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대2로 천진송강팀에 역전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5일 07시18분    조회:17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4일 오후 3시 천진시 단박축구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천진송강팀 대 연변장백산천양천(이하 연변팀)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 고만국선수가 선제꼴을 넣었으나 천진송강팀에 련속 2꼴을 내주면서 연변팀은 최종 1대 2로 천진송강팀에 역전패 하고 말았다.

리호은감독은 이날 4-2-3-1진영으로 선발진영에 꼴키퍼 윤광, 수비에 강홍권, 진효, 한광화, 오영춘을, 뒤허리에 최민, 리호걸을, 미드필드에 박세호, 지충국, 고만국을, 공격에 김도형을 배치해 천진송강에 응전했다.

연변은 경기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10분 김도형의 슛이 문우로 날아나갔다. 1분후 한차례 멋진 배합을 조직, 박세호선수가 오른쪽변에서 앞으로 찔러준 공을 김도형이 중앙으로 패스 달려들어가던 고만국이 헤딩슛을 한것이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 14분 지충국의 패스를 받은 김도형이 고만국에 결정적인 패스를 련결했고 고만국이 슈팅을 한것이 꼴로 련결되여 1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전반 24분 천진송강팀의 리성찬선수가 때린 슛이 연변팀 꼴대에 맞아나가면서 한차레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24분 천진송강팀은 코너킥을 얻었다. 24번 영우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3번 왕걸선수가 헤딩슛을 날리며 동점꼴을 뽑았다.

전반 36분 연변팀은 프리킥을 얻었고 이를 지충국선수가 직접 때린 슛이 꼴문안으로 들어갈 찰나 상대 꼴키퍼가 날며 쳐던졌다.

전반전을 1대 1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반면 천진송강팀은 후반 5분 외적용병 크로디네선수가 리성찬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연변팀은 어쩔수없이 계속 방어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연변팀 꼴문을 여지없이 괴롭히던 천진송강팀은 드디여 한차례 기회를 잡아냈다. 후반 23분 교체출전한 외적용병 크로디네선수가 연변팀을 꼴문을 갈라 2대1로 앞서게 되였다.

한꼴 뒤지자 연변팀도 6번 리훈선수가 2번 리호걸선수를 교체출전하였다. 후반 32분 지충국선수의 패스를 받은 김도형이 슛을 때렸으나 수비에 맞아나갔다.

이후 연변팀은 26번 문학선수가 32 번 박세호를 교체해들어갔고 27번 김파선수가 9번 김도형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동점꼴을 뽑으려고 애를 썼으나 최종 1대2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팀은 상대의 밀집 수비를 깰수있는 적극적인 슈팅도 아쉬웠다. 미드필드와 공격진에 포함돼 있었지만 템포를 조절해가며 상대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미드필드 플레이가 잘 보이지 않았다.

돌아오는 5월 10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북경리공팀과 제9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2-리호걸, 3-한광화, 5-진효, 9-김도형, 10-지충국,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20-최민, 32-박세호

후보: 4-리민휘, 6-리훈, 8-리호, 22-지문일, 26-문학, 27-김파, 28-리성림

제8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경리공 1-3 심수홍찬

심양중택 1-1 북경팔희

청도중능 5-0 성도천성

광동일지천 0-2 석가장영창

무한줘르 2-0 호남상도

신강 1-1 중경력범

청도해우 2-2 하북중기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2014 중국 연변 국제친선경기에서 조선 함경북도팀을3대0으로 전승하였다. 7월 11일 오후 3시 30분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 연변국제초청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과 후반 김도형의 추가꼴과 고만국의 쐐기꼴에 힘입어 3대0으로 조선 함경북도팀...
  • 2014-07-11
  • 우승을 차지한 연길선우팀(붉은색)과 한국헤브론팀이 경기후 기념사진을 남기고있다. 한국 헤브론FC에서 주최하고 동북조선죽축구련의회에서 협조한 제8회 《연변코리아컵 조선족축구대회》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도문시체육장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페막식에서 한국 헤브론 류영수 대표는 중국조선족간의 친교를 나누...
  • 2014-07-11
  •   9일로 정해졌던 연변천양천팀과 조선 함경북도팀과의 친선경기가 함경북도팀의 원인으로 11일 오후 3시 30분으로 조절됐다. 이번 친선경기는 룡정시해란강체육장에서 펼쳐지고 관람티켓은 무료이다 . 연변일보
  • 2014-07-11
  •   ▲ 지용호 다문화탁구단장(왼쪽)과 남자부문 우승자 이동성씨, 여자부문 우승자 조연희씨. [서울=동북아신문]제1회 중국동포탁구대회에서 중국 흑룡강성 출신 이동성씨가 남자부문, 연길시 출신 조연희씨가 여자부문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사)다문화스포츠총연합회(회장 지태림) 주최,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
  • 2014-07-09
  • 황성국 국가훈련팀에 입선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14년 전국특수올림픽축구시합 및 전국제9기 장애인운동대회,제6기 특수올림픽운동대회 특수올림픽축구경기가 강서성 남창에서 펼쳐졌다. 연변특수올림픽축구팀은 김림성대표로 7차례의 자격경기와 3차례의 결승을 거쳐 A조 2등의 성적을 거두고 체육도덕풍...
  • 2014-07-08
  •   올해 연변팀 갑급보존 길에 느닷없이 복병이 나타났다.  7월 6일, 성도천성팀은 한국 명감독 리장수를 신임 감독에 임명하면서 갑급보존에 전격 나섰다. 현재 14라운드까지 치른 성도천성은 단 8점으로 최하위에 있어 갑급보존이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되였다. 그동안 팀은 대리감독 여비(余飞)가 이끌었는데...
  • 2014-07-08
  •   후반기 도약을 노리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오는 19일부터 련속 6껨의 홈경기를 치른다. 연변팀의 전반기 성적은 아쉬움에 남는다. 연변팀은 갑급리그 16개 팀중 15위(2승 3무 9패 승...
  • 2014-07-07
  • 7월 5일 오후 3시 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장춘아태팀을 상대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길림성 제1회 《길림체육복권경기복권컵》 축구대항전 2차전에서 1:0으로 지난 6월 25일 오후 장춘에서 진행된 1차전의 2-0 승리를 이어 또 이겼다.  길림신문
  • 2014-07-05
  •     월드컵열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하 연변팀)은 올시즌 제2차 이적시장에서 꼬뜨디봐르적 공격수 로란선수를 영입했다. 계약은 2년반이다.   연변팀은 지난 25일 장춘아태팀 훈련기지 축구장에서 있은 길림성 제1회 《길림체육복권경기복권》컵 장춘아태팀과의 축구대항경기...
  • 2014-07-01
  • 연변팀 리광호감독.   올시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 도중에 긴급투수로 나선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하 연변팀) 리광호감독을 지난 6월 23일 장춘남령체육장에서 만났다. 《현재 연변팀 훈련상황을 보면 상병선수들도 기본상 완쾌된 상황이고 선수들 열정도 아주 높다. 문제는 좋은 용병을 데려오는것이다.》...
  • 2014-06-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