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제] 연변팀 선택,왜 리광호일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12일 09시06분    조회:19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5 참패는 촉매제

북경리공과의 경기는 꼴지를 벗어나는 6점이 달린 경기로 기대가 컸지만 1:5로 완패하면서 연변팀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어갔다.

경기후 저녁 6시 30분 연변축구구락부의 긴급회의에서 리호은은 감독직에서 경질되고 리광호가 다시 구원투수로 나섰다.

사실 제8회전 천진경기후 구락부는 감독을 교체할 생각도 있었지만 갑급보존을 위해 고전하는 동병상련의 약체 북경리공을 만나 한껨 승리로 전환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한경기 더 두고보기로 했다. 그러나 이 경기는 결국 감독교체를 다그치는 촉매제가 되였다. 연변팀 운수는 너무나 나빴다. 적수의 세번 슛에 련속 세꼴을 먹으며 리호은의 하학은 당연하게 되였다.

경기후 추구팬들이 《리호은 하학》을 외치였지만 리호은은 그래도 《선수들 표현이 괜찮았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그러나 나는 끝까지 싸울것이다》고 표명했다. 

다수 감독진 교체 찬성

이날 저녁 구락부 결책층은 인차 긴급회의를 개최, 다수가 리호은의 경질을 찬성했다. 그 주요리유는 현재 감독을 교체하지 않으면 팀의 사기가 계속 내려가는것을 막지못한다는것이다. 최종 소수가 다수에 복종하는 원칙에 따라 감독교체가 결정되였다.

리호은은 《나는 다시 감독직을 잡을때부터 고향의 축구사업을 진흥하기 위해 기여하련다는 생각으로 사업해왔다》고 실토했다.

리호은의 교체와 함께 감독진도 조절했다. 현재 구락부가 리광호에게 준 임무는 팀 안정을 통한 갑급보존이다. 연변팀 한 선수는 이렇게 말한다. 《현재 팀의 사기가 아주 저락되여 있다. 리광호가 이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었으면 좋겠다.》

팀의 외적선수 수준이 그닥잖은 현황에 비추어 구락부는 이미 외적선수 물색도 시작했다.

리광호는 무엇을 보여줄수 있을가?

지난해 8월 연변팀 선수들이 조긍연감독에게 불만하면서 훈련까지 거부한 위기에 리광호가 구원투수로 나서서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그러데 리광호는 A급 감독증서가 없기에 코치신분으로 감독직을 잠시 수행하는 형식이였는데 이번에도 계속 코치직으로 나서게 된다. 장기간 축구행정 경험도 있고 강팀들도 전승하는 경력을 쌓으면서 갑급보존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선수들의 평가를 들어보면 리광호의 최대 우점은 《여러사람들의 사기를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으며 여러사람의 적극성을 격발시키는 호소력이 있다》는 것이다.

리광호가 지난해 감독을 맡으면서 상금분배 방안은 선수들이 모두 감복하게 했다. 상금은 18명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들도 몫이 있으며 지어 구락부의 료리사까지 몫이 있었다. 한 구락부일군은 《이런 처사는 사람 모두에게 한개 집단이라는 귀속감을 주고 영욕을 함께 하고 사람마다 책임감이 있게 했다.》고 말한다.

新文化网 기자 陈涛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무면허 운전 및 훈련팀 규칙 위반 사유로 저장(浙江)체육직업기술대학과 중국 수영국가대표팀의 훈련 정지 처분을 받은 쑨양(孫楊) 선수가 지난 12월 1일 자신의 22번째 생일을 맞았다. 쑨양 금메달리스트는 오전 8시 38분에 웨이보에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 2013-12-03
  •  2013시즌을 마치고 근 한달간의 휴식기에 들어갔던 연변팀이 12월 2일 오후부터 연변체육관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훈련은 회복성훈련과 가벼운 몸풀기, 조대항경기 등을 위주로 하였다. 이날 훈련에 리호은감독은 사유로 참석하지 않고 리재호, 김광주, 고종훈, 김청, 정영학지도들이 선수들을 이끌고 연변체육관에서...
  • 2013-12-02
  • 갑A시대의 고종훈(왼쪽)선수와  2013시즌 리재민선수(9번)[자료사진] 축구는 스포츠이다. 스포츠이기에 경쟁력이 심하고 격렬하며 또한 집단적응집력이 강하게 표현된다. 한편 축구 역시 문화적범주에 속하기에 재미가 있어야 하고 독특한 관전적 매력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최근년간 FIFA(국제축구련...
  • 2013-12-02
  •     파란 하늘,초록의 잔디밭, 붉은색 트랙, 다채로운 빛갈의 관람석…신축한 연길인민경기장을 둘러보느라니 금세 눈뿌리가 시원해진다. 경기장은 래년부터 연변축구팀 홈장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벌써부터 귀전에서 열광적인 축구팬들의 함성이 들려오는 느낌이다. 연길시 도심에서 10킬로메터 좌우 떨어...
  • 2013-12-02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2013년 시작은 어둡기만 했다. 중국축구협회의 징계(연변팀, 2006년 광주의약팀과 승부조작)로 시즌을 마이너스 3점으로 출발했고 7~8명의 주전들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2013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와 제12회 전국운동회 남자 갑조경기(U-20)라는 두개의 전선에서 싸워야 했다. 어떻게 보...
  • 2013-12-02
  • 한국의 “빙속 녀제” 리상화(24살)의 질주가 거침이 없다. 리상화는 지난달 30일 까자흐스딴 아스따나에서 열린 2013년―2014년 국제빙상경기련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녀자 500메터 디비전A2차 레이스에서 37초 32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월드컵대회 500메터 6련속 금메달...
  • 2013-12-02
  •   “영입하고싶은 선수는 몸값이 비싸고 주축선수들은 나가고…” 2013 시즌(중국축구 갑급리그)을 준비하던 연변축구 결책층이 적잖게 골머리를 앓고있던 문제였다. 신로교체 완수, 본토감독 양성,&nbs...
  • 2013-12-02
  •  28일,재한조선족청년련합회 곽용회회장이 한국에서 전해온데 의하면 지난 23일,이 련합회에서는 한국 서울 대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돐 기념 체육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이날 행사에서 곽용호회장은“련합회를 설립한지 어제와 같았는데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450여명의 회원을 가진 방대한 단체로 발...
  • 2013-11-30
  •     [ 11월 27일 15면] 26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중국 축구팀은 5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정즈(鄭智) 선수가 올해의 선수, 광저우(廣州) 헝다(恒大)가 최우수 클럽, 팀 내 브라질 선수 무리퀴가 최우수 용병선수, 중국 축구협회가 아시아축...
  • 2013-11-27
  • 최년소 국가대표선수 갑급리그 거쳐 슈퍼리그까지 인기몰이 8월 17일, 슈퍼리그 제21라운드 료녕굉운팀과의 경기에서의 김경도 /사진 김룡기자 찍음 11월 24일 오후 북경에서 개최된 2013 슈퍼리그(超级联赛) 시상식에서 산동로능팀의 김경도(조선족)선수가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했다. 휴가차로 한국에 가있는 김경도를 대신...
  • 2013-11-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