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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연변팀, 천진서 침체된 팀분위기 되살릴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일 11시20분    조회: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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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5월 4일 오후 3시 천진시 단박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천진송강팀전에서 침체한 팀 분위기를 되살리고 상승세를 노릴 계획이다.
올시즌 1승 1무 5패로 승점 4점, 현재 순위 꼴찌에 있는 연변팀,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나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치는 힘 그리고 집중력과 자신감이 부족한것 같다는 분석이다.


분위기를 반전시킬 계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원정이라도 승리를 욕심내봐야 할 때다. 그런 점에서 천진송강팀과의 경기는 상당히 중요하다.


천진송강팀은 3승 1무 3패 10점으로 순위 7위를 달리고있다.  브라질용병 루시오(7번, 1.79센치메터)와 크로디네(10번, 1.90센치메터)선수가 각가 한꼴씩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선수들인 리성찬(2꼴), 향항의 오위초, 하녕녕, 오뢰 등 미드필드선수들이 각각 한꼴씩을 기록해 홀시할수 없는 선수로 꼽히고있다.


천진송강은 그리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기에 연변팀이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한다고 장담할수 없다. 그만큼 수비수들의 임무가 과중한만큼 수비형 하프들의 자리메꿈과 교차보호가 요청되며 중원에서도 치중점을 철벽수비에 돌리는 한편 특기인 단거리 지면배합에 의한 침투진공으로 공격활로를 뚫고 치명적인 침투패스, 공격수들의 문전앞 꺠끗한 마무리가 요청된다.


만약 천진송강전을 승리로 마친다면, 다음 상대로 홈장에서 북경리공팀과의 련승도 가능하기에 리호은감독을 비롯해 선수들 모두 강한 각오를 다지고있다. 승리에 목말라있는 연변팀이 천진송강전 승리를 통해 주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5월 대반격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김룡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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