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홈장에서 1-3으로 중경력범팀에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26일 22시22분    조회:21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26일 오후 2시 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 중경력범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 40분 력범팀21번 진뢰선수에 선제꼴을 내주다 후반 4분 연변팀 김도형선수가 동점꼴을 뽑았지만 이후 후반 6분 력범팀 아우그스트선수와 후반 31분 수동륙선수에 각각 한꼴씩 내주며 최종 1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리호은감독은 선발에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강홍권, 진효, 한광화, 오영춘, 뒤허리에 최민, 지충국을 미드필드에 박만철, 김기수, 고만국을 공격에 한국용병 원태연을 배치해 중경력범팀에 응전했다.


슈퍼리그진출의 강력한 우승후부로 지목된 중경력범팀은 경기시작부터 연변팀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전반 4분 프리킥을 얻은 중경력범팀은 연변팀 문전에 위협을 주지 못했다. 11분 중경력범팀은 코너킥을 얻었고 문전에 올린 공을 꼴키퍼 윤광이 잘쳐냈다. 13분 중경력범팀 21번 진뢰선수가 김기수에 반칙을 해 옐로카드를 받았다. 16분 중경력범팀 9번 아우그스트선수의 패스를 받은 7번 장지명선수의 슛이 빗나갔다.

전반전 경기내내 중경력범팀에 끌려다니던 연변팀은 32분 23번 원태연선수의 슛이 아쉽게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전반전 내내 얻어만 맞던 연변팀은 전반 40분에 중경력범팀에 선제꼴을 내주고 말았다. 프리킥을 얻은 중경력범팀 6번 왕동선수가 올린 공을 21번 진뢰선수가 헤딩으로 선제꼴을 뽑았다.

한꼴 뒤진 연변팀은 후반들어 9번 김도형선수가 23번 원태연선수를 교체출전했고 2번 리호걸선수가 18번 박만철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면서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후반 4분 김도형선수가 동료의 패스를 받고 상대금지구역에서 때린 슛이 동점꼴을 뽑으며 겨우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2분뒤 코너킥을 얻은 중경력범팀은 6번 왕동선수가 올린 공을 9번 아우그스트선수가 높이 올리뛰며 헤딩으로 추가꼴을 터뜨리며 다시한번 앞서게 되였다.

연변팀은 19번 리군선수가 3번 한광화선수를 교체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하려고 시도하였다. 이에 중경력범팀도 선수교체를 하면서 수비를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후반 31분 중경력범팀 5번 수동륙선수가 헤딩슛을 날리며 추가꼴을 뽑으며 3대1로 앞서게 되엿다.

후반 38분 프리킥기회를 얻은 연변팀 지충국선수의 강슛이 꼴문우로 살짝 날아넘어갔고 전반 경기가 끝날무렵 16번 오영춘선수의 슛이 빗나가면서 최종 1대3로 강호 중경력범팀에 패하고 말았다.

돌아오는 5월 4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천진시단박경기장에서 천진송강팀과 제8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서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3-한광화, 5-진효, 10-지충국, 11-김기수,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18-박만철, 20-최민, 23-원태연

2- 후보: 2-리호걸, 9-김도형, 19-리군, 22-지문일, 26-문학, 28-리성림, 32-박세호

제6라운드 다른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도해우 3-2 북경리공

석가장영창 1-0 청도중능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제21라운드 신강천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패배로 연변팀으로서는 치명상이다. 경기전 순위 15위였던 연변팀과  10위로 깨끗하게 강등권 탈출을 시도하는  신강천산팀의 경기였다. 연변팀은 홈장에서 이겨 심리적 우세...
  • 2014-09-01
  •   -리영수 최하위로 추락한 상황에서 지옥문에 들어섰다.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의 얘기이다. 연변팀은 8월 30일 저녁 7시 신강 체육중심에서 벌어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
  • 2014-09-01
  •  - 리병천 30일 오후 5시,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우룸치시 신강체육중심경기장에서 신강팀과 갑급리그 후반시즌 첫번째 원정경기(제21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지난 6련속 홈경기에서 단 한껨의 통쾌한 승리도 거두지 못한 불운의 연변팀은 사실상 이미 벼랑끝에 선 셈,갑급리그잔류에 “적신호&rdquo...
  • 2014-08-29
  •   26일 있은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관련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9월 20일 연길에서 개막된다. 이번 축제는 길림성관광국과 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관광국, 연길, 훈춘, 룡정, 도문시 정부, 스웨덴노르디크웨이와싸유한회사에서 주관한다. 축제는 세계 최대...
  • 2014-08-27
  •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육학박사 김창권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다. 왜냐하면 연변팀은 추호의 《전투력》도 갖추지 못한 심수홍찬팀을 상대로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기때문이다. 그동안 연변팀은 8경째 이기는 경기를 못하고 있다. 아마 이기는 법을 잃어버린것 같다. 연변팀의 이같은 부진상태가 지속되면 갑급리그...
  • 2014-08-25
  • 8월 23일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중국축구갑급리그 제20라운드 심수홍찬팀과의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경기초반부터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심수홍찬팀을 상대로 거센 공격을 들이댔다. 여러번 좋은 득점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꼴로 련...
  • 2014-08-23
  •   한여름 수차의 홈경기에서 기세를 올리지 못했던 불운의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과 로임체불풍파로 극심한 내분에 시달리는 심수홍찬팀이 운명의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이기는 팀은 현상황을 타개해나갈 동력을 얻을수 있으나 패하는 팀은 걷잡을수 없는 후환에 처할수 있다. 연변팀과 리의감독이 이끄는 심...
  • 2014-08-22
  • 연변팀의 공격선에서 가장 문제가 진정한 킬러가 없는것이다! 이기는 경기를 하자면  효률적인 득점력과 안정한 수비라고 할수있다. 현재 연변팀 이 승리를 못하는것은 이 두가지 문제가 돌출하다. 오늘 말하고자 하는것은 연변팀 득점력문제다.  연변팀 경기를 보느라면 한마디로 “속이 바질바질 타서 재...
  • 2014-08-21
  •   경기뒤 청도해우팀 숙무진감독은 기자들과 만나 “원정에서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숙감독은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대방이 갑급보존때문에 경기에 사활을 걸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 2014-08-20
  • 연변팀은 계속하여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련속하여 7경기째 이기는 경기를 못하고 있기때문이다. 지나친 기대치인지는 몰라도 이번 홈장점만은 연변팀의 《운명전》인 만큼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건만 결과는 그렇지 못하고 또다시 무승부에 그쳐 안타깝다.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컸다. 연변팀...
  • 2014-08-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