경의 코너킥과 6분경 17번 고만국선수의 슈팅이 상대수비에 맞고 나가면서 두번째 코너킥을 얻으면서 상대팀에 공세를 강화하였다.

전반 21분 지충국선수의 강슛이 상대수비에 맞고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지충국선수의 패스를 받은 김파선수가 다시 상대금지구역으로 공을 전송 18번 박만철선수가 때린 슛이 아쉽게 꼴문우로 날아나갔다.

38분경 16번 오영춘선수의 먼거리 강슛이 아쉽게 신강팀 꼴키퍼가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지충국선수가 올린 공을 최민선수가 높이 솟으며 헤딩슛을 한것이 아쉽게 꼴문우로 살짝날아넘어갔다. 43분경 연변팀은 한차례 반격에서 27번 김파선수의 패스를 받은 20번 최민선수의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연변팀은 전반전 수차 위협적인 공격을 조직하였지만 전반전경기는 0:0으로 끝났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더욱 거센 공격을 하기 시작하였다. 후반 5분 27번 김파선수의 헤딩슛이 빗나갔다. 이번 홈장경기에서 지충국선수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고 팀 전체가 한사람처럼 움직였다. 만단의 준비를 해온 신강팀이였지만 줄곧 위험있는 공격을 조직하지 못하였다.

지충국선수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박만철, 고만국 등 선수들의 절주빠른 배합이 비교적 윤활하다, 최후의 슛에 힘이 없거나 준확하지 못해서 꼴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연변팀은 후반 12분 2번 리호걸선수가 27번 김파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에 날이 서기 시작, 후반 15분 리호걸선수의 패스를 받은 한국용병 김도형의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흐름은 계속 연변팀에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 후반 23분 한차례 프리킥에서 3번 한광화선수의 헤딩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1분후 연변팀은 19번 리군선수가 18번 박만철선수를 교체출전하였다. 후반 26분 2번 리호걸선수의 강슛이 문우로 살짝 날아넘어갔다.

진공에 진공, 대방문전을 혼란하게 하던중 후반 30분 17번 고만국선수가 절호의 득점챤스를 잡고 결승꼴을 터뜨리면서 1대0으로 앞섰다.

한꼴 앞선 연변팀은 후반 34분 10번 지충국선수의 프리킥슛이 상대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1분후 12번 강홍권선수의 슛이 빗나갔다. 후반 38분 23번 박세호선수가 9번 김도형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면서 연변팀은 수비를 강화하였다. 후반 41분 강홍권선수의 슛이 빗나갔다.

경기결속을 앞두고 연변팀은 한차례 반격에서 17번 고만국선수의 패스를 받은 20번 최민선수의 슛이 상대꼴키퍼 선방에 맞아나가면서 아쉬움음 남겼다.

경기결속을 앞두고 신강팀은 맹공격을 들이댔지만 연변팀은 잘 막아주면서 최종 1대0으로 신강팀을 전승하였다.

올시즌 첫 홈장승에 목말랐던 연변팀에게 신강팀이 첫 포획물로 되고 말았다.

돌아오는 4월 26일 연변팀은 홈장인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중경력범팀과 갑급리그 제7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3-한광호, 5-진효, 9-김도형, 10-지충국,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18-박만철, 20-최민, 27-김파

2- 후보: 2-리호걸, 15-김홍우, 19-리군, 22-지문일, 26-문학, 28-리성림, 32-박세호

제6라운드 다른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천진송강 4-0 청도해우

심양중택 1-2 무한줘르

광동일지천 1-1 호남상도

중경력범 4-2 심수홍찬

하북중기 2-0 석가장영창

청도중능 0-1 북경팔희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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