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제] 연변팀 선택,왜 리광호일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12일 09시06분    조회:17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5 참패는 촉매제

북경리공과의 경기는 꼴지를 벗어나는 6점이 달린 경기로 기대가 컸지만 1:5로 완패하면서 연변팀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어갔다.

경기후 저녁 6시 30분 연변축구구락부의 긴급회의에서 리호은은 감독직에서 경질되고 리광호가 다시 구원투수로 나섰다.

사실 제8회전 천진경기후 구락부는 감독을 교체할 생각도 있었지만 갑급보존을 위해 고전하는 동병상련의 약체 북경리공을 만나 한껨 승리로 전환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한경기 더 두고보기로 했다. 그러나 이 경기는 결국 감독교체를 다그치는 촉매제가 되였다. 연변팀 운수는 너무나 나빴다. 적수의 세번 슛에 련속 세꼴을 먹으며 리호은의 하학은 당연하게 되였다.

경기후 추구팬들이 《리호은 하학》을 외치였지만 리호은은 그래도 《선수들 표현이 괜찮았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그러나 나는 끝까지 싸울것이다》고 표명했다. 

다수 감독진 교체 찬성

이날 저녁 구락부 결책층은 인차 긴급회의를 개최, 다수가 리호은의 경질을 찬성했다. 그 주요리유는 현재 감독을 교체하지 않으면 팀의 사기가 계속 내려가는것을 막지못한다는것이다. 최종 소수가 다수에 복종하는 원칙에 따라 감독교체가 결정되였다.

리호은은 《나는 다시 감독직을 잡을때부터 고향의 축구사업을 진흥하기 위해 기여하련다는 생각으로 사업해왔다》고 실토했다.

리호은의 교체와 함께 감독진도 조절했다. 현재 구락부가 리광호에게 준 임무는 팀 안정을 통한 갑급보존이다. 연변팀 한 선수는 이렇게 말한다. 《현재 팀의 사기가 아주 저락되여 있다. 리광호가 이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었으면 좋겠다.》

팀의 외적선수 수준이 그닥잖은 현황에 비추어 구락부는 이미 외적선수 물색도 시작했다.

리광호는 무엇을 보여줄수 있을가?

지난해 8월 연변팀 선수들이 조긍연감독에게 불만하면서 훈련까지 거부한 위기에 리광호가 구원투수로 나서서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그러데 리광호는 A급 감독증서가 없기에 코치신분으로 감독직을 잠시 수행하는 형식이였는데 이번에도 계속 코치직으로 나서게 된다. 장기간 축구행정 경험도 있고 강팀들도 전승하는 경력을 쌓으면서 갑급보존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선수들의 평가를 들어보면 리광호의 최대 우점은 《여러사람들의 사기를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으며 여러사람의 적극성을 격발시키는 호소력이 있다》는 것이다.

리광호가 지난해 감독을 맡으면서 상금분배 방안은 선수들이 모두 감복하게 했다. 상금은 18명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들도 몫이 있으며 지어 구락부의 료리사까지 몫이 있었다. 한 구락부일군은 《이런 처사는 사람 모두에게 한개 집단이라는 귀속감을 주고 영욕을 함께 하고 사람마다 책임감이 있게 했다.》고 말한다.

新文化网 기자 陈涛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위해 끝까지 공세를 펼쳤으나,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8월 9일 저녁 7시에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제18라운드 성도천성팀과 경기에서 전반전 0대2로 뒤지다가 지충국의 프리킥꼴과 김도형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로란의 깨끗...
  • 2014-08-10
  • [축구원로 긴급진단] 1 최근 몇년째 연변축구는 어렵고 힘든 단계에 처해있다. 한동안 괜찮게 나가던 연변축구가 아마도 2011년초 구단의 박성, 김경도, 한청송 등 쟁쟁한 주전선수들이 북경국안, 중경력범 등 기타 구단으로 이적해가며 3선의 관건위치마다 공백이 생기면서 구단실력에 《위험신호》가 오기 시작한것 같다....
  • 2014-08-09
  •   -리병천(연변일보) 갈 길 급한 두 팀이 만났다.련속된 3껨 홈경기에서 1무2패하며 꼴찌로 추락한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에 갑급리그 잔류의 길에서 가장 큰 “경쟁자” 성도천성팀(갑급리그 15위)이 찾아왔다. 연변팀은 9일 저녁 7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성도천성팀을 맞아 올시즌 가장 관건적인 생...
  • 2014-08-08
  • [전망대]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에 진짜 위기가 닥쳤다. 꼴찌로 내려앉은것은 개의치 않는다. 이제부터 연변보위전이다. 아직 13경기가 남았다. 다만 8월이 승부처다. 어떻게 승리하느냐가 관건이다. 엷은 선수층과 부상 등 여러 변수로 인해 자칫 강급권에 빠질수 있기 때문이다. 연변팀으로서는 최선을 다하는...
  • 2014-08-08
  • 심판문제가 련이어 발생하지만 연변팀 감독진은 심판문제도 있지만 자기자신의 문제를 찾아야 한다고 했다. 지난 7월 26일 경기후 리광호는 선수단에 이렇게 반문했다. 72분 로란이 키퍼와 1 대 1 기회를 잡았더면 경기에 완전히 쐐기를 박고 마무리할것이 아닌가? 전반전 경기가 결속될 무렵 우리 팀과 대방의 4:2의 절호...
  • 2014-08-05
  • 4일, 내우외환에 휩쌓인 연변구단(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이 8월 9일 홈에서 펼쳐지는 대 성도천성전에 대비해 주내 주류매체를 청해 현재의 곤난을 타개해나갈 혁신책을 둘러싸고 교류(이하 간담회로 략)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주체육국 부국장 겸 축구구락부 주임 우장룡은 “연변구단은 9일의 대 성도천성전을 연변...
  • 2014-08-04
  • 로란 경기 MVP로 선정돼 경기가 끝난 뒤 연변의 용병 로란선수가 이날 경기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로란선수는 뛰여난 공제능력과 헤딩능력을 보여줬고 여러차례 위협적인 득점기회를 창조했다. 68분경 리군선수가 상대팀 문전앞까지 높게 올린 공을 로란선수가 강한 헤딩슛으로 동점꼴을 성공시켰다. 경기 입장...
  • 2014-08-04
  •   팬1: “전반전 연변팀의 경기는 완전히 졸전이다. 필승의 투지가 없는것 같다. 하지만 후반전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팬2: “홈장에서 련속된 불공정한 판정이 매우 분통하다. 홈장에서 문명한 응원문화만 요구할것이 아니라 중국축구협회에서도 심판의 편파판정에 대해 명확한 해석이 필요하다....
  • 2014-08-04
  • 새로운 감독진이 부임한 이후 반짝 좋은 성적을 냈을뿐 이후 연변팀 경기력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현재 순위는 꼴찌. 성적보다 팬들이 더 심각하게 여기는 점은 팀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후반기 성적은 1무2패다. 갈길 급하지만 “장백호랑이”는 갈지자 걸음을 하고있다....
  • 2014-08-04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석가장영창팀에 1대2로 패하면서 강급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변팀은 8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17라운드 홈경기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는 석가장영창팀에 전반전 30분 용병 쵸뤄에 선제꼴을 내주다 연변은 후반 2...
  • 2014-08-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