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교육국, 연변주체육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교육국, 훈춘시문화체육국에서 주최,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에서 협찬한 2014년 중국체육복권 《천양천컵》 연변주교정축구중점학교(소학교조) 축구경기가 5월 15일, 훈춘시제1소학교체육장에서 개막하였다.
연길시건공소학교, 연길시중앙소학교, 연길시공원소학교, 연길시신흥소학교, 화룡신동소학교, 안도현조선족소학교, 도문시제2소학교, 룡정시북안소학교, 룡정시안민소학교, 룡정시동산실험소학교, 훈춘시제2실험소학교, 훈춘시제4소학교 등 연변주 12개 중점학교축구팀의 200여명 선수와 감독, 심판들이 참가한 이번 경기는 15일부터 18일까지 치렬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15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러진 첫날경기에서 룡정북안소학교팀이 0대7로 훈춘시제4소학교팀 패했고 연길시중앙소학교팀이 0대7로 훈춘시제2실홈소학교팀에, 연길시건공소학교팀은 1대1로 룡정동산소학교팀과, 안도현조선족소학교팀은 4대0으로 화룡신동소학교팀을, 연길시신흥소학교팀은 1대7로 도문시제2소학교팀에 룡정안민소학교팀은 0대5로 연길시공원소학교팀에 패했다.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정국철씨는 《이번 교정축구 중점학교 소학교조경기는 학생들의 건실한 성장을 촉진하고 체질을 증강하기 위해 펼쳐졌는데 이번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의 수준을 보면 작년에 비해 많은 제고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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