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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홈장에서 1-3으로 중경력범팀에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26일 22시22분    조회: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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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오후 2시 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 중경력범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 40분 력범팀21번 진뢰선수에 선제꼴을 내주다 후반 4분 연변팀 김도형선수가 동점꼴을 뽑았지만 이후 후반 6분 력범팀 아우그스트선수와 후반 31분 수동륙선수에 각각 한꼴씩 내주며 최종 1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리호은감독은 선발에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강홍권, 진효, 한광화, 오영춘, 뒤허리에 최민, 지충국을 미드필드에 박만철, 김기수, 고만국을 공격에 한국용병 원태연을 배치해 중경력범팀에 응전했다.


슈퍼리그진출의 강력한 우승후부로 지목된 중경력범팀은 경기시작부터 연변팀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전반 4분 프리킥을 얻은 중경력범팀은 연변팀 문전에 위협을 주지 못했다. 11분 중경력범팀은 코너킥을 얻었고 문전에 올린 공을 꼴키퍼 윤광이 잘쳐냈다. 13분 중경력범팀 21번 진뢰선수가 김기수에 반칙을 해 옐로카드를 받았다. 16분 중경력범팀 9번 아우그스트선수의 패스를 받은 7번 장지명선수의 슛이 빗나갔다.

전반전 경기내내 중경력범팀에 끌려다니던 연변팀은 32분 23번 원태연선수의 슛이 아쉽게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전반전 내내 얻어만 맞던 연변팀은 전반 40분에 중경력범팀에 선제꼴을 내주고 말았다. 프리킥을 얻은 중경력범팀 6번 왕동선수가 올린 공을 21번 진뢰선수가 헤딩으로 선제꼴을 뽑았다.

한꼴 뒤진 연변팀은 후반들어 9번 김도형선수가 23번 원태연선수를 교체출전했고 2번 리호걸선수가 18번 박만철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면서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후반 4분 김도형선수가 동료의 패스를 받고 상대금지구역에서 때린 슛이 동점꼴을 뽑으며 겨우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2분뒤 코너킥을 얻은 중경력범팀은 6번 왕동선수가 올린 공을 9번 아우그스트선수가 높이 올리뛰며 헤딩으로 추가꼴을 터뜨리며 다시한번 앞서게 되였다.

연변팀은 19번 리군선수가 3번 한광화선수를 교체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하려고 시도하였다. 이에 중경력범팀도 선수교체를 하면서 수비를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후반 31분 중경력범팀 5번 수동륙선수가 헤딩슛을 날리며 추가꼴을 뽑으며 3대1로 앞서게 되엿다.

후반 38분 프리킥기회를 얻은 연변팀 지충국선수의 강슛이 꼴문우로 살짝 날아넘어갔고 전반 경기가 끝날무렵 16번 오영춘선수의 슛이 빗나가면서 최종 1대3로 강호 중경력범팀에 패하고 말았다.

돌아오는 5월 4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천진시단박경기장에서 천진송강팀과 제8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서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3-한광화, 5-진효, 10-지충국, 11-김기수,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18-박만철, 20-최민, 23-원태연

2- 후보: 2-리호걸, 9-김도형, 19-리군, 22-지문일, 26-문학, 28-리성림, 32-박세호

제6라운드 다른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도해우 3-2 북경리공

석가장영창 1-0 청도중능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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