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제] 연변팀 선택,왜 리광호일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12일 09시06분    조회:19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5 참패는 촉매제

북경리공과의 경기는 꼴지를 벗어나는 6점이 달린 경기로 기대가 컸지만 1:5로 완패하면서 연변팀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어갔다.

경기후 저녁 6시 30분 연변축구구락부의 긴급회의에서 리호은은 감독직에서 경질되고 리광호가 다시 구원투수로 나섰다.

사실 제8회전 천진경기후 구락부는 감독을 교체할 생각도 있었지만 갑급보존을 위해 고전하는 동병상련의 약체 북경리공을 만나 한껨 승리로 전환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한경기 더 두고보기로 했다. 그러나 이 경기는 결국 감독교체를 다그치는 촉매제가 되였다. 연변팀 운수는 너무나 나빴다. 적수의 세번 슛에 련속 세꼴을 먹으며 리호은의 하학은 당연하게 되였다.

경기후 추구팬들이 《리호은 하학》을 외치였지만 리호은은 그래도 《선수들 표현이 괜찮았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그러나 나는 끝까지 싸울것이다》고 표명했다. 

다수 감독진 교체 찬성

이날 저녁 구락부 결책층은 인차 긴급회의를 개최, 다수가 리호은의 경질을 찬성했다. 그 주요리유는 현재 감독을 교체하지 않으면 팀의 사기가 계속 내려가는것을 막지못한다는것이다. 최종 소수가 다수에 복종하는 원칙에 따라 감독교체가 결정되였다.

리호은은 《나는 다시 감독직을 잡을때부터 고향의 축구사업을 진흥하기 위해 기여하련다는 생각으로 사업해왔다》고 실토했다.

리호은의 교체와 함께 감독진도 조절했다. 현재 구락부가 리광호에게 준 임무는 팀 안정을 통한 갑급보존이다. 연변팀 한 선수는 이렇게 말한다. 《현재 팀의 사기가 아주 저락되여 있다. 리광호가 이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었으면 좋겠다.》

팀의 외적선수 수준이 그닥잖은 현황에 비추어 구락부는 이미 외적선수 물색도 시작했다.

리광호는 무엇을 보여줄수 있을가?

지난해 8월 연변팀 선수들이 조긍연감독에게 불만하면서 훈련까지 거부한 위기에 리광호가 구원투수로 나서서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그러데 리광호는 A급 감독증서가 없기에 코치신분으로 감독직을 잠시 수행하는 형식이였는데 이번에도 계속 코치직으로 나서게 된다. 장기간 축구행정 경험도 있고 강팀들도 전승하는 경력을 쌓으면서 갑급보존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선수들의 평가를 들어보면 리광호의 최대 우점은 《여러사람들의 사기를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으며 여러사람의 적극성을 격발시키는 호소력이 있다》는 것이다.

리광호가 지난해 감독을 맡으면서 상금분배 방안은 선수들이 모두 감복하게 했다. 상금은 18명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들도 몫이 있으며 지어 구락부의 료리사까지 몫이 있었다. 한 구락부일군은 《이런 처사는 사람 모두에게 한개 집단이라는 귀속감을 주고 영욕을 함께 하고 사람마다 책임감이 있게 했다.》고 말한다.

新文化网 기자 陈涛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부산 해운대 팀과의 경기에서 꼴을 넣고 있는 김경규.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광주부력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연변부덕팀의 김파선수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한 연길의 한 소년이 한국의 선진축구문화를 배우고 기량을 한층 닦을 목적으로 한국에 왔다. 지난해 12월 28일에 한국에 도착해  동계전지훈련을 하고있는...
  • 2020-01-08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키퍼코치 장룡남을 만나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축구꿈나무들이 한국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덕산조체육공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이곳 덕산체육공원에서 동계전지훈련 및 경상남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연길시업여체육학교 꼴키퍼 코치...
  • 2020-01-02
  •   2019시즌 9승 5무 16패의 전적으로 승점 32점을 기록하면서 북구 순위 9위로 올시즌을  마감했던 연변북국팀이 지난 12월 2일부터 다시 집결해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 연변북국팀은 김청감독을 비롯한, 강홍권 코치, 유림 꼴키퍼코치와 새로 감독진에 가담한 최영철코치와 로장들인 윤광, 박만철, 허파, 배육...
  • 2019-12-11
  • 4일, 2019시즌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시상식이 상해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7개의 단체상, 10개의 개인상 그리고 2개의 특별상을 포함하여 총 19개의 수상자를 발표하였는데 연변북국축구구락부가 북경리공, 보정용대 등 구단과 함께 예선단계 북구 페어플레이상을 획득하게 되였다. 연변북국팀은 올 시즌 을급...
  • 2019-12-06
  • 일전, 섬서대진지수팀의 왕파 감독이 북경인하팀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에 섬서팀은 새로운 감독의 물색에 나섰는데 모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적 황선홍 감독이 섬서구단 고위층의 감독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섬서팀 고위층에서 이미 감독을 선정하는 기준을 마련하였는데 우선 새...
  • 2019-11-20
  • 슈퍼리그 1위 후보들간의 대결, 광주항대와 상해상항의 경기가 오는 23일에 펼쳐진다. 그에 앞서 모 스포츠 기자가 료해한데 따르면 광주항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준익 선수가 부상으로 상해상항과의 대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기자의 소식에 따르면 "일전 고준익 선수가 인터넷에 훈련영상을 올렸었는...
  • 2019-11-19
  • 10월 30일, 원 연변팀의 유명한 외적선수이며 현임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가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와 축구꿈나무들과 어울리며 그들에게 축구의 꿈을 심어주었다. 이날 오전 9시반,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와 조리감독 강연철 그리고 장춘아태구단 관계자 등 일행 4명이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도...
  • 2019-11-01
  • 29일) 저녁, 중국축구협회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 40강전에 출전할 최신 중국남자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명단에는 지난번과 달리 5명의 선수가 교체 되였다. 그중 40강전 1차전 경기부터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던 고준익 선수는 아쉽게도 탈락되였고, 반면...
  • 2019-10-31
  • 건국 70돐을 맞으며 중국조선족배구협회(회장 리호산)에서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연길체육운동학교에서 제2회 '노니컵'전국조선족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이며 올해로 2회째 '노니컵'전국 조선족배구초청경기를 개최했다. 2016년 설립...
  • 2019-10-08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있은 을급리그 최종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심수붕성팀에 1:4로  역전패 당했다.      심수붕성팀 진대지감독은“량팀 오늘 잘 찼다.우리가 기회를 잘 잡았다. 경기장 잔디도 좋았다.심수에서 왔는데 각 방면 접대도 잘 받았다. 희망컨데 ...
  • 2019-10-08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