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전망대] 퇴로는 없다,승전으로 활로 뚫어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9일 14시28분    조회:18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리공팀 좌우 측면 수비벽 허물어야

10일 오후 3시,연변천양천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북경리공팀을 맞아 올시즌 세번째 홈경기(제9라운드)를 치르게 된다.현재 연변천양천팀은 1승 1무 6패로 4점을 기록,마감순위로 강급의 수렁에 빠져들어가고있다.이제 더는 퇴로는 없다.홈장 승리만이 활로를 개척할수있다.자신감과 투지로 반전을 기해야 한다.

축구원로 김지양이 감독을 담당한 북경리공팀은 지난해 갑급시즌에서 9위를 차지한 팀이다.올시즌 강승(12번,공격수),리이(33번,하프),리상(11번,공격),리상빈(39번,하프),원 북경국안팀의 하프 맹양(6번),원 항주록성팀의 하프 왕지봉(21번) 등 수명의 국내슈퍼리그와 갑급리그팀 선수들과 2012년에 북경리공팀에서 갑급리그를 뛴적 있는 우루과이 외적선수 후리오(8번,공격형 하프)를 다시 영입하여 실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특별히 하프선에서만 5명의 선수를 영입하여 작년에 비해 하프선통제가 많이 강화되였고 경기진행능력이 눈에 띄게 제고되였다.

지금까지 북경리공팀은 8전 2승 1무 5패(7점)로 랭킹 13위를 달리고있으며 도합 9꼴을 기록하고있는데 리상선수가 2꼴,호명선수(17번, 하프)가 2꼴,연변적 선수 한광휘(7번,공격)가 2꼴,브라질 외적선수 막스(9번,공격)가 1꼴,원 국가청년팀 선수였던 왕지봉(21번, 하프)이 1꼴,로빈선수(4번,방어)가 1꼴을 득점하였다.8라운드까지 북경리공팀의 꼴득점순위는 갑급리그 16개 팀중 9위에 있고 득점방식도 비교적 다양하다.

특히 연변적 한광휘선수의 발휘가 돋보이는데 4살 때부터 축구와 접촉하면서 남다른 애호를 가졌던 그는 연길시연북소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학교축구팀에서 훈련을 받았고 이후 연길시제1중학교, 연변제1고급중학교를 거치면서 공부와 훈련을 병행해왔다.2008년에 한광휘선수는 북경리공대학 국제무역전업 입학통지서를 받았다.축구에 대한 열망을 버릴수 없었던 그는 여가시간을 리용해 훈련에 집중했고 여러가지 경기에 참가했다. 2009년에 드디여 갑급리그팀중 유일한 대학생팀인 북경리공대학축구클럽의 부름을 받고 팀에서 공격수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면서 두각을 내밀기 시작했다. 그는 2011년 8월에 열린 제26회 세계대학생운동대회에서 중국팀을 대표해 그라운드에서 맹활약하기도 했다.올시즌 한광휘선수는 먼거리슛으로 터뜨린 꼴 1개,2명의 대방선수를 제치고 성공한 꼴 1개로 총 2꼴을 기록했다.이외에도 그의 어시스트(助攻)능력도 뛰여나다.연변천양천팀은 이번 홈장경기에서 그에 대한 차단이 매우 절실하며 대인마크를 단단히 해야 한다.한광휘선수외에도 리상선수의 먼거리슛과 호명선수(17번, 하프)의 돌파력에도 중시를 돌려야 한다.

북경리공팀은 공격이 비교적 강하지만 방어에 문제가 있다.지금까지 이 팀은 15개 꼴 실점했는데 갑급리그 16개 팀중 15위에 있다.특별히 두 변선수비에 비교적 허점이 많은바 15개 실점중 5개는 변선수비의 실수로 내준것이다.때문에 연변천양천팀은 두 변선 날개의 공격력을 강화해 상대팀의 허점을 노려야 한다.또한 북경리공팀에서 뛴적 있는 연변천양천팀의 리훈선수(25번,공격)는 상대팀의 기전술에 대한 료해가 깊기에 출전시켜 기대해보는것도 바람직하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서울=뉴시스】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이 박지성(35·에인트호벤)의 국가대표 복귀설이 일파만파 되자 8일 축구협회를 통해 박지성 발언에 대해 배경 설명을 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12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식과 현지 경기장 및 베이스캠프 답사를 마치고 돌아온 홍 감독의 인터뷰 모습 (사진=뉴시스...
  • 2014-01-08
  • 연변주체육국, 연변주교육국, 연변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한 새해맞이 2014년 제1회 《부로은(布劳恩)》컵 연변주 씨름경기(조선족씨름) 및 2014년 연변주 중소학생 씨름경기가 6일 하루 일정으로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경기결과 소학교 녀자조에서 로옥경...
  • 2014-01-08
  •   연변 주체육국, 주교육국, 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한 새해맞이 2014년 제1회 “부로은(布劳恩)”컵 전 주 씨름경기(조선족씨름) 및 2014 년 전 주 중소학생 씨...
  • 2014-01-07
  •     아시아투데이 황보현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의 주장 하대성(29)이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다.   FC서울 3일 "하대성이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싶다는 요청을 수용,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의 이적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당초 FC서울은 하대성의 이적에 대해 고심을 거듭했으나...
  • 2014-01-06
  • 데얀 이어 하대성 유출…큰돈·리그 수준향상으로 스타 유혹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국내 축구 스타들이 줄줄이 중국 프로리그로 떠나 K리그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서울은 최근 최전방 공격수 데얀을 장쑤 세인티로 보낸 데 이어 '중원의 지휘자' 하대성도 3일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시키기로...
  • 2014-01-06
  • 홍명보호 수비수 장현수, FC도쿄 떠나 광저우 부리로 이적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23)가 일본 J리그 FC도쿄를 떠나 중국 광저우 부리로 이적한다. 장현수 에이전트사인 인스포코리아 윤기영 대표는 3일 “장현수가 광저우 부리와 3년 계약...
  • 2014-01-06
  • (지난기 계속) 1885년에 처음으로 축구직업팀이 생겨났으며 1888년에는 직업팀들만이 참가하는 래왕형식의 련맹경기들이 있었다. 이들간의 련맹경기가 자주 진행되여 축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더 끌게&nbs...
  • 2014-01-02
  •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 새해 연변팀운영 타진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 그는 정부의 관원이기 전에 이미 고단수 스포츠마니아(狂热)로 정평이 나있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축구에는 《중독》이라는 타이틀(标题)이 붙을 지경으로 지독한 아집을 보여주기도 했다. 1994년 중국프로축구가 시작돼서부터 연변팀의 홈장경기는...
  • 2014-01-01
  • 박지성 김민지 결혼계획. 동아닷컴DB   축구선수 박지성(32·PSV 아인트호벤)의 연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28)가 크리스마스에 청혼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30일 저녁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받고 "가까운 곳에서 늘 힘이...
  • 2013-12-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