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시 30분,연변요가협회 설립식이 연길국제예술전시쎈터에서 성황리에 소집되였다.
이날 설립식에는 주민정국 민간조직관리국,주체육국 해당 책임자들과 연변요가협회 68명 회원 및 기타 민간 관련 협회,클럽의 하객이 참석했다.이날 거수가결을 거쳐 연변요가협회 제1임 회장,부회장,비서장을 선출했다.이날 선거한 연변요가협회 회장은 지옥정(연길시청해람천요가학원)이며 비서장은 양명방(연길시청해람천요가학원)이고 명예회장은 전향란(연길시향란요가회관)이며 부회장들로는 손국광(연변신세기쇼핑광장) 등 13명이다.현재 연변요가협회에는 도합 150여명의 회원이 있는데 각각 연길,왕청,훈춘,안도,도문 등 현,시에서 활약하고있다.
연변요가협회 지옥정회장에 따르면 작년 연길에서 진행된 제1회 전 주 요가대회가 연변요가애호가들에게 상호 교류의 첫 계기가 되였을뿐만아니라 연변요가협회 설립의 발단이 되였다고 한다.그는 비록 많은 회원들이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있지만 요가라는 공동한 애호로 모여 활동하고있다고 하면서 향후 연변요가협회는 매주 일요일을 회원공개일로 정하고 여러가지 이벤트를 조직할 계획이라고 했다.이날 설립식에서 주체육총회 허응호비서장은 향후 연변요가협회는 규범화관리를 틀어쥐는 한편 전 주의 요가애호자들을 단합시켜 연변의 전민건신에 힘을 이바지하며 협회 자체 규약과 주민정국 민간조직관리국,주체육총회의 해당 요구에 따라 활동을 전개할것을 기대,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요가활동에 참여시킬것을 권장했다.
연변요가협회에 따르면 현재 연변에는 50여개의 요가회관이 있는데 수만명에 달하는 애호자들이 요가를 수련하고있다고 한다.이번 요가협회 설립은 향후 연변요가의 건전한 발전에 큰힘이 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리명옥 김창혁 기자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