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제] 연변팀 선택,왜 리광호일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12일 09시06분    조회:18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5 참패는 촉매제

북경리공과의 경기는 꼴지를 벗어나는 6점이 달린 경기로 기대가 컸지만 1:5로 완패하면서 연변팀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어갔다.

경기후 저녁 6시 30분 연변축구구락부의 긴급회의에서 리호은은 감독직에서 경질되고 리광호가 다시 구원투수로 나섰다.

사실 제8회전 천진경기후 구락부는 감독을 교체할 생각도 있었지만 갑급보존을 위해 고전하는 동병상련의 약체 북경리공을 만나 한껨 승리로 전환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한경기 더 두고보기로 했다. 그러나 이 경기는 결국 감독교체를 다그치는 촉매제가 되였다. 연변팀 운수는 너무나 나빴다. 적수의 세번 슛에 련속 세꼴을 먹으며 리호은의 하학은 당연하게 되였다.

경기후 추구팬들이 《리호은 하학》을 외치였지만 리호은은 그래도 《선수들 표현이 괜찮았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그러나 나는 끝까지 싸울것이다》고 표명했다. 

다수 감독진 교체 찬성

이날 저녁 구락부 결책층은 인차 긴급회의를 개최, 다수가 리호은의 경질을 찬성했다. 그 주요리유는 현재 감독을 교체하지 않으면 팀의 사기가 계속 내려가는것을 막지못한다는것이다. 최종 소수가 다수에 복종하는 원칙에 따라 감독교체가 결정되였다.

리호은은 《나는 다시 감독직을 잡을때부터 고향의 축구사업을 진흥하기 위해 기여하련다는 생각으로 사업해왔다》고 실토했다.

리호은의 교체와 함께 감독진도 조절했다. 현재 구락부가 리광호에게 준 임무는 팀 안정을 통한 갑급보존이다. 연변팀 한 선수는 이렇게 말한다. 《현재 팀의 사기가 아주 저락되여 있다. 리광호가 이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었으면 좋겠다.》

팀의 외적선수 수준이 그닥잖은 현황에 비추어 구락부는 이미 외적선수 물색도 시작했다.

리광호는 무엇을 보여줄수 있을가?

지난해 8월 연변팀 선수들이 조긍연감독에게 불만하면서 훈련까지 거부한 위기에 리광호가 구원투수로 나서서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그러데 리광호는 A급 감독증서가 없기에 코치신분으로 감독직을 잠시 수행하는 형식이였는데 이번에도 계속 코치직으로 나서게 된다. 장기간 축구행정 경험도 있고 강팀들도 전승하는 경력을 쌓으면서 갑급보존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선수들의 평가를 들어보면 리광호의 최대 우점은 《여러사람들의 사기를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으며 여러사람의 적극성을 격발시키는 호소력이 있다》는 것이다.

리광호가 지난해 감독을 맡으면서 상금분배 방안은 선수들이 모두 감복하게 했다. 상금은 18명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들도 몫이 있으며 지어 구락부의 료리사까지 몫이 있었다. 한 구락부일군은 《이런 처사는 사람 모두에게 한개 집단이라는 귀속감을 주고 영욕을 함께 하고 사람마다 책임감이 있게 했다.》고 말한다.

新文化网 기자 陈涛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5월 4일 오후 3시 천진시 단박축구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천진송강팀 대 연변장백산천양천(이하 연변팀)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 고만국선수가 선제꼴을 넣었으나 천진송강팀에 련속 2꼴을 내주면서 연변팀은 최종 1대 2로 천진송강팀에 역전패 하고 말았다. 리호은감독은 이날 4-2-3-1진영으로 선...
  • 2014-05-05
  • 2014년 “중국체육복권”컵 길림 연변배구초청경기2일 연변종합체육관에서 결속 연변배구협회에서 주최,연길일출배구클럽에서 주관,연변체육복권관리쎈터에서 협조한 2014년 “중국체육복권”컵 길림 연변배구초청경기가 2일 연변종합체육관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상호 지간의 친선 도모와 기술 교류...
  • 2014-05-04
  • 자료사진 천진송강팀 키퍼실수 잦다, 조급증 역리용해볼만하다 4일 오후 3시,연변천양천팀은 천진시 단박경기장에서 천진송강팀을 맞아 원정경기(제8라운드)를 치르게 된다.연변천양천팀은 지난 제7라운드에서 1대3으로 중경력범팀에 홈패를 당하면서 재다시 부진을 엿보였다.분위기 반전을 위한 한껨의 원정승리가 매우 필...
  • 2014-05-04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5월 4일 오후 3시 천진시 단박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천진송강팀전에서 침체한 팀 분위기를 되살리고 상승세를 노릴 계획이다. 올시즌 1승 1무 5패로 승점 4점, 현재 순위 꼴찌에 있는 연변팀,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나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치는 힘 그...
  • 2014-05-02
  •   올시즌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의 한국용병 김도형선수가 갑급리그 제7라운드 대 중경력범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올시즌 두번째 꼴을 넣었으나 팀은 1대3으로 패했다. 올시즌 첫 경기 지난 3월 16일 북경팔희팀과의 첫경기에서 페널티킥에서 꼴을 넣지 못한 김도형선수에 대해 리호은감독은 《김도형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 2014-05-02
  • 갑급리그 7회전, 연변팀의 1승1무6패의 결과는 당연히 부끄러운 성적표이며 특히 홈장 대 중경전에서 1;3으로 뒤진뒤 팀이 보여준 무대책의 망연자실과 경기중에 아예 경기장을 떠나버리는 팬들의 모습은 현재 연변팀의 위기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따라서 비난과 원성도 자연스러운 일이고… 한 감독이 새로 부임...
  • 2014-04-30
  •   “수비축구”가 화끈한“공격축구”에 속절없이 당했다.1대3 경기결과가 보여주다싶이 중경력범팀은 역시 강팀이였다.쉽사리 잊혀지기 어려운 홈장 완패로 기록될 중경력범팀전에 관한 몇가지 단상을 적어본다. 단상1. 실력차이와 경기운영능력 미숙 연변천양천팀과 중경력범팀은 실력적으로 큰...
  • 2014-04-28
  •   4월 26일 오후 2시 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 중경력범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 40분 21번 진뢰선수에 선제꼴을 내주다 후반 4분 연변팀 김도형선수가 동점꼴을 뽑았지만 이후 후반 6분 아우그스트선수와 후반 31분 수동륙선수...
  • 2014-04-27
  • 4월 26일 오후 2시 30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 중경력범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 40분 력범팀21번 진뢰선수에 선제꼴을 내주다 후반 4분 연변팀 김도형선수가 동점꼴을 뽑았지만 이후 후반 6분 력범팀 아우그스트선수와 후반 31분 수동륙선수...
  • 2014-04-26
  • 연변삼부락장기클럽에서 주최하고 연변삼부락장기클럽 연길시 철남분회에서 주관한 2014년 전 주 아마추어 조선족장기경기가 20일,연길시 연남가두 창신사회구역활동실에서 진행되였다. 연변의 아마추어 조선족장기열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경기에는 주내 6개 현,시(안도,돈화 제외)의 60여명 아마추어 조선족장...
  • 2014-04-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