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전망대]24일,패스플레이로 강적의 허 찌르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3일 09시29분    조회:17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24일과 6월 1일,7일 연변천양천팀은 련속 3껨의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지금까지 1승 1무 8패로 4점을 기록하면서 잠시 “꼴찌”에 머물고 있는 연변천양천팀으로 놓고 말하면 세번 련속 차례진 홈경기는 “부반장” “벼슬”을 버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이제 더는 퇴로가 없다.홈장에서 련속으로 되는 승리만이 활로를 개척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다.24일 오후 3시,연변천양천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청도중능팀을 맞아 올시즌 네번째 홈경기(제11라운드)를 치르게 된다.3련속 홈경기중 첫 경기이자 감독교체이후 첫 홈경기로서 승패 여하는 전반 시즌 반전에 큰 영항을 끼칠것이다.승전으로 생존의 “자본”을 마련해야 한다.

지난해 슈퍼리그에서 갑급리그로 강급한 청도중능팀은 슈퍼리그 재진급을 위해 올해 많은 투자를 했고 축구명장 리소붕을 감독을 임명하기도 했다.한편 올해 슈퍼리그 재진급을 위해 이 팀에서는 꼬스따리까적 선수 카스티리오(9번,공격),온두라스적 선수 차비스(4번,방어),로므니아적 선수 다나라체(10번,공격) 등 실력파 외적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실력을 강화했다.다나라체는 원 강소순천팀의 주력공격수로서 2012슈퍼리그 최고꼴잡이,2012슈퍼리그 최우수선수 등 개인상들을 죄다 휩쓸었으며 강소순천팀의 핵심선수로 뛰면서 전성기에 있는 광주항대팀을 꺽고 2013슈퍼컵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꼬스따리까국가축구팀 출신 카스티리오의 능력도 매우 뛰여나다.왼발선수로서 그는 공격형하프,왼쪽날개,공격 등 위치를 여유롭게 소화해낼수 있다.다행히도 명성이 가장 높은 외적선수 차비스가 온두라스국가축구팀에 발탁되여 2014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기에 연변천양천팀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이외에도 이 팀에서는 올해 왕위(21번, 하프),왕군(8번,하프),모검경(11번) 등 국내실력파 선수 여러명을 선정해 팀의 실력을 더욱 강화했다.

청도중능팀은 지금까지 14꼴을 기록했는데 그중 다나라체가 6꼴,모검경이 4꼴을 터뜨렸다.진공과정에서  다나라체와 모검경의 상호 배합이 또한 매우 령활하면서도 재치 있는바 주로 원투드러불(二过一配合)로 대방의 방어선을 허물어뜨린다. 이 두 선수뿐 아니라 왕위선수도 먼거리슛으로 2꼴을 넣은바 있어 홀시해서는 안된다.청도중능팀 경기들을 분석해 보면 슈퍼리그 재진급을 목표로한 팀이기에 선수층이 갑급리그팀중에서 가장 두텁고 공격,하프,방어선에 뚜렷한 빈틈이 없다.하지만 선수들의 심리상태가 온당하지 않은바 조급증을 자주 로출하며 컨디션 기복이 심하다. 또한 브라질월드컵을 위해 온두라스국가팀에 합류한 차비스의 빈자리를 보충할만한 선수가 없기에 방어능력이 전에 비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경기는 연변천양천팀이 향후 선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관건 경기인셈이다.실력이 한수 높은 청도중능팀이라지만 연변천양천팀은 심적부담을 털어버리고 결전의 각오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대방의 방어선이 약화된 점을 잘 리용하고 침착한 패스플레이로 주동을 쥐고 허를 찌른다면 청도중능팀을 능히 곤경에 빠뜨릴수 있다.

리병천 기자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4시즌 갑급리그 제9라운드 경기시간 5월 10일 오후 3시 5월 10일 오후 3시 펼치게 될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북경리공팀과 양보할수 없는 일전을 펼치게 되는데 변화가 필요한 연변팀으로서는 자신감을 얻고 싸워야 할것 같다. 연변팀은 1승...
  • 2014-05-09
  • 6일 조선라선시인민위원회체육국 국장 김명주가 인솔한 체육대표단이 훈춘시에 와 청소년국제체육항목 교류사항에 대해 상담했다. 상담은 중조청소년국제축구경기를 치를데 관한 사항을 토의했는바  량측 청소년은 7월 중순에 조선라선시서, 9월 중순에는 훈춘시에서 각각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경기참가자는 반드시...
  • 2014-05-09
  • 8일 오후 1시 30분,연변요가협회 설립식이 연길국제예술전시쎈터에서 성황리에 소집되였다. 이날 설립식에는 주민정국 민간조직관리국,주체육국 해당 책임자들과 연변요가협회 68명 회원 및 기타 민간 관련 협회,클럽의 하객이 참석했다.이날 거수가결을 거쳐 연변요가협회 제1임 회장,부회장,비서장을 선출했다.이날 선거...
  • 2014-05-09
  • 5월 4일,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원정에서 천진송강팀한테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해 제3라운드 원정에서 2:4로 상대방을 역전승하던 경기와 비교해볼 때 실망이 큰것은 사실이다. 역전승과 역전패ㅡ 비교가 되지 않을수 없다. 연변팀은 매년 시즌 초반마다 경기성적이 리상적이 되지 못하고있다. 지...
  • 2014-05-06
  • 연변천양천팀 열혈팬들로 운집된 연변추구자축구팬클럽에는 골간으로 맹활약하고있는 녀성팬 한분이 있는데 그가 바로 재무를 책임지고있는 박미화부장(26살)이다. 4월 19일 오후,기자는 홈장인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응원준비로 한창 바삐 보내고있는 그녀를 만났다. 다년간 연변축구팀의 충실한 팬으로 동분서주해온 박미...
  • 2014-05-05
  • 김연아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4' 무대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겨울왕국 주제가 '렛잇고' 음악에 맞춰 펼쳐진 오프닝 무대에서 김연아가 은반위를 수놓고 있다. 김연아의 현역 은퇴무대가 된 '올댓스케이트 2014'에는 소치올림픽에서 김연아의 갈라쇼 파트너로 ...
  • 2014-05-05
  • 지난 3월 16일, 대 북경팔희팀과의 첫 원정경기를 개시로 올시즌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의 전반 경기에 밀착응원을 나선 조선족 특급축구팬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길림시의 리영승씨(29). 지난 2005년 우연하게 연길에 갔다가 하남다리에 걸려있던 연변팀 경기시간을 보고 처음으로 연변팀의 홈장...
  • 2014-05-05
  • 5월 4일 오후 3시 천진시 단박축구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천진송강팀 대 연변장백산천양천(이하 연변팀)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 고만국선수가 선제꼴을 넣었으나 천진송강팀에 련속 2꼴을 내주면서 연변팀은 최종 1대 2로 천진송강팀에 역전패 하고 말았다. 경기개시전 한시간반을 앞두고 길림시...
  • 2014-05-05
  • 5월 4일 오후 3시 천진시 단박축구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천진송강팀 대 연변장백산천양천(이하 연변팀)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 고만국선수가 선제꼴을 넣었으나 천진송강팀에 련속 2꼴을 내주면서 연변팀은 최종 1대 2로 천진송강팀에 역전패 하고 말았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리호은...
  • 2014-05-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